어ㅡ썸한 신확팩이 드디어 출시된 가운데, 지금까지는 꿈도 꾸지 못했던 기이한 콤보들과 덱들이 생겨났다.
어ㅡ썸슈팅사제, 어ㅡ썸곡예사모독흑마, 헤맷대주교 라팜사제 등.
옥X스톤과 같이 이 확장팩을 반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야생경로당에서 줄곧 낮선 이방인들을 적대시하다가도 결국 지갑을 여는 야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얼왕기는 하스스톤의 역사에 한 획을 제대로 그은 BB의 Big그림이라는 것이다.
BB 역시 리치 왕의 부흥을 위해 메타를 뒤집을 날을 고대하며 카드들을 갈고 닦아왔다.
결국 얍삽한 어그로들의 명치를 대신 갈겨주는 갓팩이 등장했고 그 날은 현실이 됐다.
직업들의 특성은 더욱 강해졌고 직업들마다 덱이 다양해졌으며 그 개성은 뚜렷해졌다.
이전에도 이런 시도는 있어왔으나 과정에서 미숙함이 드러나 도적퀘와 같은 밸런스 붕괴로 이어지기도 했다.
갓BB를 찬양하면서 모두
http://hs.inven.co.kr/dataninfo/card/detail.php?code=1768
이곳으로 가 BB의 평점을 올려주러 가자.
평범한 힐기사덱
요즘 메타나 티어, 취향에 따라
얘네를 들고가면 된다.
상아색 나이트가 필드영향력도 있고 운빨개입여지가 조금 있지만 유동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트에서 금치를 뽑는 실력을 기르도록 하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위 세 카드들, 특히 광기는 수문학자발 비밀 등과 같이, 또는 신성화와 같이 연계할 수 있고
신성화, 비룡은 단일로 쓰여도 효과가 클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총 5장으로 남아돌지만
평등은 웬만해선 위 세개의 카드와 연계하는 것 외에는 신병들깔려있을때 교환시키는 것 말고는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는 데다가 덱에 2장 밖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평등은 정말 잘 사용해서 써야하며
명치 좀 맞아도 충분히 버티는 덱이므로 웬만한 상황이면 아끼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상아색 나이트에서 평등이 발견돼 정말 좋은 상황도 가끔 생기기도 한다.
방밀전사 다음으로 부자들의 상징인 힐기사
하스스톤을 해온 짬 or 재력 or 둘 모두 가진 자에게 꿀잼각을 선물해준다.
많은 분들이 신확팩으로 강해진 이 덱의 티어를 올려줘서 주류덱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