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하이렌더 사제입니다.

운영법이 뭐가 필요한가 싶지만 그래도 운영법 없다고 매번 개거품 물어 제끼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간략하게나마 적어보려고 합니다.

패는 북녘골, 카자쿠스, 파멸의 예언자, 내 밀림에서 나가, 잿멍울 괴물, 라자 정도가 적당합니다.

근데 아시잖아요, 패를 한장씩 넣는 패널티는 그만큼 이점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패만 잘뜨면 못이기는 덱이 없다 하는 소리죠.

초반은 앞서 말씀드린 멀리건으로 패 보충 적절히 하다가 가끔 툭툭 던져주고 무난히 중반까지만 끌고 오면 됩니다.

중반에서는 5코 하수인들을 적절히 배치하고, 침묵같은 제압기가 있다면 밀고자를 사용해 도박수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라이라의 채용 이유는 단순히 제압기를 빼기도 편하고, 상대방이 제압기가 없는 상태라면 그냥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입니다.



무클라의 채용 이유는 라이라와의 연계성, 또한 극 후반에 가서 안두인 죽기를 사용한다면 바나나 두개를 사용함으로써 9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시에는 4코 하수인을 잘라주기 위한 용도, 용폭 사용시에 죽지 않게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흑기사의 첨부 이유는 아무래도 48도발 고거 알잖아요. 그거 귀찮아서 집어넣음. 다른 변수의 상황에서도 대응하기 편하고, 요즘 웬만한 덱에는 도발이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어그로 덱이 아닌 이상) 따라서 사용할 각이 자주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집어 넣었음여.


요건 하이렌더 덱 극강 카운터인 비취 작살내려고 넣은 카드. 아무렇게나 던져도 상관 없을듯. 기껏해야 1코에 광기 보호막 밖에 없어영. 그 뭐드라 진퇴술사도 진화를 날려먹으니깐 갱장히 갱장하게 카운터 칠수 있겠다 싶네여


요건 메디브랑 연계가 가능하고 패 보충도 수월할거 같아서 넣어봤어용.


아서스로 대체 가능할듯해요. 근데 아무래도 사제 미러전이나 하는 경우에는 더 유리하겠죠. 이세라가 워낙에 안정적이기도 하고 제가 아서스가 없기도 하고..

좀 애매한 감이 없지않아 있긴 한데요. 그래도 이만한게 없단 생각에 울며 겨자먹기로 끼어 넣었음.. 후반에선 이만한 존재감 가진 카드가 없음.


안두인 죽기 이미지가 왜 없을까

여튼 안두인 죽기는 후반에서 굉장한 위력을 뽐냄. 5코 뭐시기냐.. 그.. 맞다 라자랑 연계도 굉장함. 후반에 가서 패는 없고 마침 운고로 팩이 들어왔다 하면 그으냥 당근빳따죠 쒸바!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해도 좋음. 바나나랑 연계성도 훌륭함.

설명은 이쯤되면 다 한거같긴 한데



다만 요것들은 아직 변동 가능한 카드들임.

나

도 채용해볼 가치는 있어보임.
또한 기존의 하이렌더 덱에서 블러드 주술사 덱을 막기 위해 채용됐던 것처럼 주수리들이 개 지랄발광을 해 처 싸놓으면 다시 채용해야 할 수도

고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