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쓰고 있는 하이랜더 사제덱인데요 초반에 잿멍울, 미명뿌리, 갈퀴사제 등으로 하수인 싸움하고 신폭과 영혼 채찍으로 버티다가 중반부터 무서워 지는 덱인것 같습니다. 베네딕투스가 있으므로 탈진 걱정없이 드로우를 많이해서 이득을 보다가 후반에 베네딕투스로 탈진전 까지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제 덱을 사용하면 적게는 1장 많게는 5장 정도 차이가 납니다. 드로우가 빵빵한 흑마도 여건만 좋으면 드로우를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장점: 초중반에 많은 꽤 많은 저코 하수인으로 잘 버팀. 많은 드로우로 인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 베네딕투스로 탈진전 이득

단점: 메디브와 족쇄를 채용을 안했기 때문에 중반 하수인 싸움이 좀 부족.

일단 카드 설명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필수 카드

광기의 물약 - 초반 하수인 교환에서 이득.

북녘골 성직자 - 초반 드로우를 땡길수 있고 어그로를 끌어주는 하수인.

신의 권능 보호막 - 드로우 카드

광명의 정령 - 주문 코스트를 줄여주는 효과로 라이라와의 조합도 좋고 하수인 싸움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하수인

암흑의 환영 - 하이랜더 특성상 광역기가 적은걸 보충할수 있음. 후반에 운고로팩을 복사할수도 있는 갓카드.

어둠의 권능 고통 - 공3이하 제압기. 말이 필요없다.

영혼채찍 - 초반 어그로덱 상대할대 정리에 도움을 주면서 생명력 흡수 덕분에 잘버틴다.

어둠의 권능 죽음 - 공5이상 제압기. 말이 필요없다.

만찬의 사제 - 어그로도 끌수 있고 힐도 많이 할수있고 스탯도 좋은 하수인.

상급 치유 물약 - 안넣으면 변신하고 힐이 없어서 피가 간당간당 할때가 많다.

속박된 라자 - 하이랜더 필수카드 1. 죽기와의 조합도 꿀.

신성한 폭발 - 광역기가 부족해서 이거라도 써야된다. 다른 선택지가 없음. 초반 어그로덱 상대할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용숨결 물약 - 훌륭한 광역기. 광역 5딜은 광역기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암흑사신 안두인 - 라자와의 조합도 좋고 이번 사제의 필드 컨트롤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주범.

카자쿠스 - 하이랜더 필수카드 2. 창조변수. 하수인 제압, 필드 꽉 잡기, 탈진전 이득보기 등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파멸의 예언자 - 필드 컨트롤도 되고 하수인이 편하게 나갈 각을 만들어줌.

원정대장 엘리스 - 후반 뒷심. 카드 5개를 한번에 보충하는거라 변수가 많이 생긴다.

리치왕 - 어그로, 뒷심, 변수 창조까지 다양한 갓카드.

필요하지만 대체 가능한 카드

비밀결사 갈퀴사제, 호기심 많은 미명뿌리, 잿멍울 괴물 - 초반 필드 템포를 잡을려고 넣었습니다. 고뇌의 수행사제, 행복한 구울, 토르톨란 껍질 방패병 등으로 대체 가능.

생각 훔치기 - 변수를 만들수도 있고 카드 수를 늘려서 대처 방법을 늘릴수 있지만 3코를 버려야 되서 많이 아쉽습니다. 대체 카드로는 영원한 족쇄가 있습니다. 영원한 족쇄가 더 좋은것 같긴 하지만 취향상 저는 생훔을 씁니다.

혈법자 탈노스 - 드로우도 땡기면서 영혼 채찍같은 광역기와의 효율을 위해서 넣었습니다. 멍서스, 영원한 족쇄 등으로 대체가능.

걸신들린 수액 - 무기 파괴라서 무조건 넣습니다. 대체 카드로는 산성 늪수액 괴물이나 해리스 존스등 무기 파괴 카드.

고통의 수행사제 - 드로우를 위해 넣었습니다. 다른 드로우 카드나 바위언덕 수호병 등으로 대체가능.

비밀결사 노래도둑 - 특정 덱을 위해 넣었습니다. 미드기사라든가 죽메주술사 같은 덱들을 위해 넣었는데 엄습하는 외눈깨비 (비취 카운터), 골락카 거대게 (해적 카운터) 등 특정 덱 저격용 카드로 대체 가능.

태양의 후예 라이라 - 주문으로 이득을 볼려고 넣었습니다. 메디브로 대체가능. (라이라는 주문으로 이득, 메디브는 필드 싸움으로 이득)

대주교 베네딕투스 - 탈진전 까지 갈려고 넣었습니다. 메디브로 대체가능. (쓰는 타이밍은 라자와 카자쿠스를 써놓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사제 죽기를 사용했거나 손에 있을때 카자쿠스와 라자를 전부 썼을때가 타이밍.) 이걸 쓰면 정령 법사 같은 탈진 싸움은 거의 승리한다 볼수 있는데 메디브로 인한 하수인 이득을 좀 포기해야하는게 단점.

호박석 속의 괴수 - 그냥 써도 좋고 메디브와 쓰면 더욱 좋습니다. 대체 카드로는 흑요석 석상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여기서 뽑아 씁니다. 1코 절약 ㄱㅇㄷ) 메디브를 넣는다면 대체 불가능.

태고의 비룡 - 쌔면서 도발을 달고 나오면서 필드에 영향을 주는 좋은 하수인. 대체로는 흑요석 석상, 요그사론님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멍서스는 초반에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고 리치킹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해적이 잘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외눈깨비 넣어봤자 비취드루는 여전히 강해서 탈진 까지 끌고 갈수 있으면 좋지만 힘듬 ㅠㅠ.

다른 덱들에 대한 간단한 대처법

해적전사 - 요즘 많이 안보이긴 한데 명치가 엄청 아파서 멀리건을 버티거나 대처할수 있는 카드를 집고 가는거 좋습니다. (1~3코 카드, 상치물, 신폭, 용폭)

죽기냥꾼 - 얘도 어그로 덱이라 해적전사 멀리건이랑 똑같이 잡으면 되는데 용폭은 좀 고민할 필요가 있음.

미드성기사 - 장난 아니다. 초반에는 무난하게 넘어갈거기 때문에 광역기는 집지말고 그냥 초반 하수인 카드들을 들고가면 좋다.

죽기흑마 - 얘는 좀 애매한게 자락 쓰는 덱도 있고 크룰 쓰는 덱도 있고 겁나 다양한데 공통점은 환영으로 용폭 뽑고 카자쿠스로 올양변이나 광역 8뎀 뽑으면 이긴다고 보면 된다. 악마가 한꺼번에 나오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것만 버티면 별 볼일 없는 덱. 3번정도 위기가 올테니 제압기나 광역기를 허무하게 빼지 말자. 다만 4공이 좀 많아서 고전할수 있다.

미러전 - 멀리건을 무난하게 하수인을 집고가고 라자나오면 들고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둘다 초반에 하수인이 잘 안나와서 빠르게 라자를 내서 이득을 볼수 있다.

용사제 - 많이는 없는데 하수인이 많다. 그래도 하이랜더 사제같이 좀 템포가 느려서 미러전때 들고가는 멀리건 그냥 들고가도 된다. 상대하기 까다로운게 황혼의 비룡과 용족 하수인 때문에 용폭이 안먹혀서 고전할수 있으니 용폭은 제거할수 있는 하수인 있으면 그냥 막 써주고 카드를 좀 아끼면서 써야된다.

정령 법사 - 무조건 탈진전을 본다고 생각하자. 카드를 굉장히 아끼고 드로우는 막봐도 상관없다. 어차피 베네딕투스가 있어서 탈진전 까지 가면 무조건 이득이다. 다만 베네딕투스를 빼고 메디브 같은걸 넣으면 탈진 전에 끝내야한다.

비밀 법사 - 은근 까다로운 덱. 많지도 않아서 비삼자 넣기도 애매하다. 마차, 거울상등 변수가 많아서 딱히 얘는 이렇다할 대처법이 없다. 비밀만 잘 체크해주면서 조심히 플레이하자.

드루이드 - 어그로든, 비취든, 램프든 다 빡세다. 어그로랑 비취면 환영에서 광역기 잡고 램프면 죽음같은 제압기를 집는다. 다만 약을 못빨면 쉽다.

토큰 주술사 - 퇴진 주술사라고도 불리는 덱. 어그로 성을 띄기에 환영으로 광역기를 뽑아주고 죽기 나오는 타이밍에 필드가 굉장히 빡세지니 신폭은 토큰 짜르는데 쓰고 용폭은 아꼈다가 쓰는게 좋다.

죽메 주술사 - 사기를 잘 치는 덱이다. 엄청 강하진 않지만 대지의 정령에 고영 발리면 정말 힘들어 지니까 비밀결사 노래도둑을 아꼈다가 고영 발린거에 써주자. 그리고 케른을 잡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