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13 16 0 0 1
직업 특화 76% (직업 23 / 중립 7)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연계 (13%) / 주문 공격력 (7%)
평균 비용 2.8
제작 가격 12440
[정규] 답답해서 써보는 죽기말리도적 [부제: 띠ㅡ용도적] 작성자 : 탈통기한 | 작성/갱신일 : 08-15 | 조회수 : 180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14)
0 기습 x2
0 마음가짐 x2
0 위조된 동전 x2
1 사악한 일격 x1
1 포자 환상 x2
2 독칼 x2
2 절개 x2
2 칼날 부채 x2
2 칼날꽃잎 덩굴손 x2
2 흉내쟁이 깍지 x1
3 SI:7 요원 x1
3 에드윈 밴클리프 x1
5 썩은가시 식인꽃 x2
9 환영자객 발리라 x1
중립 (6)
2 혈법사 탈노스 x1
3 걸신들린 수액 x1
4 흑기사 x1
5 반즈 x1
7 가젯잔 경매인 x2
9 말리고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20.0% (6장)
  • 110.0% (3장)
  • 233.3% (10장)
  • 310.0% (3장)
  • 43.3% (1장)
  • 510.0% (3장)
  • 6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43.3% (13장)
  • 주문53.3% (16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지금 덱시뮬게보니까 혼절을 넣는다, 소멸을 넣는다 말이 많고

잘 써져있는 덱들에 말리도적은 없어서 한번 내가 써보기로함.

필자는 13급 나부랭이지만 그래도 도적만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써 나름 사람정돈 한다고 생각함.

1. 서론

1. 1 덱을 만들기까지

이덱에는 얼음왕관 성채 카드가 딱한장있다. 발리라 죽기.

근데 이 카드는 너무 어썸해서 나오자마자 황금으로 만들었다...

오로지 이 카드 하나로 도적의 인생은 바뀐다고 단언할수 있을 정도로 어썸하다.

후에 설명..

2. 본론

2. 1 카드의 설명

평범한 말리도적에서 2가지만 바뀌었다.



먼저 흑기사의 경우에는 현재 엄청난 오피력을 자랑하는 

를 억제하며, 추가로 도발드루이드나 다른 덱들의 도발 카드를 잘라내면서

필드에 나갈 수 있는 6코스트 4 5 하수인이란 점에서 꽤나 쓸만하다. (도적의 6코는 그간 가젯잔 뿐이었다. 하지만 

가젯잔은 6코에 생으로 나가기는 부담스러운 하수인이고, 그간 5 + 1 의 식인꽃이 6코 자리를 맡고 있었으나 도발

의 경우에는 흑기사가 훨씬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환영술사 발리라.


이 카드는 도적에게 그동안 없던 3가지를 동시에 해결해준다.

1. 한턴 거의 무조건적인 생존 보장 (얼방과 같음)
2. 가젯잔이 없는 경우의 패수급
3. 필드에 주문을 써버려서 부족한 주문딜을 채워줌

진짜 이건 어썸한 카드다. 그간 말리도적의 불안점을 확실하게 버텨주면서

킬각 확률, 생존 확률, 승리 확률등을 확연히 높여주는 카드다.



알렉은 당장 88소환과 상대 피 or 자신 피중 선택해서 쏨이라는 카드인 반면에 (양자택일)

발리라 죽기는 88소환은 없지만 상대에게 피압박 & 자신의 생존 도모 + 깨알같은 5방어도 그리고

내기만 한다면 겜이 끝날때까지 미치는 엄청난 파급력까지...

정말 나무랄데 없는 카드 아닌가?

이 카드때문에 말리도적이란 덱이 완성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실제로 지금 이 덱은 카운터가 없다시피하고(도발드루, 해적전사, 사적, 얼방법사, 죽기미라클 등 모든덱에 

우위거나 비슷한 상성임)자신의 실력만 있다면 올라갈 수 있는 꿀덱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덱을 만들면서 남 알려주기 아깝다 느낀 덱은 이것이 처음이다.

일단 한번, 아니 두번만 써보고 생각하자.

발리라 이제는 정말 1티어다.

2. 2 덱의 운용

타우릿산 시절의 말리도적은 콤보덱의 느낌이 강했지만, 현재의 말리도적은 콤보덱이 아니다.

식인꽃과 환상, 기타 주문들로 필드를 반반 이상 가져가면서

마지막 피니시를 말리고스로 내는 덱이다.

고로 언제나 덱에 있는 번카드의 개수(독칼, 사악한일격, 절개, 칼날꽃잎)을 계속 세면서 플레이해야하며

카드 하나하나에서 끌어낼 수 있는 최대의 데미지등을 깊게 생각해야 한다.

과장없이 이 덱을 정말 심취해서 플레이한다면 2턴에 칼을차고 때릴지말지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3. 맺음

이 덱에는 정말로 애착이 간다.

1300승 이상 도적을 해오면서 언제나 덱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꼈는데

드디어 종착지를 찾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쌘 이런 덱을 썼으면 좋겠다.

대체카드는 흑기사 말고없다.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카드들이라

흑기사는 자릴, 트로그 절도범, 사악한 일격, 때에따라 비삼자나 1코파괴범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읽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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