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기 앞서
이 덱은 다음 유튜브 영상에서 영감을 얻어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덱 컨셉 이해를 위해서라도 한 번 보시고 오시죠
원 턴 킬을 위한 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이 두장으로 영웅능력을 강화 시킨 다음에
영능 (2딜) + 벨렌 + 영능 (4딜) + 신기루 소환사 + 영능 (8딜) + 펭귄 + 영능 (8딜) + 펭귄 + 영능 (8딜)
= 10코 30딜의 딱코딱뎀을 상대 명치에 때려넣는 덱입니다.
이 콤보의 장점은 굳이 펭귄이 아니더라도 0코스트 카드면 콤보가 성립한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사제는 0코 주문이 많고 콤보 덱에서 0코 주문은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펭귄 대신 주문을 사용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승리 플랜은
같은게 되겠죠.
1. 덱 운용법
승리 플랜은 심플합니다.
1) 라자로 영능을 0으로 만든다
2) 죽기로 영능을 교체한다
3) 벨렌, 신기루 소환사, 0코 주문 두 장을 모아서 상대 명치에 30딜을 꽂는다.
즉, 다음 목표로 가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애로사항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1) 콤보 파츠를 갖추는 과정에서 라자, 죽기가 나가는 두 턴을 벌어야 한다.
2) 라자는 덱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을 때 나가야 한다.
일반적인 콤보덱 콤보파츠를 손에 모으는 작업에 비해 이 덱은 핵심 파츠가 중간에 나가면서
밑작업을 하는 작업도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라자는 나가도 손해가 없는 카드고, 사제 죽기는 광역죽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가는 타이밍에 '내가 죽는 필드'가 잘 안 남는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라자가 먼저 나가면서 한 번 버티고,
일반적으로 사제는 드로우가 강한 직업은 아니지만 작정하고 싸이클을 돌렸을 때 잠재적인 폭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 두장이 폭발적인 드로우를 가져올 포텐셜을 가지고 있거든요.
다만 필드의 하수인들이 피해를 입은 상태여야 하니깐 추가적인 콤보가 더 필요합니다.
즉, 기존보다 드로우 콤보를 만들기 더 용이해졌습니다.
이 두 카드는 마찬가지로
드로우를 더 빨리 땡기기 위해서 필드의 하수인 개체수 늘리기에 용이합니다.
그 외에도
이런 카드들도 단일 드로우와 다른 카드와의 연계에 중요한 카드들입니다.
이 친구는 시험중인 카드인데, 대부분의 경우 1드로우, 5회복을 보장해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다른 중요한 카드가 더 있다면 이 카드는 대체 대상입니다.
이런식으로 드로우를 땡기면 10턴 전후로 덱을 전부 뽑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 필드 컨트롤
우리가 덱을 뽑는동안 상대가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상대 덱이 같은 컨트롤 덱이 아니라면 잠자코 벽덱 굴러가는걸 구경만 하진 않을 겁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이 친구는 2코 4광역기가 가능하고, 화염술사와 연계하면 광역 5딜, 영능을 더하면 2딜을 추가로 더 주면서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 덱의 핵심은
우선 순위는
다행히도 환영으로 치유의 마법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하면서 운영하셔야 합니다.
라자가 나가는 타이밍을 재기 위해서 덱에 남아있는 카드를 다 알아야 하므로 특히나 카운팅이 중요한 덱입니다.
또 주의하실 점은 드로우뽕에 취해서 카드 패를 안터뜨리게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필드에
기본적으로 어그로 덱과 컨트롤 덱에 강합니다.
반면 미드레인지 덱과 안티 콤보 덱에 약합니다.
용사제를 상대로는 용폭탄이 안먹히지만, 저희에겐 짜잘한 광역기와 광역 4딜이 있습니다.
5체, 6체까지는 광역기로 한 번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덱을 뽑는데는 문제가 크게 없죠.
5공 이상 하수인은
이 둘로 지워버릴 타이밍이 한 번 나올겁니다.
흑마를 상대하다보면 이 친구가 매우 거슬리는데
이걸로 지워버리세요
사냥꾼은 초반에 어그로 템포 플레이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특히
패가 잘 안풀려서 명치가 안 터지길 기도하면서 빕시다.
3. 나가는 글
원래는,
덱 난이도는 퀘스트 법사 정도로 어려워요. 특히나 "언제 얼마나 드로우할 것인가"가 참 어려운 난제입니다. 드로우 못해서 쩔쩔매는 것보다 드로우를 너무 많이 해서 내 패가 타버리는게 항상 고민이라서, 일부러 드로우 수를 줄이는 쪽으로 계산을 합니다. 매 판마다 머리를 싸매들고 게임해야해요.
일단 5급 주차를 시켜놓고 다시 공략글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