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16일에 마스카 방송을 보다가 진배즈컵에서 사용한 느조스 사제에서
메디브 호박석을 보고 괜찮은거 같아 사용해본 용사제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결과 바위 언덕 수호병과 호박석 괴수에서 리치왕과
흑요석 석상이 무쟈게 잘나옵니다(한 10판당 6~7번은 보는 거 같네요)
그래서 욕심 꽉꽉채워넣은 무거운 덱을 조금 가볍게 하면서 발견 카드로 대체,
메디브까지 냈다면 꽤나 무거운 필드를 볼 수 있게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해골마가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어그로 상대든 컨덱 상대든 +4/4를 만들어버리면 거의 대부분 그 하수인한테 제압기가 빠집니다.
가장 심했던건 2코에 내놓았던 광명에 정령에다가 6코에 동전 해골마로 6/7을 만들었더니
광명의 정령한테 영혼 착취가 빠지더군요
뭐 플레이 스타일은 기존의 용사제와 같으며 용사제 특성대로
하수인을 늘려가며 승리 플랜을 잡으시면 됩니다.
요즘 빅덱들이 많아지면서 어그로가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어그로덱상대로도 할만하고
빅덱 상대로는 5코부터 꾸준히 용 하수인 깔면서 하수인 이득보시면 된니다.
(드루이드 제외 - 욕나옴)
사제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사용해보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