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툰덱만 하고 크툰덱만 만나니까 뭔가 질려서 용덱 한번 짜봤습니다.
5대고룡 및 기타 용족 전설이 없어서 일단 라그, 실바나스, 티리온으로 대체했습니다.
덱을 몇번 굴려보니까 티리온, 실바나스는 이대로 가져가도 될것 같네요. 크툰덱 만났을때 실바나스 9턴에 내주면 크툰 타이밍 한번 끈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티리온은 뭐 통곡의벽 ㅎ
기존 용덱과 운영은 비슷합니다.
멀리건은 2~3코 하수인 가져갑니다. 물론 용족이 잡혔다면 기술병, 황혼 수호자 들고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알도르, 울다만 등의 제압기와 평성화를 활용한 광역기가 있다보니 필드싸움에서 뒤집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방금 등급전에서 피7남고 다 죽어갔는데 한번에 역전해서 이겼네요 ㅎ
생각보다 용족의 군주 데스윙 각이 잘 안나옵니다. 하지만, 일단 뜨면 상대는 침묵and나이사 혹은 에라모르겠다 나이사 하던 둘중 하나입니다.
주술사 판치는 요즘메타에서 사술은 그 전에 이미 두개 다 나오더라구요. 보통 실바 and 라그 에서 사술 둘다 나와서
딱히 제압기가 없을때 용들 나가주면 필드 묵직해집니다.
중 후반부에 전사나 쓰랄 한테 줘 터져서 체력 비실댈때가 꽤 있습니다. 신축만 믿고 가자니 불안하고 도발도 많지만 도발만 믿기에는 아쉽고...그래서 금단의 치유술 넣고싶은데 가루가 모잘라서 ..ㅜㅜ
만약 금단의 치유술 있다면 나이사 빼시고 넣으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빛라그 있으시면 불라그 빼고 넣으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주의! 현재 연구중이라 써보실분은 써보셔도 되지만 완성된 덱은 아닙니다! (같이 완성해 나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