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19 8 2 0 1
직업 특화 60% (직업 18 / 중립 12)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7%) / 죽음의 메아리 (17%) / 도발 (10%)
평균 비용 3.9
제작 가격 7240
[야생] [5급] 신병&버프 성기사 (미드레인지) / 8월 작성자 : 에르샬레이튼 | 작성/갱신일 : 08-20 | 조회수 : 979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1)
1 길 잃은 신병들 x2
3 병력 소집 x2
3 어둠골 감시대원 x2
3 울다만의 수호자 x2
3 집결의 검 x1
4 왕의 축복 x2
5 가시가 돋친 탈것 x2
5 병참장교 x2
6 탐험용 넓적칼 x1
6 태양지기 타림 x1
9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x1
중립 (7)
2 골락카 거대게 x2
2 네루비안 알 x2
2 유령 들린 거미 x2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5 해골술사 x1
7 박사 붐 x1
7 해골마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20.0% (6장)
  • 323.3% (7장)
  • 413.3% (4장)
  • 516.7% (5장)
  • 66.7% (2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63.3% (19장)
  • 주문26.7% (8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컴퓨터로 쓴 글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보시는 분들은 가독성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1. 덱 소개
2. 카드 간단 소개
3. 취향에 따라 튜닝하기
4. 마무리


1. 덱 소개

지난 달에는 5급을 가면서 신병 미드 기사를 자주 돌렸었는데, 
등급전을 하던중 네루비안 알과 왕축 등을 쓰는 성기사를 만나서
"아, 저런것도 재밌겠다" 싶어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기존의 신병 성기사가 신병 시너지 100%였다면,
이 덱은 신병 시너지 50% + 하수인 버프 50% 의 덱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이 덱이 흔히 쓰는 신병 기사보다 더 좋다고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없어요.
 
이 덱은 어디까지나 제가 새로운걸 시도하고 싶어서 직접 만든 덱이고,
그 덱을 계속 돌리다 보니 어쩌다가 5급이 된 케이스라서..
덱 리스트를 보고 재밌을것 같으신 분만 써주세요ㅎㅎ

전적은 5급 찍을 때까지 측정하지 못해서 5급을 찍은 뒤에 20판을 돌렸는데
12승 8패로 60%가 나왔습니다.


2. 카드 간단 소개


잘 알려진 신병 시너지 카드들




죽메 하수인들은 2가지 의의가 있는데,

첫 번째는 당연히 버프를 줄 하수인을 필드에 남기기 위해서고,
(알과 해골술사는 상대가 안 잡고, 거미와 벌목기는 상대가 잡아도 토큰이 남으니)

두 번째는 필드를 잡았을 때 상대의 광역기를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네루비안 알이나 해골술사를 내서
상대로 하여금 광역기를 쓰기 꺼려지게 만듭시다.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들

울다만의 수호자는 아군 하수인을 버프시킬 수도 있지만
상대의 큰 도발 하수인을 디버프시키는것도 가능한,
어느 상황에서나 만능인 미니 타림입니다.




솔직히 자주 나오는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그래도 체력이 1인 하수인들은 신병 뿐만이 아니라는 것도
일단은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3. 취향에 따라 튜닝하기



처음에는 보쓴꼬를 사용했었는데,
이 덱이 해적 전사한테 너무 약하더라구요..
후반에 가돋탈/해골마/칠흑우서 등으로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해적 전사는 야생에서는 함포가 있어서 더 빠르고,
핀리도 있어서 후반에 도발로 틀어막아도 영능뎀에 마무리 당하기도 합니다.

사실 거대게를 쓴다고 해적 전사 상대로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건 아니지만,
초반을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해적 전사를 그다지 안 만나시거나 만나도 어렵지 않으신 분들한테는
보쓴꼬도 좋은 선택입니다.




덱을 짜고 나니 3코진이 허전해서 3코에 뭔가 1장 넣고 싶었는데,
위에 3장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허수아비 골렘 장점: 토큰을 남기기 때문에 버프를 바르기 쉽다.
허수아비 골렘 단점: 후반에 뽑히면 크게 도움이 안 된다.

바위언덕 수호병 장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하수인을 유연하게 골라 쓸 수 있다.
바위언덕 수호병 단점: 초반의 템포가 떨어진다.

집결의 검 장점: 상대의 스노우볼링 하수인을 바로 컷할 수 있다. 

집결의 검 단점: 허수아비 골렘과 마찬가지로 후반에 뽑히면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저는 현재 해적 전사 매치업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집결의 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덱에 몇 없는 즉시 데미지이기도 하구요.




해골술사와 로데브의 공통점은 필드를 잡았을 때 광역기를 억제해주지만,
어그로 상대로는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 고전하신다면 누더기골렘이 큰 도움이 될겁니다.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이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스탯도 좋고 총 15딜의 무기를 주는 티리온을 썼었는데,
이 덱에 힐 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비밀법사 상대로는
후반에 아무리 도발을 세워봤자 명치에 번 데미지를 받고 터져버리더군요.

그래서 빛라그를 채용해봤는데,
8코 쯤에는 제 하수인들이 가돋탈,해골마 등 때문에 스탯이 커져서
힐이 하수인한테 들어가버릴 때도 있고,
총 15딜을 주는 무기를 못 쓰는게 사뭇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돌고 돌아서 지금은 칠흑 우서를 쓰고 있습니다.
칠흑 우서의 무기는 딜과 힐을 동시에 맡아주고,
업그레이드 된 영능이 부족한 뒷심을 조금이나마 지원해줍니다.

물론 위의 얘기들은 어디까지나 제 체험담이고,
당연히 무슨 카드가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역시 중요한건 본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카드를 쓰는거겠죠.


4. 마무리

미드레인지 덱은 상대에 타입에 따라서 유연하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어그로 상대로는 뒷심이 더 강하니 초반에 버티는 플레이를 하고,
미드레인지 상대로는 투기장 하듯이 필드를 유리하게 유지하면서 역킬각을 탐색하고,
컨트롤이나 콤보 상대로는 반대로 광역기를 주의하면서 계속 압박을 줘야 합니다.

특히나 이 덱과 같이 필드를 전개하는 미드레인지 덱은
컨트롤,콤보 덱을 상대할 때 상대 덱의 광역기를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 덱은 컨트롤 상대로는 12턴 정도부터 힘이 빠지기 때문에,
그 전에 결판을 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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