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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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an : Thrall | |
덱 구성 | 19 9 2 0 |
직업 특화 | 66% (직업 20 / 중립 10)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3%) / 도발 (13%) / 침묵 (3%) |
평균 비용 | 3.1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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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다른 진퇴술사랑 별로 다를바가 없으나, 요새 잘 넣지 않은 대지충격과 흑기사를 넣어서 변화를 줘봤습니다.
왜 퇴화를 2장 넣지 않고 대지충격을 넣었느냐 반문하실 수 있겠는데, 퇴화하기 애매한 필드(예를 들면 고코 하수인이 있어서 퇴화를 먹였는데 더 공체가 뛰어난 하수인으로 변한다든지 도발을 퇴화시켰더니 또 도발에 다른 도발까지 생겨나는 경우를 겪다보니 확실한 때 아니면 대충이 낫겠다 싶고 주문토템 효과까지 받으면 요새 미드 성기사가 쓰는 같은 걸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고,필드싸움하다보면 1코라도 아쉬울때가 있는데 그럴때 효과를 톡톡히 본 거 같습니다.
는 드루이드 상대할때나 기사 상대할때 다 이긴걸 도발벽에 가로막혀 번번히 지다가 채용해봤는데, 캐리받은 적이 많아서 좋더군요. 흑기사 나가는 타이밍은 자잘한 도발 자를때 말고 필드딜로 해치울수 있는건 교환으로 처리하다가 큼지막한 도발(드루상대로는 태고의 비룡이나 비취괴수 정도,기사 상대로는 가돋탈 발라진 하수인이나 티리온, 이 두 직업을 포함한 타 직업이 잘 쓰는 리치왕 정도를 썰고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상황봐서 상대 킬각 보일때 압박용으로 작은 도발이라도 잡고 나가도 좋고 유연하게 하시되 상대 피와 나의 필드 하수인의 압박 정도를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바거는 진퇴술사에 종종 사용되었고 저같은 경우는 2장은 좀 말린다 싶어서 1장만 채용하였고, 드루전에 토템만으로 압박하기에는 시간만 주는데, 바거 1장을 채용함으로써 상대가 조급함을 느끼게 하며 마나펌핑 타이밍등을 늦출수도 있고, 여기에 딜 카드가 많이 빠지면 다음 필드 전개하는데 용이해집니다.
전 직업 상대 공통으로 이 3카드는 꼭 멀리건에 집도록 합시다. 위 3 카드중에 2장이 잡혔다면
도 같이 집어주세요.
체력 높은 하수인이 많은 비취드루나 이득 교환을 많이 해야 하는데 토템을 누를 여유를 주는 사제 상대로는 를 집어줘서 이득교환할 각이 많이 나오니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전 직업 상대법을 적기엔 아직 만나보지 못했거나 표본이 적은 직업이 있는 관계로 요즘 메타에 가장 많이 보이는
드루이드.성기사,사제만 적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댓글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지금 하스계의 악의 축. 비취드루는 말 할 것도 없고,어그로 드루,도발 드루 다 쎕니다.
술사가 암울하던 시절에도 노루고기 먹으면서 근근히 버티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샌 엄청 힘듭니다.
★비취 상대(상대법이 도발 드루이드도 포함): 이득 교환을 위한 불토가 핸드에 있으면 좋고(토템만 눌러도 불토로 팡팡 이득각) 함부러 마나펌핑에만 신경을 못 쓰게 원시지느러미 토템이나 마해토 등을 던지면서 천벌을 빼거나 하수인 소환으로 다음턴에 잡으려는 행동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런식으로 늦춰도 어느새 비취꽃,육성,급성 등 약을 무지막지하게 빨아댑니다. 그렇다고 하수인 막 늘리면 시전모습만 봐도 빡치는 역병을 시전해서 필드를 잠그므로 상대 5마나 타이밍에 난 토템만 있고 시전후 다시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각이 나오느냐(불토를 이득교환각 등)를 따져 필요없는 토템은 그 타이밍에만은 안 눌러주는 수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역병을 맞았다면 그걸 무리하게 뚫다보면 휘둘각이나 태고의 비룡각이 예쁘게 나와 역전이 잘 일어나는데 그런 각을 피해주는 교환이 필요합니다.
상대가 도발벽을 구축하기전에 명치에 딜을 누적이 충분히 되있어야 하고 마무리 킬각을 위해서 도발 너머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비취번개를 아끼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피의 욕망이 2장덱이라 1장은 필드 정리로 적절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그 카드'를 맞기 전까진.. 궁극의 역병 너무 사기에요..
★어그로 드루이드(요즘은 토큰과 어그로 경계가 애매해서 한데 묶어서 설명):
등 탱커로 틀어막은 후에 반딧불,바다사냥꾼(+패치스),
딜러진 등을 연꽃 징표,야힘 등으로 버프 시켜 정말 곤란하게 만드는 덱이죠. 초반 2,3턴안에 탱커진을 못 뚫으면 말 그대로 복날 개쳐맞듯이 맞다가만 끝납니다. 먼저 하수인이나 무기로 필드를 먼저 잡는게 중요하고 특히 야수를 남겨놓으면
로 강화시키고 카드 드로우까지 하니 역킬각이 보이는게 아니라면 정리해둡시다. 히드라나 살아있는 마나 상대로는 퇴화가 카운터급이니 잘 활용하도록 하고, 특히
타이밍에 내가 역킬각이 보이면 도발 막아놓고 명치를 치는 판단도 중요합니다. 상대는 살마나가 죽어야만 마나를 돌려받으므로 정신자극이나 1코로 연꽃징표 등의 저코 고효율 주문을 쓰지 않은 이상 불리한 교환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직접 많이 상대해보시면서 체득하시는게 좋습니다. 달릴 타이밍인지, 살마나 빼고 다른 하수인 정리하고 명치각인지, 아니면 살마나도 다 정리할 각인지 말이죠.
: 노루를 은근히 잘 잡아서 꿀 빠는 직업인 기사입니다. 크게 멀록 기사랑 미드기사가 주로 보입니다. 둘다 덱파워가 엄청나서 상대하기 쉽지 않지만 그나마 술사가 상대하기엔 할만한 상대입니다.
★멀록 기사:초반에 주로 이 하수인을 툭하니 던지는데 평범한 1공 2체 하수인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우선 멀록 소환시 공격력 1추가에
이걸 핸드에 십중팔구는 가지고 있다가 버프시켜서 다음턴에 3,3하수인으로 탈바꿈시키니 필시 후턴이면 동전 비취발톱으로 과부하 먹더라도 일단 끊고 가는게 속 편합니다. 바로 끊지 못하면 나중에 무기 내구도 부순다고 바다사냥꾼 아끼지 말고 미리 나가서 패치스나 둘 중 하나라도 살면 불토 활용해서 3체를 끊어줘야 합니다. 초반에 밀리면 답도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엇비슷하게 가면 할만해지고 가돋탈 발라진걸 대충이나 흑기사로 처리, 티리온을 사술 등 상대의 주력카드를 무력화시키면서 필드 불려나가다가 피욕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미드기사: 멀록기사보다는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상대입니다.
등 티리온,가돋탈 제외하고도 뒷심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 초중반에서 필드 잡고 진화각으로 이득봐서 상대 제압기 모이기전에 끝내거나 피욕으로 킬각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여기서 변수가 있는게 하이랜더 사제랑 미드 기사는 요새 비취 잡으려고 을 1장 넣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때문에 애꿎은 진화술사도 덩달아 진화가 날아갈수 있는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러니 진화각 본다고 너무 아끼지 말고 대충 하수인 3,4개 모였으면 6코전에 미리 진화를 써서 터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딱히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후반까지 가면 도저히 이기기 힘든 상대이기도 합니다.
: 요즘 엄청난 주가를 올리는 사제입니다. 상대적으로 통계상은 승률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건 워낙 사제 숙련도가 어렵다보니(반즈 운빨덱은 제외) 그렇지 숙련자 기준으로 보면 요즘같이 사제가 강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전통적인 상성이라 할 수 있는 드루이드는 외눈깨비덱이면 역상성각이고 거흑 상대로도 죽기 안두인 변신하면 유리하다니 말 다했죠.
★하이랜더 사제: 사제가 술사 이기는 패턴은 거의 정해졌습니다. 초반에 술사가 필드 늘려가면 마해토나 불토같은 키하수인만 고통으로 잡고 버티다가 필드 한번 차면 로 날려버리거나 더 모아서
피해두 주고 힐도 되는
광역이 모자란다 싶으면
으로 다시보고
로 또 광역찾고
주문으로 또 광역찾고 진짜 쓰면서도 느끼는게 사제 상대하다보면 광역각을 아무리 피해서 피욕각 보려고 해도 끝도없는 광역기에 지지칠때가 많습니다. 저절로 육두문자가 입에서 나올려고 하죠 ㅎㅎ;; 게다가 미드기사처럼 외눈깨비도 많이들 써서 진화가 날라갈때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속전 속결로 진화는 아끼지 말고 써주시는게 좋고 각 광역기 타이밍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하수인 개체수를 늘려주었다가 데미지 누적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카드 낭비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 말이 뭔고하니 내 필드가 지금 자잘한 토템이나 비교적 저코하수인으로 있는데 토템을 꾸준히 눌러놔서 를 두개 연달아 놓을 수 있는 각이 나온다 칩시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가 용폭각 쓰면 망하는데 이걸, 한개 올리든 두개 올리든 피욕으로 어쨋거나 끝낼수 있는 각이면 상대의 광역기가 그래도 싸게 빠지는 편이 낫지 괴수 다 올렸다가 다 광역맞고 담턴에 나갈 하수인이 없어 토템만 누르는 불상사가 없도록 해줍시다. 이상은 이론적인 이야기고 사제 상대로는 하스스톤이 하스스톤했다라는 말처럼 오히려 배제 플레이가 잘 먹힐때도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공포각이나 용폭각 정도는 신경써주세요.
으로 사제가 본모습을 드러내면 정말 정말 이기기 힘드니 그전에 처리합시다.
★반즈 운빨덱: 이건 주류덱은 아니지만 상대하기 까다로워 하시는 분들이 많고 당하면 극도로 짜증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 덱을 상대하는데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 드루덱의 교감덱의 사제버전이나 다름없다 생각하지만 대신 위험부담은 훨 줄어들었고 안정감이랑 파괴력은 꽤 있습니다.한마디로 교감덱 상위호환이죠.
먼저 덱 구성을 살펴보면 하수인은 반즈,리치왕,이세라,이샤라즈,흑요석 석상같은 반즈로 소환했을때 다 엄청나게 좋은 하수인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각종 제압기를 거의 2장 꽉꽉 채워서 반즈가 초반에 안 나올경우 주문으로 질질 끌면서 버티고, 반즈가 나오면 반즈에서 나온 하수인을 상대가 죽이면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로 살리는데 이게 발견이라 꼭 필요한 하수인 부활시키기에 좋아서 이 덱의 핵심입니다. 반즈로 소환못하였더라도 여차하면
를 써서 반즈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터트립니다.
적당히 막을 수 있는 수준에서 대처법을 말하자면 거의 도발 하수인이 리치왕과 흑요석 석상2 포함해서 총 3개 수준이기 때문에 돌진냥꾼식으로 운영해주시면 좋습니다. 족쇄가 죽어야만 소환 가능하기 때문에 사술로 무력화해서 족쇄로 도발하수인을 찾지 못하게 하거나 퇴화로 아예 도발이 아닌 다른 하수인으로 변화시켜
(사실 이 경우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9코 석상을 퇴화한다했을때 8코에 티리온이나 태고의 비룡, 리치왕의 또 다른 도발로 변할수도 있으니깐요.) 차라리 침묵을 먹여서 원래 스탯으로 돌아오게는 하겠지만 대신 체력이 높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도 죽기 어려워 명치 보호도 힘들고 그동안의 딜 누적으로 마무리를 지을때도 있습니다. 로 변해주면 쾌재를 부릅시다.
요점은 족쇄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 안되게끔 해서 시간을 벌고 그러면 상대 사제는 그 하수인으로 정리에 강요되게 되고 광역이 동원되지 않은 이상 여럿을 죽일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 하수인으로 명치를 꾸준히 때리면서 암흑의 정수나 코스트가 차서 진짜 리치왕 흑요석 석상등 도발 하수인을 제 값 내고 내서 막는데 그걸 뚫고 딜을 넣을만한 흑기사 등을 아껴두도록 합시다. 실제로 이런 역발상을 하니 반즈 1.1토큰을 죽여서 계속 고통받는거보다 상대하기 용이해진거 같습니다.
지피지기백전불태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손자병법에 나온 말로써 하스도 상대 덱의 구성과 강.약점을 어느정도 파악하면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때보다 훨씬 더 상대하기 편하기에 고수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직 초보분이시거나 알고 있더라도 되새김하면서 돌아보면 상대 약점을 파고드는데 더 날카로운 창을 가진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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