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옛날 죽군사제 할때 달았던 전설이후로 군대다녀와서
첫전설 입니다.
진짜 드루노양심 어그로/비취 때문에 화딱지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양심을 팔아버렸습니다.
멀리건으로 혼자 쉐도우복싱을 해야한다는게 너무화가
나서 멀리건 걱정을 안해도 되는 덱을 골랐습니다.
분명 2급을 18~20일쯤 찍고 코렌토 죽기흑마 나왔을때
1급찍었는데 이제야 전설을 다네요.
일단 인증입니다. 좀전에 달았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2급 3성부터 돌린결과입니다.
덱 제목을 보시는 바와 같이 전 어그로를 잘 하지도
못하고 혐오하는 수준입니다. 컨트롤 성애자라...
화나서 중간에 갑자기 해적만들고 3판했습니다.
같이 양심팔고 어그로 드루도 해봤구요..
정말 2판중 1판은 무조건 드루이드입니다.
멀리건은 최대한 1코로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선공인데 집결의검/바위언덕 수호병/바위웅덩이사냥꾼
만약 이런식으로 잡혔다면 바위언덕 수호병은 당연하고
집결의검도 갈아버리는편입니다.
1코의 유무가 승패에 영향이 많습니다.
만약 멀리건에서 1코가 없어 상대가 먼저 하수인을 깔면
최대한 왕축, 가돚탈, 멀록대장, 핀자 등으로의
이득교환과 몸정리로 하수인을 살리려 해야합니다.
영웅체력 5까진 몸으로 쳐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상대도 어그로입니다.
상대도 즉발 데미지가 없고 정리기도 없습니다.
승기를 잡았다 싶으면 하수인 막깔아도 됩니다.
정리도 생각 하면서 하셔야 합니다.
굳이 정리 안해도 될것을 딜 손해를 보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 코스트, 버프 꼭 한번 생각해보시고 정리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 메타에 전설 찍으려면 같이 양심을 팔거나
하이랜더 사제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물론 사제할때도 사기당하면 게임하기싫습니다.
양심 팔기전에 돌렸던 덱들도 첨부해보겠습니다.
음.. 죽기 나오기전 메디브덱에서 죽기만 채용했습니다.
이걸로 2급까지 왔습니다.
거울상 > 마차/주문왜곡사 괜찮습니다.
여기서 비밀하나, 키린토, 수정배달부 빼고
불기둥,눈보라, 유성, 알렉,리치왕 정도 채용해서
옛날 버티는 얼방느낌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게돈도 쓸만합니다. 전 없어서.. 못써봤습니다.
다음은 죽기 흑마입니다.
코렌토덱에서 몇개 바꿧는데 기억은 잘나지 않네요.
이걸로 1급에서 3일동안 힘뺐습니다.
어그로 상대론 당연히 저코 주문과 힐 들고갔구요.
컨트롤 상대론 거인, 비룡, 불가사의 들고갔습니다.
특히 비취상대로 거인, 비룡, 불가사의, 리치왕으로
사기치셔야합니다.
다른덱 상대론 버티는게 목적이지만 비취상대로는 명치를
쳐서 이기셔야합니다.
여기까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카드'도 싫지만 정자가 명전 갔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점 댓글 달아주세요. #3996 keloss 친추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더러운 메타를 뚫고
여러분들도 꼭 전설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