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몇번 찍은 이후로 전설에 대한 욕심은 없고

하루에 1~2시간 정도 하는 유저입니다.

전설 욕심도 없는데 굳이 드루 하기 싫어서 다른 직업 해보다가 모든 덱 상대로 나쁘지 않은 상성을 가진 것 같아서 올립니다!

5급 부터 생각보다 어그로덱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성화 1장을 넣었고 바위언덕 수호병은 템포가 너무 느려서 뺐습니다.

해골 술사에 버프발랐다가 침묵 맞으면 손해가 너무 커서 저는 뺐습니다.

신성화/신의 은총 빼고 정의로운 수호자/바위언덕 수호병으로 대체 하셔도 좋은데

주문파괴자 2장은 꼭 넣길 추천합니다. 정말 밥값 합니다.

1. 멀리건

아주 간단합니다. 1코스트 멀록을 무조건 잡고 간다고 생각하고 멀리건을 해야합니다.

특히 선 턴이고 상대방도 어그로 같다면 모든 카드를 다 갈아서 1코 멀록을 찾습니다. 6장이나 있기 때문에 확률이 높습니다. 최대한 초반에 템포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손패를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최강의 콤보는 1코 파도술사 - 2코 바위웅덩이 - 3코 전투대장 - 4코 메가사우르스

핀자는 들고가지 않습니다.

2. 운영법

기본적인 운영법은 템포 플레이 입니다. 1/2/3/4 코스트 마다 하나씩 내주면 거의 이긴거라고 보면 됩니다.

멀록 + 버프/적응 콤보를 적절하게 잘 사용해 주시고

상대방이 광역기가 많은 컨덱이라면 적응은 천보/죽메 쪽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광역기 맞아도 필드가 유지될수 있도록 하고 왕축/가돋탈/해골마로 버프하면 바로 다시 필드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수문학자 비밀 또한 '구원'을 주로 뽑습니다.

정의로운 수호자의 역할은 1턴에 바로 내는 용도 보단

중반부터 광역기 맞은 필드를 복구 할 때

수호자+버프 카드 이런식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비밀 '구원'이랑 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어그로 전 할 때 상대방은 1/1 도발 하수인을 4번 처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도 만들어 집니다.

3.주문 파괴자

이 덱은 '주문 파괴자' 그리고 '신의 은총' 두 카드를 채용 했는데

정말 요즘 메타에 고효율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퀘법 상대로는 '파멸의 예언자' 한테 쓰거나 얼방 깰 수 있는 각이 나오면 빙결 된 아군 하수인에게 쓰기도 합니다.

다른 덱들은 주로 적 도발 하수인에게 사용하는데 상대방 덱에 따라 잘 카운팅 하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제 흑요석 같은 경우엔 하수인으로 꼬라박아서 잡았다간 게임 바로 역전 당할 수 있습니다

어그로 드루전에서도 버프 떡칠된 도발 하수인에게 사용하거나 테러닥스 같은놈들한테 걸어줍시다

4. 상성

직접 해보고 느낀 주관적 생각입니다

크게 불리하다고 느끼는 덱이 없습니다.

비취 드루이드 8:2 유리

쉽습니다. 상대방이 약을 빨던 뭘 하던 그냥 템포플레이 해주시고 그냥 패주면 됩니다

휘둘각이랑 천벌 각만 잘 보시면서 하면 됩니다

어찌어찌 버텨서 후반에 역병쓰면 우리도 신의 은총 써서 패 충전해줍니다. 그러면 2라운드 시작

가끔 파멸의 예언자랑 3/5 도발 정령, 4/8비룡 2장씩 다 쓰는 수비적인 덱 있는데 그러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어그로 드루이드 5:5 비슷

손패 싸움인데 도발에 버프발리면 깔리면 욕나옵니다. 주문 파괴자/신성화/집결의 검을 잘 활용해서 이득봐야 합니다

정자+테러닥스/정자+저코 하수인 버프 하면 좀 힘듭니다

극초반 사기만 안당하면 중반 이후로는 많이 유리합니다

나머지는 시간 날 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