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10 19 0 0 1
직업 특화 86% (직업 26 / 중립 4)
선호 옵션 선택 (17%) / 전투의 함성 (17%) / 도발 (13%)
평균 비용 3.8
제작 가격 10560
[야생] 야생 3일전설 120등 비취드루이드 작성자 : Layel | 작성/갱신일 : 08-29 | 조회수 : 454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16)
0 정신 자극 x2
1 비취 우상 x2
1 자연화 x1
2 급속 성장 x2
2 대지의 비늘 x1
2 천벌 x2
3 비취꽃 x2
3 휘둘러치기 x2
4 비취 정령 x2
4 판드랄 스태그헬름 x1
5 비취 괴수 x2
5 육성 x2
6 아이야 블랙포우 x1
6 퍼져나가는 역병 x1
7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 x1
10 궁극의 역병 x2
중립 (4)
2 파멸의 예언자 x1
3 브란 브론즈비어드 x1
5 제왕 타우릿산 x1
8 태고의 비룡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10.0% (3장)
  • 220.0% (6장)
  • 316.7% (5장)
  • 410.0% (3장)
  • 516.7% (5장)
  • 66.7% (2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33.3% (10장)
  • 주문63.3% (19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글쓰기에 앞서 일단 인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벤에 공략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스스톤은 초창기 때 부터 즐겨해왔는데 야생전설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최근에 드루이드가 오버밸런스적인   을 바탕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통계를 봐도


실제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전 공략에는 비취드루이드에 관한 글이 많은데


야생전 공략에는 비취드루이드에 관한 언급이 잘 되지 않는 듯 하여 초보자분들도


이참에  꿀빨고 전설 한번 찍어보시면 좋겠다 싶어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 이 글은 전설등급이후의 공략이 아닌 전설까지의 공략입니다.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작에 앞서

☆2 덱 소개 및 대체카드

☆3 멀리건,덱 운영법 및 직업별 상대법

☆4 야생메타에 관해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글의 초점이 초보자분들에게 맞춰져있기때문에 한가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나는 이미 어느정도 하스스톤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다 읽으실 필요 없이


필요하신 부분만 골라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1 ☆2 ☆3 ☆4 복사하셔서 Ctrl+F 키를 활용하시면 쉽게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시작에 앞서



26일 전설 달았고 제목에 적어둔 것과 같이 3일 걸렸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길진 않았고 4급까지 4번 졌습니다.


2~3급 구간에서 조금 헤매이다 1급에서부턴 전승했으니 총 10패 미만으로 달성한 것 같습니다.


정규전에서는 전설을 꽤 자주 찍어보았는데 이렇게 고승률로 달성한 적은 없는 듯 합니다. 야생최고bb


사실 저는 이번 달 중순까지만해도 야생에 크게 관심이 없었고 평소 정규에서 월말에 전설만 간신히 찍었었는데


이번 시즌 돌리는 족족 사제만 만나던데 사제랑 게임만 했다하면 게임은 게임대로 길어지고


지면 그렇게 열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진짜 사제랑 한판 두판 게임하다가 돌아보니 머리 쥐어뜯어서 한움큼


빠져있고 키보드 샷건쳐서 박살나있고 사제랑 몇판 더 하면 이제 집에 가구가 남아나지 않겠다 싶어서


야생으로 피난왔습니다.


정규 비취드루덱으로 야생전을 해볼까하니 야생카드를 한장도 안쓸거면 굳이 올 이유가 있나 싶어


 등의 카드를 상황에 맞게 넣고 돌려보았습니다.


야생 비취노루에 대한 언급이 정말 드물던데

덱자체 난이도도 그렇게 높진 않은 편이고해서 초보자분들도 이 참에  꿀 빨고 전설찍어보시면


좋겠다 싶어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야생은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 나는 하스스톤을 한지 오래되었다.


ㄴ야생전에는 정규전과는 달리 최근카드가 아닌 카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르고


어떤 덱이 나올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게임을 시작하신 분들은 기계수리나 파마기사 같은 덱은


잘 모르시겠죠. 그 옛날 하늘빛 비룡도 잘 모르실테구요.


남들의 카드, 남들의 덱을 모르면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상대의 덱을 알고 상대의 카드를 알면 대처하기가 조금 더 수월하겠죠.


남들 아는 만큼은 나도 알아야 손해보지 않을테니 기본적인 야생카드에 대한 이해도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하스스톤을 조금 오래 하신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나는 하스스톤 카드가 꽤나 많은 편이다.


야생전은 정규전에 비해 카드가 훨씬 많습니다. 덱도 더 다양하구요. 당연히 더 많은 카드를 요할테고


3번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할 것이지만 덱이 여러개일수록 유리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카드가 넉넉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나는 하스스톤에 시간을 넉넉히 투자할 수 있고 특히 '한번 앉으면 오래' 할 수 있다.


야생전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숙지되어 있고 야생메타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이라면


시간을 넉넉히 투자한다는 부분은 제외하셔도 됩니다. 개념숙지와 메타이해에 꽤 긴 시간이 걸릴 듯 하여


적어둔 것이였거든요. 한번 앉으면 오래 할 수 있다는 2번의 이야기와도 어느정도 이어지는데,


야생전은 좋은건지 나쁜건지 만났던 상대를 다시 만나는 경우가 정규전보다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이용하여 별을 획득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가상의 인물 A친구와 B친구가 존재한다고 가정합시다.


둘의 실력은 정확히 같고 또한 같은 덱들을 가지고 있지만 A친구는 30분마다 게임을 한판씩 하고


B친구는 몰아서 한다고 칩시다. 같은 판수를 채웠을 때 야생에서는 B친구가 더 높은 등급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일까요?


A친구처럼 30분마다 큐를 돌리게 되면 매번 새로운 상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럼 매판 그냥 새롭게 새로운 대전을 하게 되는 것이지만 B친구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한판 돌렸는데 상대가 탈진도적이다? => 저격으로 해적전사를 돌려본다


두판 돌렸는데 상대가 두판 다 같은 인물로 해적전사다? => 해적게를 넣은 술사나 사제등을 한다


로 별을 획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자랑이랍시고 할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실 제가 1급에 있을 때 친창에 있는 분 게임 한판 관전한 적이


있었는데 이분 상대가 1급에 있는 무한염구법사였습니다.


관전이 끝나자마자 자연화 두장과 로데브를 넣고 큐를 바로 돌렸고


멀리건부터 상대덱을 염두해두고 들고 간 후  콤보로  를 태워 승☆리☆


이러한 이유로 한번 앉으면 오래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때그때 보이는 덱을 저격해보세요. 반대로 상대가 저격으로 들고 올 것 같은 덱을 저격해서 이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4. 나는 덱을 굴리는 실력자체는 좋지 않으나 창의적이고 덱메이킹 실력이 좋은 편이다.


정규전은 확실히 덱이 한정적입니다. 나오는 덱도 거의 비슷하고 특정 직업의 경우 거의 한두덱 밖에


보이지 않고 카드도 한 두장정도 커스텀한게 전부죠. 그렇다면 이제 내가 내 덱을 얼마나 잘 굴리느냐등의


실력으로 등급이 갈라지기 쉬운데 (물론 다른 요소도 있습니다) 야생전의 경우 덱을 굴리는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덱이 그닥 정형화 되어있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따라 바꿔줄 줄 아는 그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야생은 진짜 미친듯이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무슨 생각지도 못한 콤보 생각지도 못한 덱을


가져오는 분들이 있는데 남들이 예상치 못한 덱으로 게임하는 건 상당한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야생은 덱이 썩 적형화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그 많은 카드중에 어떤 카드를 넣으면 덱이 잘 굴러갈지를


잘 찾으면 급올리기가 상당히 수월해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 덱만해도 제가 굴리고 있으면서도 뭔가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뭔가 더 좋은 덱이 있을 것 같은데


 등 좋은 카드도 넣어보고 싶은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수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좋은 덱을 만들어내실 수 있으시다면 전설은 쉽게 달성하실 수 있을겁니다.



☆2 덱 소개 및 대체카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제 판단 근거를 적어두었을 뿐이니 너무 깊게 받아들이진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야생덱이다보니 확실히 이 덱은 정규덱과는 살짝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정규전에서는


 


중 한장정도를 입맛따라 채용하는 편인데 한장도 들어가있지 않죠.


또한  도 한장씩 밖에 들어가있지 않구요.


사실 일단 자리가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지금부터 이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는 흔히 커다란 도발 유닛


혹은 버프가 걸려있는 도발유닛  등을 잡아내면서 동시에 필드를 잡는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채용하는 편입니다. 가시가 돋친 탈것 , 티리온 , 번브리슬 , 타림 등을 잡아내는 등 특히 성기사전에서


크게 활약하게 되는데 야생에서는 성기사가 그다지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심지어 보이더래도 멀록이나 토큰쪽이 대부분이라 도발이 없거나 초반을 막느냐 못막느냐 싸움이라


흑기사를 쓸일자체가 잘 없습니다. 또 전설을 찍기전까지 야생에는 해적오토가 간간이 보이는 편인데


이 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매판 만나 를 채용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VS 를 의식할 필요는 있습니다.


야생 특성상 오토든 아니든 해적덱이 꽤나 많은데, 이 들을 잡는다면 상당히 많은 별을 획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야생을 시작하신다면 해적덱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테고 그들과의 싸움에서 흑기사는 글쎄요.


단순한 6코 4,5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의 체감상 야생에서 도발달린 유닛을 못잡아서 게임이 힘들어졌다 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고


일단 흑기사는 게임 도중 손에서 놀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도 흑기사를 쓰시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저는  이 카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스트도 흑기사에 비해 가벼운 편이고 도발이 달리지 않은 유닛에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야생에서의 이야기에 한해, 아니면  까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도발유닛 이야기하는데 이게 무슨소리야? 싶으실 수 있겠는데


흑기사가 주로 활약하는


성기사와의 매치업에서


를 없애주고 야생에서 굉장히 자주보이는 해적전사들을 상대로


를 없애고 방어도까지 얻어 상당히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성기사를 많이 못봤어요. 특히 도발쓰는 성기사는 더더욱여.



결론 : 야생에서는 각이 잘 나오지 않아 범용성이 더 좋은  를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입니다.


비취드루에 한해서라면 정규에서도 위에 서술했던 타 카드에 비해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만


간혹 쓰시는 분들이 있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나는 컨덱을 덜 만나고 어그로덱을 더 자주 만난다 하시는 분들이 다른 카드 한장을 빼고


넣을만한 카드인데 이 카드를 넣으시면 컨덱상대론 힘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야생이기때문에 어그로를 상대하기 벅차다면  등도 있구요.


무엇보다 의 존재가 가장 큽니다.


사실상 3코 도발 2/4라서 어그로덱을 상대로는 급할 때 필드싸움을 위해 툭 던질 수 있고


컨덱을 상대로는     등의 콤보가 가능하겠죠.



저는 야생에서는 비취드루이드가 굳이 브란을 두고 잿멍울 괴물을 채용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잿멍울괴물을 채용하지 않았는데 혹시 잦은 vs어그로 로 인해 채용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  or  을 먼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결론 : 한장정도라면 마냥 나쁜 카드는 아니지만 브란이 더 나은 것 같다. 한장정도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그 다음은


 입니다.


충분히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두장까지는 조금 손에서 노는 감이 있지만 어그로덱을 상대로도 컨덱을 상대로도 무난히 사용할만하고


성능도 좋은편입니다. 단지 자리가 없어서 넣지 못했습니다.


무언가 카드를 빼고 넣으실 생각이라면 타우릿산의 코스트 감소도 있고 하니 한장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두 장은 손에서 놀아요.


결론 : 좋은 카드이지만 다른 카드를 뺄 자리가 없는 듯 하다. 넣는다면 한장정도는 괜찮을 듯?




이어서


 입니다.


이 카드 또한 나쁘지는 않은 카드입니다.


야생 매치업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야생의 오토해적전사의 경우 해적전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카드를 쓰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물론  사기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구요.


야생와서 막상 본적은 거의 없는 듯 하지만 어그로 덱들의도 잘라볼 수 있고


흑마의   등 여러 무거운 카드들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코스트가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카드와 연계해서 쓰기란 쉽지 않고


공7이상의 유닛이 나오지 않는다면 게임끝날때까지 못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저는 범용성 있는  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스트도 나이사보다 낮은 편이라 다른 카드와 연계하기도 한결 더 수월하구요


결론 : 좋은 카드임은 분명하지만 코스트가 많이 나가는 편이고 범용성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다.

입맛따라 한장정도는 괜찮을 듯



그리고


언제부턴가 정규에서 한분 두분 쓰시더라구요?


 과의 연계가 상당히 좋습니다.


 >>  >>  ㅎㅇ?


그렇지만 사용할 상황이 조금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서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메디브가 없어요 제가


메디브 자체 코스트가 조금 있는 편이라 메디브를 낸 턴에는 쉬어야하고 메디브ㅡ역병까지는


턴소모도 심하구요.


영능쓰기도 조심스러워지고 역병이 없는 상황에서 메디브만 잡혀버리면 애매한 상황이 옵니다.


물론 육성같은 카드와 함께 써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타우릿산에 비해 그다지 우위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타우릿산의 코스트 감소가 메디브의 효과에 적용되니까


Ex) 궁극의 역병을 타우릿산이 1코스트 감소시켰다면 9코스트몹이 소환됩니다.


둘의 시너지도 좋지 않고 손에서 노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메디브ㅡ역병 할 상황이 얼마나 나올까 싶기도 하고


그럴판이면 이미 이긴판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이긴판에서 뽕맛보는 카드라 생각하기도 하고 템포도 느려지는 듯 하여 넣진 않았는데


사실 메디브가 없어요 제가       사실 메디브가 없어요 제가       사실 메디브가 없어요 제가 


결론 : 일단 너무 무겁고 타우릿산과 시너지가 좋지 않음.

넣으려거든 타우릿산을 한장빼고 넣으면 될 듯




그리고 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카드입니다.


아비쿤말리 드루, 아비쿤브란크툰 덱도 많이 해보았고 정규전에서 꼭 채용해서 쓰던 카드였는데요.


야생에서는 넣을 자리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굳이 넣으려거든  정도를 빼는게 괜찮을 것 같네요. 아니면  ?


급할 땐 방어도도 채워주고, (비밀인데 사실 야생어그로는 겁나쎄서 10코전에 끝남)


마나 수정 획득 같은 경우는 0코 7/7로 필드도 휘어잡고 역병과 같이 쓸 때


패터질일 없게 패 압축도 시켜주고 상당히 좋은 카드임에는 분명한데


마땅히 넣을 자리를 못 찾겠습니다.


결론 : 취향따라 넣으셔도 됩니다.




 이 카드를 정규전에서는 갓갓카드라 두장씩 꽉꽉 채워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콤보는 상당히 좋은 콤보고 저도 정규전에서는 애용하는 편입니다.


정말 좋은 카드인데 야생의 컨덱상대로 활용도가 썩 높지는 않습니다.


한장정도야 있으면 어떻게든 써먹는데 두장이면 손에서 놀거나 한장은 쓸일이 없어요.


정규전에서는 한장만 넣으면 안잡히니까 차라리 두장 넣어서 패가 조금 꼬이더라도 필요할 때 쓰겠다식으로


알고도 넣는거긴한데 야생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장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두장 넣고 손패말리느니 한장넣을래요.


개인적으로 모든 덱을 상대로 어느정도 해볼만한 그런 덱을 선호합니다. 그래서인지 범용성에 되게


중점을 두어 저는 한장만 채용했습니다.  도 비슷한 이유이고


야생에서는 무한염구법사가 꽤 보이는데 그 친구를 상대로 역병,종말 두장씩 넣으면 너무 힘이 빠지거든요.


또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야생오고나니까  이 진짜 잘잡혀서


콤보 실패한적이 되게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범용성적인 차원의 문제로 한장 채용하였습니다만


두장 넣으셔도 충분히 좋은 카드입니다.



결론 : 이 카드의 경우는 두장쓰는게 맞는데 제가 독특하게 한장쓰는거라고 말씀드리는게 옳을 것 같네요.

입맛따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덱에 본격적인 소개로 넘어가면, 제 덱의 핵심은  입니다.


남이 사기치기전에 내가 먼저 사기치자 식의 구성이고 이 덱이 제가 전설찍을 때 까지 주로 썼던 덱인데


아래등급에서는 어그로 덱이 꽤 자주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장을 넣어 어그로전을


어느정도 막아보려 하였습니다.


사실  의 방어도로만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도 한장이고 해서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한장 넣고나서 어그로덱 상대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이 덱 이래보여도 생각보다 어그로덱 상대로 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 덱은 예전 비취노루처럼

콤보로 빠른 사기를 꿈꿔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걸 매끄럽게 이어주는 이 있구요.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감소시킨 후   콤보면


모든 직업이 좋아죽습니다ㅋ


아니면  이후  로 코스트를 왕창 낮춰버리는 방법도 있구요.


정말 수없이 많은 사기요소가 있으니 상황따라, 입맛따라 사기치시면 됩니다.


단, 상대보다 먼저요.


 등이 있으니 크게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3 멀리건,덱 운영법 및 직업별 상대법


기본적인 멀리건은  입니다.


상황별로, 직업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덱 운영법은 타 비취드루이드와 같이 마나펌핑


이후 이어지는   입니다.


만약 어그로덱을 상대하시게 된다면 그때는

등으로 악착같이 버티시고  방어도 혹은  


정도로 끝을 보시면 됩니다.


어그로 드루를 제외한 어그로덱을 상대할 때는 마나펌핑보다 비취를 빨리 키우는 걸 더 중점적으로 하는게


결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취 우상도 두장 다 꺼내버리시구요.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뒷심으로 이깁니다. 죽지만 않으면 돼요.



이어 직업별 멀리건 및 상대법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VS


야생에서 상당히 자주보이는 전사입니다.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야생에서 제가 봤던 전사는 전부 해적전사였습니다. 전부요.


만약에 다른 전사를 만나신다면 탈진전사나, 방밀전사 정도일텐데


방밀전사야 원래 상성이 극에 달해서 드루이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해적전사만 주의하시고


해적전사상대 멀리건으로 들고 가셔도 무관합니다.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있어요.


상대가 방밀인게 확실하다면 상대도 템포가 느리니 편안히 약드시면서 비취키우시면 됩니다.


탈진전사는... 비취는 탈진이 안걸리는걸요.


그리고 해적전사,


난이도 자체는 어렵진 않습니다만 서로 패가 조금 잘풀리는 쪽이 게임을 가져가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제 덱으로도 해적전사는 꽤 잡는 편이기는 하지만 해적전사를 상대로도 나쁘지 않다 정도이지


해적전사를 무조건 잡아먹고 올라간다는 아니기 때문에 오토가 자주보인다던가


해적전사가 갑자기 자주 보인다하시는 분들은  을 채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야생 특성상 매칭되었던 상대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멀리건은  정도에서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 두개 세개씩 나왔다고 싱글벙글 전부 다 들고 가시면 큰일나요 뚝배기깨짐 ㄷㄷ


코스트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하지만 5코 역병도 들고가시면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해적초반유닛들 체력이 1이기 때문에 휘둘러치기나 역병이나 둘다 상당히 기대이상으로 활약해줄뿐더러


어그로덱상대로 한턴을 버틴다의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해적전사는 물론 필드도 강하지만 어그로드루이드같은 타 어그로덱과 달리 무기를 활용하여


달릴 수 있다는게 조금 차이점이고 해적전사를 상대하실 때에는 휘둘각 재겠다고 더 시간보는 것 보다


( * 휘둘각 오지게 재다가  ㅎㅇ? 하면 항복해야함 )


그때그때 하나씩 잘라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루이드가 방어도를 획득하는 시점은


 이쯤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버티기까지만 성공하면 정말 쉽게 이길 수 있어요.


조금 손해보는 교환이더라도 명치보호하고 버텨만 주세요.


하나하나 짤라주는게 중요합니다.

약간의 팁이라면 자연화가 초반에 손에 잡히셨다면 야생해적전사는  등을 채용하니까


여기에 쓰셔도 되지만 저 타임까지 버티신다면 비취드루이드로 어렵지 않게 처리 하실 수 있으실거고


일단 저기까지 가기전에 게임이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무난히 버티실 수 있으시다면 버티셔도 좋지만 상대가   를 냈을 때


일부러 키울 각을 주는 것도 괜찮은 시도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무리해서 광전사를 키우려고 교환하면


필드는 필드대로 정리되고 이후 광전사를 잡아내면 쉽게 게임을 가져올 수 있을 것 입니다.


자연화 너무 아끼지않으셔도 됩니다. 어그로덱한테 두장드로우 분명히 무서운거 맞는데


드로우해도 코스트때문에 바로 다 못쓰는 경우가 대부분임 모든 카드가 다 돌진달린것도 아니구요.


자연화 너무 아끼지말란 이야기지 그렇다고 아무때나 쓰시면 안됨


아! 그리고 상대가 해적전사라면 고민하지마시고 비취우상 다 꺼내주세요.


비취 빨리빨리 크면 4/4만 되도 해적전사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럽고


어차피 탈진전까지 안가요. 그전에 게임 끝납니다 두장 다 꺼내주세요.


VS


추천멀리건


  or     


야생에서 술사라고 하면 최근 본게 대부분 진화술사  아니면


  


선조ㅡ이샤라즈 덱 이정도 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진화술사이니 진화술사와의 매칭을 생각하시고 게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선조이샤라즈 덱이 있는데 이건 뭐.. 어차피 사기치는 덱이라


본인이 어떻게 하냐보다 상대운에 많이 좌우됩니다.


만약 전판에 만났던 , (야생에서는 만났던 상대 종종 만나요) 술사가 선조술사라면 자연화를 찾아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을 수 있겠습니다. 1순위로 자연화 2순위로 종말이


컨덱 카운터랍시고 OTK식의 선조말리덱이 있기는 한데 이덱은 템포가 빠른 편은 아니라서


빠르게 방어도 쌓으면 안죽어요. 강한 한방 쓰고나면 할게 없는 덱이라 방어도 쌓는데 중점을 두시면 되겠고


선조이샤라즈같은 경우는 뭐 사기치면 져야하는데 굳이 어떻게 해보자라고 한다면


자연화아끼지말고 그냥 써버리세요. 전판에 만났는데 또 만날 것 같다 싶으시면 카드한장 과감히 빼고 자연화나


양분흡수 한장 더 넣으시고.


하수인이 그다지 많은 덱은 아니라서 하나 둘 날려버리면 상대가 할게 없어질 수도 있어요.


 콤보로 이어지면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종말이도 술사 상대로는  이 있어서 크게 믿을 건 못되거든요.


사기치는 덱이라 크게 알려드린 건 없지만 자주 만나신다면 자연화나 양분흡수 더 넣고 그냥 갈겨버리세요.


저 덱도 사기못치면 호구되는 덱입니다.


초반에는 할일이 별로 없는 덱이니 마나펌핑 많이해주시구요.


이제 술사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주보이는  술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어그로덱 같은 면모를 지니고 있고 필드를 압박하다


로 한번 사기치고  로 피니쉬를 보는 편이죠.


템포가 해적전사급으로 빠른 덱은 아니라 막아볼 여유가 있는 편인 덱입니다.


 이 두 카드를 사용하실 때 급한 상황이 왔을 때 상대가 술사라면 아끼시지말고


초반에 내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타 덱은 역병,종말이 두장씩 들어가니 안그러셔도 되는데 이 덱은 한장씩임 )

***특히 술사상대로는   콤보는 쓰지말아주세요.


 맞으면 꼼짝못함 더구나  라도 맞는 날에는...


약 적당히 드시면서  로 버텨주세요.


 미리 던지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어차피 초반버티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는 덱이라


초반에 포커스두시면 되는데 초반에 이걸로 퇴화빼면  이 캐리하기 쉬워집니다.


퇴화 안빠지고 상대 초반 필드 날려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충분히 이득이구요.


토큰 + 불토 or 진화 등의 콤보로 이어지는 덱이기 때문에 토큰을 남겨두시면 안돼요.


*급할 때 던지라는거지 초반에 상대 필드 아무것도 없는데 던지시면 안돼요.


Q. 초반에  이 안잡혔어요, 중반에 나왔는데 어쩌죠?


A. 그렇다면 상대가  할 것 같은 타이밍, 혹은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타이밍에


던져주시면 됩니다. 상대가 퇴화쓰느라 분신수진화를 못하면 한턴 벌 수 있고


종말이가 필드를 밀어준다면 먼저 필드를 먹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에 비해 무리해서 먼저 내려고 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을 초반에 던져버릴만큼 필드 상황이 급하지 않다면야 당연히 아껴두셨다가 진화타이밍에


상대 한턴 꼬아주는 것이 좋구요.


토큰류는 그때그때 코스트 조금 꼬여도 영능을 써서라도 하나씩 하나씩 잡아두시는게 좋고


천벌로는  잡는 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드로우 급하다고 1드로우 보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해요.


 콤보는 상당히 어썸합니다.


굳이  와의 연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카드니까 천벌로 꼭 잡아주세요.


버티면   등의 캐리로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카드가 되려 계륵일 수도 있습니다.


베스트는 상대가 아직 진화를 하지 않은 토큰만 필드에 가득 차 있을 때

  ㅎㅇ?


로 서렌을 끌어내거나  을 빼버리는건데


  or  ㅎㅇ?


심지어 요즘 노루가 많아서 인지  으로 필드증식시키면  내버리는 경우도 허다해요.


 술사전에서는 이 카드 쓰시기전에 생각 꼭 해보시고 내세요.


1. 이득보려고 너무 무리해서 내진 않았는가? ( Ex. 휘둘러치기로 다 정리되는 각인데 도발로 상대 엿먹이고 싶다 )


2. 상대 패에 오랫동안 안내고 있는 카드가 있지는 않은가?


 정도가 좋은 예가 될 것 같네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세요.


내가  이 정말정말 급한가? 이거 지금 안내면 높은 확률로 지는가?


그렇지는 않은데 반면에 상대인 술사가


 에  내면 내 손엔  도 없는데 그냥 게임터져버리는건 아닌가..?


상대카드를 배제하지마시고 언제나 최악을 생각하세요.


내가 실패했을 때 잃는 것에 비해 성공했을 때 얻는 것이 더 큰가?


혹은 성공했을 때 얻는 것에 비해 실패했을 때 잃는 것이 더 큰가?


난이도 자체는 전사와 마찬가지로 썩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주 만나신다면  을 넣어버리시거나  을  로 바꾸는 등


유연한 플레이를 하실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드루이드의 광역기가 부실한 편이니  나  을 채용하여 광역기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그 정도로 자주 보거나 그 정도로 어려운 매치업은 아니였지만요.



다음으로는   입니다.


추천멀리건


 둘 중 한장이 잡혔다면  ,  


야생  의 경우는 대부분 핸파탈진도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거의 도적만났다하면 핸파도적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정도로 진짜 거의 도적의 주를 이룹니다.


미라클은 거의 보지 못했고  덱은


아예 못봤네요.


핸파탈진도적은  을 활용하여 상대 키카드를 태우고


탈진데미지로 상대를 죽이는데 드루이드는  이 카드가 있어 탈진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딱히 명치를 패는 능력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이 카드 한장이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상대하실 때 첫 비취우상이더라도 미리 쓰거나 꺼내시지 않으시는 걸 권합니다.


미리 꺼냈다가 나중에 상대가 패 터지게하는데 비취우상터져나가면 큰일나요


혹시 모르니 들고 있다가 중후반에 덱에 돌려넣으시거나 판드랄과 연계하시는 걸 권합니다.


딱히 명치때리는게 강하지도 않고 해서 편히 마나펌핑보시면 되시고, 그래도 가급적이면 드로우는 보지마세요.


야생와서 탈진도적상대로 져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매번 생각했던게  이 카드 였어요.


비취드루이드가 탈진도적을 상대로 정말 높은 승률을 보이는 카운터덱인데 도적이 역으로


를 넣는다면? 거꾸로 잡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도 안쓰는거보니까 넣어도 못이기거나


그 정도로 드루이드를 만나진 않거나 인 것 같긴한데요. 괜히  믿고 있다가


만나면 답없으니까요.


딱히 막 드로우를 볼 정도로 급한 상대도 아니고 천천히 하셔도 돼요. 어려운 상대 아닙니다.


굳이  아니더래도 드로우 많이 봐서 썩 좋을 건 없는 상대니까 천천히 천천히


한장씩 뽑아서 말려죽이시면 됩니다.


정말 모든 매치업중에 가장 쉽습니다. 비취우상 들고 있다가 중후반에 넣어주시면 그게 끝


이 이후론 뭘 어떻게 하셔도 돼요.


그 외에는 미라클도적이 가끔 있는데 ( 딱 한번 봤고 졌어요 )


템포도 느리고 하길래 마음 편히 비취키우면서 방어도 쌓았는데


 나오니까 한턴에 죽어버리더라구요.


 콤보도 있고 위에 저런 카드들로 사기칠 수 있으니


 이 카드 아껴주세요. 어차피 저런 콤보 쓸 정도면 충분히 후반이라 역병 찾을 수 있어요.


 만 잘 써주시면 어려운 매치업은 아닐 것 같아요. 게임 내내 이기다가 한턴에 훅 갔는데


그 한턴만  로 막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팁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도적은 힐카드가 없어요. 명치달리면 상대 플레이를 상당히 한정적으로


제한시킬 수 있습니다. 도발카드도 없고 힐카드도 없고 심지어는 광역기도 마땅히 없어서


계속 난 널 죽이겠다. 난 널 죽일 것이다. 하고 명치로 달려들면 상대도 명치지키느라 급급해집니다.


운 좋으면 사기치기전에 죽여버릴 수도 있겠구요.


을 내신다면 +3 데미지로 꾸준히 딜을 넣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도적상대로는 명치치세요. 명치.


느조스비취도적은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제가 저번 시즌에 느조스비취도적을 돌렸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보자면 (저번시즌이라 그땐 신카드가 없었어요)  이쪽도 마찬가지로 명치치세요. 힐,도발카드 없습니다.


있어봐야  정도구요.


 콤보 당하실 수 있는데 저걸로 살아나고 느조스로 또 살아나면 상당히 골치아파지니


아이야는 보이면 꼭 먼저 잡아주세요 꼭이요.


비취키우는 속도가 딱히 드루이드가 크게 밀리지도 않고 이번에  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드로우도 팍팍 댕기고 비취로 명치위주로 치시면 끝낼 수 있어요.


 는 가급적 아껴주셨다가 후반에  같은 콤보로


명치달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 끌지말고 명치위주로 플레이해주시고 도적이 후반 한방이래봐야  정도 인데


 잘 활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야생이다보니  과 풍부한 드로우를 바탕으로 사기칠 수 있는데 더구나


상대템포가 느리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죠.


다음 상대는  입니다.


추천 멀리건



정규에서는 드루이드 카운터라고 들었고 꽤 본 것 같은데 야생에서는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되려 전설찍고나서 덱이름은 모르겠는데 살짝 어그로성 띄는 멀록안들어간 성기사만 몇번 봤어요.


위에 세직업에 비해는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


덱도 다양해서 예측도 쉽지 않구요.


우선  멀록기사요. 정규전에서는 멀록을 채용한 멀록기사를 본 것 같은데


차라리 그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야생에서는 멀록기사면 거의  인 것 같던데



멀록 +  ,  이후  로 이어집니다.


버프 발리지 않도록 하나씩 그때그때 끊어주세요. 가급적이면 천벌은 아끼셨다가  에 써주시구요.


생각보다 힐카드가 많아서 비취드루이드로 명치 달려볼 정도는 아닙니다.


 을 낸 이후라면  는 필드정리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방어도를 쌓을 것 같네요


 이런거 아껴두셨다가  전에 써주시면 좋습니다.


 나오면 이기기 힘들어지니까 그전에 끝내거나 끝내기직전까지 보내는게 중요한데


살짝 패운이 따라줘야 하는 매치업이긴해요.


말고는  을 채용한 미드기사? 어그로기사 , 파마기사가 있겠습니다.


미드기사의 경우는  을 주의해서 상대필드와 내 필드를 비슷하게 유지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이 있으니까 혹시 모르니 꼭 다음턴에 낼 하수인은 남겨두시구요.


 다음턴에 낼 하수인 없을때 있다고 상대필드 전부 다  싹밀어버리면


 맞아요.


대부분 타림에 당하지만.. 혹여 타림에 크게 당하지 않는다면 질만한 상황이 나오진 않는데


그나마가  같은 버프나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이 덱은 주문파괴자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아껴서 잘 써주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같은 콤보를 써주고 나면 상대가 광역기나 타림을 빼주는 편이던데


광역기 한턴 빼고 브란 이후로 나오는 굵직해진 비취들을 바탕으로 필드잡는게 유효했습니다.


광역기는 꽤 강한편인데 개개인을 잡아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두개내지는 세개씩 유지하는게 좋았던 것 같구요.


말이야  주의하고  잘쓰면 됩니다지만 실제로는 썩 쉬운 매치업은 아닙니다.


자주 보이는 상대가 아니라 다행인데 혹여 자주만나신다면   같은 카드를 넣어주세요.


어그로 기사 같은 경우는  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한턴 살았다치면 미친듯이 사기치려들어서  로 하나하나 끊어먹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필드 확 먹는 타이밍에  없으면 막막합니다  찾으셔야해요


이거 잘쓰면 이기고 못쓰면 져야해요.


가벼운 카드들 위주로  와 함께해서 버티세요  


타이밍까지가면 이겨요.


만약에  같은 사기각이 보여도 참으세요 필드정리가 우선인 상대입니다.


이후로는  입니다.


추천 멀리건   이 중 몇장이 있을 때


손에 잡힌다면  는 들고 가셔도 됩니다.


그냥 돌냥은 해적전사등의 타 어그로덱에게 파워가 밀리는지 본적은 없고


그냥 정규전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냥꾼 덱이 보입니다.


물론 자주는 못봤어요.


난이도자체는 음..하~중하?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비취우상이 잡히면 들고가라고 말씀드린건 비취우상을 1턴에 깔아버리면 어느정도 상대필드를 제거 해줄 수 있고


(1턴에 사냥꾼 무기가 없음,2턴 수리검포 한번도 못봄)


비취가 한단계 빨리 크게 되는데 4/4쯤 되면 상당히 유효해집니다.


초반엔  등으로 버티고 비취가 어느정도크면 방어도 쌓아올리면서


필드싸움을 이끌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수 종족값을 바탕으로 사기치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야수 위주로 먼저 잡아주시면 좋겠고


 각 조심하세요.


냥꾼상대로는  이 카드가 진짜 엄청 캐리해줍니다.


냥꾼은 저거 잘 못잡아요 진짜 개꿀카드임


또 4코 타이밍엔  가 있으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필드에 야수를 지워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나오면 당황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같은 카드 함부로


다 써버리시진 마시고 이기고 있다면 한장정도는 손에 들고 계셔주세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VS


추천멀리건


옆동네 정규전에서는 대노루시대 노루강점기가 왔다곤 하는데 야생에서는 그렇게 많이는 못 봤습니다.


비취드루이드도 강한데 더 강한덱도 있고 (리노사제,죽기흑마 등) 아무튼 덱이 다양해서인지


정규전처럼 노루판은 아닙니다. 전사나 사제, 마법사 를 더 많이 본 것 같네요.


어그로드루이드를 더 많이 본 것 같고 그 다음으로 비취드루이드를 본 것 같습니다.


야생 어그로 드루이드의 경우   


가 있고 진짜 엄청 쎕니다. 진짜 미친듯이 쎄요. 제가 어그로 드루이드를 엄청 못굴려서 못해보곤 있는데


어그로 드루이드 할 줄 아시면 그냥 어그로드루이드하세요. 완전 갓갓덱임 ㄹㅇ루


무엇보다 이게 비취드루이드인지 어그로 드루이드인지 알 수가 없으니 대처하기도 힘들어요.


어그로 드루이드라고 생각해서 천벌,종말,역병 들고 갔는데 상대가 동전급속성장비취꽃육성정자역병하면


그냥 져야하고 그렇다고 내가 동전급속성장비취꽃육성들고가면 상대가


1턴부터  ㅎㅇ? 하고 반겨주더라구요.


버프를 많이 바르는 편이니 초반부터 그때그때 필드를 하나씩 제거해주시면 좋아요.


휘둘각본답시고 큰 그림 그리다가 버프발리면 이도저도 못하거든요.


초반에 깡으로 종말이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고  으로 교환유도 후


좋습니다. 어그로 드루이드의 경우  을 막을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그나마 있다면  정도? 라서 역병종말콤보가 상당히 좋은데 그 정도 코스트까지 가면 이미


명치가 터져있더라구요. 한장씩만 넣었다보니 썩 자주 집히지도 않구요.


어떻게든 버티기만 하면 이길덱이긴 한데 광역기가 부실하다보니 상대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껏 필드정리하고나면  이런거 쓰거든요.


 에다가  이후  이런 그림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어그로 드루이드도 이 덱을 굴리는 여러분의 패보다는 상대방 본인의 패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겁니다.


상대 패가 안좋기를 바라며 버프발리기전에 계속계속 교환해주세요


 뜬금킬각 조심하시고  이건 아껴놨다가  잡을 때 쓰세요


어그로 드루이드 상대로 안일하게 마나 펌핑 계속하면서 드로우만 보시고 계시면 게임 끝납니다.


필드교환 계속해주시면서 버티셔야해요. 버텨야 이겨요.


그리고  그냥 던져주세요. 콤보 쓰려면 7코근처는 와야할텐데 그전에 승패갈려요


2/4 도발몹으로 교환할 때 써먹으세요.




상대가 비취드루이드라면 비취를 빨리 키우는 쪽이 이기기가 쉽습니다.


비취를 빨리 키우는데 중점을 둬주세요.


예를 들어  가 손에 있을 때 를 내면 안정적인 스텟과 도발을 바탕으로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 올 수 있을지라도  를 빨리내서 비취를 먼저 키우는게 대부분의 경우 더


낫습니다. 어차피 비취드루전에서 초반에 필드교환같은걸로 명치터져서 죽는 경우 잘 없구요.


상대 비취 5/5이런데 내 비취 2/2 3/3 이러면 정말 답 없어집니다. 비취를 최우선적으로 먼저 키워주세요.


그리고 꼭  덱으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꼭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따라 필요하시면 필드잡을 때 혹은 비취키울 때 팍팍 던지셔도 좋습니다.


탈진전이전에 게임이 끝날 것 같다 상대랑 나랑 비취스택의 차이를 벌려야겠다 싶을 때 그냥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판드랄은 가급적 아껴주세요 4턴에 판드랄 던지고 5턴에 안죽겠지? 설마 죽겠어ㅋ


이런거하지마시고 아껴두셨다가 중후반타이밍에


콤보써주시면 게임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콤보 잘 기억해두셨다가 써주세요.


아, 그리고 이 덱에는 주문파괴자 가 들어가지 않지만 가끔 넣는 분들도 계시니


아이야는 빨리 죽여서 스택올려주세요.


상대가  을 쓴다면  로 카드 날려주시는 것도 좋구요.


비취드루이드전의 경우 대부분 후반에서 승패가 갈렸던 것 같은데


 로 상대 필드를 지우고 먼저 비취를 소환한 후에 달려버리는 플레이가 꽤 유효했습다.


물론 상대의 종말이를 생각해서 한장쯤 종말이를 잡아낼 수 있는 카드를 손에 들고 계셔주셔야합니다.


혹은 후반부에  로 도발세우고 상대명치를 때린다던가요.


 이후 2 3 5 콤보로 필드 팍 먹어버리면


광역기가 없는 드루이드 입장에서는 필드지우기도 상당히 어렵고 비취스택이 한번에 확 벌어져서


따라잡기 힘들어집니다. 미러전에서는  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브란,타우릿산,역병 등 사기칠 요소는 많으니 상황따라 사기치시면 됩니다.


야생전 비취드루이드 전에서는 전설온 이후로도 져본적이 손에 꼽히는 것 같아요.


사실상 거울보고 싸우는 느낌이긴하지만 브란  의 존재로 상대방에게 브란이 없다면


훨씬 유리하게 싸우실 수 있으실겁니다.


다음으로는 VS  입니다.


정규전에 비해 야생에서 더 강한 것 같고 티어가 올라갈 수록 점점 더 자주 보입니다.


꽤 자주보여요.


신경써줘야할 카드도 많구요.


일단 멀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순위


  이 잡혔다면  까지도 굳


 도 나쁘지 않음.



60~70퍼 정도가 죽기흑마? 리노흑마? 템포가 느린 자락서스와 크룰 을 채용한 덱이고


어그로성의 버리기 흑마가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버리기 흑마의 경우 앞에서 몇번 언급했던 어그로덱들과 비슷하게 상대하면 됩니다  로


어그로 끌거나 필드 지워주고  으로 사기치고


템포자체가 다른 어그로덱에 비해 많이 느리다보니까 명치가 급속도로 털리는 편도 아니고


사기요소도 아주 많지는 않은 편이라 무난하게 버티다가  or  하면 이깁니다.


죽기흑마의 경우 덱 자체 난이도가 높은지 상대방 플레이어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 이였는데요.


상대가  이런 카드나  이런 카드 위주로 내고


내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덱도 느린 편이라 안정적으로 클 수도 있구요.


반면에 잘하는 분들은 저도 덱이 느린 걸 아니까 신나게 드로우하다   이런거 내고


 내버리는데 답이 없습니다 진짜


저럴 것 같아서 필드 미리 먹어놓고 기다리면  이고 어떻게 어떻게 버텼나 하면


 써버리고 이러면 힘들어져요.


일단 항상  각  생각해서 하수인전개 하시구요.  로  잡아주세요.


상대가 편안하게 뭐 할 수 없도록 명치를 계속 친다던가 상대 코스트 꼬는 행위 해주시는게 좋아요.


우리가 사기치는 것보다 저 친구가 사기치는게 더 크니까 저 친구가 사기 못치게 막는게 중요합니다.


다음턴에  할 것 같다면  이나  를 내버리는 것도 좋구요.


자연화로 상대 패 터뜨릴 수 있는 각이 나와도 이왕이면 아껴놨다 말가니스에 쓰시는 걸 권합니다.


정말 못이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을 이용한 후반 뒷심은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상


이후로는 VS  입니다.


난이도는 최상상상상상


정규전에서 하도 사제를 만나서 너무 싫어서 야생전으로 도망왔는데 여기선 더 쎄요.


멀리건은  정도입니다.


천벌은 성직자 잡는데 쓰는 편이고 비취우상은 외눈박이에 없어지기 전에 빨리 써버리려구요..


초반에 비취 좀 키우면  로 필드밀고


그 다음엔  으로 밀고 그 다음엔  로 밀고


그 다음부터는  나와 있어서 비취도 슬슬 안나오는데 기껏 한두개 꺼내면


심지어 12시 사제는 5코도 아니고 4코에 꼭  내더라구요. 못이겨요. 포기하고 들어가세요.


초반에 그다지 카드를 많이 내지 않고 카드를 꽤 모으는 편인데 그때  로 좋은거 터지게 하는거


아니면 글쎄요..  이것도 대부분  여기에 쓰긴 하지만요.


그나마 어떻게든 상대해보시려거든 필드를 깨작깨작 까세요. 한번에 확 밀려도 다시 무언가 낼 카드가 있도록요.


그리고 광역기가 빠진 후  콤보로 필드 먹어주세요


다음 광역기가 없다면, 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배제 플레이가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지만 그거 아니고서는 어떻게 할 방법을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명치 어설프게 달려도 (그래도 달리시긴해야함)  과  로 체력보충하면


잘 죽지도 않고  이거 너무 사기임;


판드랄과 연계하는거 아니라면 비취우상은 다 필드로 깔아주세요. 아끼지마시구요.


드로우도 함부로 막보다가  당하면 탈진까지 오니까 카드 너무 막 드로우 하시면 안됩니다.


다음턴에  을 쓰거나 이번턴에  이 되는게 아니라면


비취우상은 가급적이면 필드로 꺼내주세요.


상대 패가 어지간히 말리지 않고서야 이기기 어려운 매치업인데 끊임없이 명치압박해주시고


필드 끊어내고, 해주시면 한번쯤 기회가 오기는 합니다. 느긋하게 비취 천천히 키우시면 안돼요.


끊임없이 달려주셔야해요.


일단 무엇보다  이게 빨리나오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사제라면  이거 멀리건으로 들고가느니  들고 갈 것 같다 싶을 정도로요.


야생에서 1티어를 지키고 있고 게다가 드루이드의 카운터다보니 상대하기는 어렵습니다..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마법사와의 매치업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에서 이 친구는


 같은 비밀법사나  무한염구법사더라구요.


추천 멀리건은


 정도이구요.


비밀법사의 경우도 타 어그로덱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어떻게든 버틴다 식으로


악착같이 버티시고    까지 가면 이길 수 있습니다.


게임이 터지는 부분이 대부분   정도인데


가급적 동전과 정신자극을 아껴두셨다가 마차 끊어먹을 때, 혹은 확인하실 때 쓰시면 좋습니다.


거울상일 것 같을 때 아니, 차라리 상대 비밀이 뭔지 모르겠을 땐  던지는 것도 괜찮습니다.


얼방,얼보는 아닌 것 같고 마법차단쪽이나 거울상 쪽 비밀 같은데 뭘까 싶을 때 종말이를 던져버리시면


변이물약이더래도 코스트가 낮으니 아이야등이 변이되는 것에 비해 훨씬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만약 거울상이 안터진다면 마법차단임을 알 수 있는 동시에 7딜을 맞아줄 수 있겠죠.


거울상이라면  ㅎㅇ?


그리고 앞에서 한번 말씀드렸듯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셔야합니다.


내가 이걸로 얻는 것에 비해 잃는 것은 어느정도인가? 그 반대는?


 이  에 막힌다면? 반드시 배제하지마시고 침착하게, 어떻게하면 게임이 안터질지 생각하세요.


비밀법사 상대로는 거울상이나 마법차단에 게임이 터져버려서 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어떻게 하면 덜 손해를 볼지를 끊임없이 궁리하시고 이득보다 덜 손해보는 걸


택하시는 쪽으로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실수 한번하면 터져버리니 주의하세요.


야생무한염구법사의 경우는 진짜 저도 깜짝놀랐는데


퀘스트를 안씁니다. 퀘스트 안쓰고 드로우만 무진장 보길래 아 얼방법사구나 싶어


 로 방어도 60까지 쌓아놨더니  


로 무한염구하더라구요. 한번은 자연화로  태웠더니  이걸로 한장 더 가져오기도 하고


답이 없더라구요.


자주보인다 싶으면  두장넣고 카드 태워버리는 걸로 도박해보긴 하는데


성공한 적은 몇번 없어요.


어느 쪽 패가 더 잘붙어주냐에 따라 달린 것 같긴하지만 어떻게든 상대해보려면 정리각을 애매하게 주세요.


상대도 광역기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언제까지고 광역기로 틀어막지는 못합니다.


 콤보도 자주쓰는 편이니  잡을 수 있는 카드는 꼭 들고 계세요.


무한염구법사는 상대가 카드 다모으면 그냥 게임이 끝나버리는 엑조디아덱이니까


내가 사기치려는 것보다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손해줄 수 있는 플레이 위주로 가셔야합니다.


느긋하게  드로우 ㄴㄴㄴㄴㄴㄴ


끊임없이 명치 치셔야하고 약간의 팁이라면 , 사실 저도 친창에 있는 다른 전설등급 드루이드 유저분께


들은거지만


  빠를수록 좋습니다.


누적되는 3딜이 꽤나 아플뿐더러 하수인에 비해 영웅은 잘 얼지 않아요.


하수인은 쉽게 얼어붙지만 영웅은 잘 얼지않으니 꼬박꼬박 데미지 주어서 죽여버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4 야생메타에 관해


목차는 거창하게 적어놨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보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서 야생메타 설명을 가장한 다른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은데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넘겨주셔도 무관합니다.


전사 - 해적전사


주술사 - 진퇴술사 + 약간의 선조술사


도적 - 핸파도적


성기사 - 어그로 or 무가옳 + 가끔 파마나 미드


사냥꾼 - 죽기미드냥


드루이드 - 어그로드루이드 + 비취드루이드


흑마법사 - 죽기흑마 + 가끔 버리기흑마


마법사 - 비밀법사 + 무한염구법사


사제 - 리노사제 + 가끔 부활사제


정도로 크게 이루어져있고 그 외에 잡다한 덱도 많습니다.


기억에 남는 거라면  을 활용한 사제 천정내열덱이라던가  덱 정도가 있겠네요.


워낙에 수 많은 덱들이 있다보니 어느 덱을 만나던 무난한 직업, 어느덱을 만나던 무난한 덱을 갈망하게 되었고


그래서 탄생한 덱입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고 물론 지금까지도 시행착오를 겪는 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드루이드밖에 하지 않는 골수드루유저라 드루이드덱만 여러개 만들어놓고


멍청하게 등급전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여러분은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지만서도


한편으로 또 저같은 유저분들이 있을까봐 염려의 차원에서 한 줄 덧붙입니다.


같은 비취드루덱이라도 한 3개정도는 만들어 두시는 걸 권장하고


어그로 덱이 많을 때에는 브란=>야생의 분노 타우릿산=>살뿌 태고의 비룡=>퍼져나가는 역병


으로 커스텀한 덱을 돌렸고


사기치는 덱이 많을 때에는 (선조술사,부활사제 등) 대지의 비늘을 빼고 자연화나 양분흡수를 한장씩


더 넣은 덱을 돌렸습니다.


전설까지가는 길에 어그로덱을 꽤 자주 만난 듯 하여 대지의 비늘을 썼었는데


쓰면서 은근히 특정 매치업에서 손에서 노는 느낌이 강했고 오른쪽기도메타하는데 ㅎㅇ? 하고 나오는 꼴도


그닥 보고 싶지 않았을 뿐더러 드루이드 죽기의 방어도 쌓기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듯하여


지금은 한장빼고 자연화를 한장 더 넣었습니다. ( 이유는 모르겠는데 전설구간에 오고 나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기치는데 혈안이 돼서 미친듯이 사기치려고 해서 자연화를 한장 더 넣으려고 뺀게 가장 큰 이유 )


자주 만나면서도 힘들었던 상대를 꼽으라면 1순위는 사제 그 다음으로는 흑마법사와 마법사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두 직업을 상대할 때 타우릿산이 영 애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아예 손에서 놀아버리고 저코스트 스펠만 들고 있는 상황에서 타우릿산 던져서 이득보기도


쉽지 않고 역병+타우릿산 콤보가 턴도 많이쓰고 티어가 낮을 때에는 매번 사기치려 시도하면


사기칠 수 있었고 효과가 좋았는데 위로 갈수록 영 사기각도 안나오고 이득보기가 힘든 듯 하여


지금은 빼고 로데브를 넣었습니다.


지금 덱과는 비늘=>자연화 , 타우릿산=>로데브


정도가 차이점이겠네요.


타우릿산과 달리 로데브로는 너가 사기치기전에 내가 먼저사기치겠다 라던가 미친듯한 사기를 칠 수는 없지만


어떤 덱을 만나도 중박은 치고 무엇보다 킬각을 굳히는데 되게 크게 기여하더라구요.


빛폭맞으면 안되는데.. 뒤틀린 황천 맞으면 안되는데... 다음턴에 법사 무한염구 올 것 같은데..


하는 상황에서 로데브를 던져버리면 이미 굳혀진 필드가 주문없이 쉽게 정리되지도 않고


게임 굳히기? 끝내기 할때에 좋았던 것 같아요.


굳이 타우릿산으로 과하게 사기치지 않아도 키워놓은 비취가 잡히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상대가 하고 싶은 일 ( 뒤틀린 황천 +@ or 빛폭,용폭 등 ) 을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도 크고


비취드루이드 상대로 역병이후 스펠을 못쓰게 한다던가 역병타이밍에 역병못쓰게 해버리고


달려버리는 플레이도 되게 유효했던 듯 하여 지금은 로데브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성향이나 자주 만나는 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일단 전설은 위에 올려둔 덱으로 찍었기 때문에 이 덱으로 올렸구요.


여전히 프로분들 방송 찾아보면 저와 판단이 다른게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아직 제가 모자라고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 많은 듯 한데 혹시 잘못적어둔 것이나


다른 의견이 있다면 둥글게 둥글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덱트래커로 인증하면 좋았을텐데 덱트래커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전설구간근처와서야 켜기 시작했네요..


짧은 기간동안이나마의 인증과 , 야생에서 만난 직업군 통계표를 보여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P.S 혹여 도움이 필요하신 일이나 질문하실 것이 있다면 마음 편히 친추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덱 평가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13 / 비추천 : 10
조금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