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 달성에 쓰인 탈진전사덱입니다.
기본적인 운영은 수비적으로 상대의 하수인을 끊어주면서 명치를 지키다가, 탈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창작배경
컨트롤덱이 너무나 하고 싶었으나 아끼던 방밀이 못 쓰게 돼서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현 어그로와 비취 등의 흉악한 상대들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전사덱을 만들기로 했고, 5등급에서 시행착오를 겪고서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했습니다.
덱 컨셉과 플레이타임
탈진까지 끌고 가는 것이 주요 목표이고, 나 혼자만 탈진 뎀지를 안받는 무한동력이 부 목표입니다. 다양한 제압기와 드로우 수단을 통해 순간순간 보드를 컨트롤하고 판단 하시다보면 이 덱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탈진컨셉이므로 평균 플레이타임이 긴 편에 속하지만, 상대가 어그로일 경우 초반을 잘 풀어내시면 상대에게 10코 전에 절망을 줄 수 있어서 어그로 상대로는 빨리 끝납니다.
: 경기 중 위급한 상황에서 막대한 수치의 방어도를 수급할 수 있고,
변신 이후 방어도를 못 쌓는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위급할 때 무난하게 사용하시고,

보유시 코스트를 일부러 줄여주어 하수인 전개를 유도해 난투각을 잴 수 있습니다.
+2017/08/31 - 무기가 2개만 잡혀도 손해가 발생하는데, 3개가 잡힐 경우 2코스트 무효과 주문. 초반에 물밥등과 연계를 위해 무기를 챙기기도하는 것을 고려할 때 덱의 흐름을 방해할 요지가 있다고 판단, 제외
항시 죽메 발동을 위해 보통 찬 후 바로 사용해 내구도를 깎습니다.
주수리의

법사의


흑마의


또는 컨셉덱의 경우 키카드를 뽑아서 박살내주세요.
어그로를 상대할 때는 유리하거나 드로우가 시급하지 않다면 아낍니다.
운영법
먼저 이 덱은 필드를 잡는 덱이 아닙니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초반
최대한 필드 상에 위협요소를 신속히 제거한다- 라는 느낌으로 합니다. 드로우와 영능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면 무조건 드로우를 보세요. 예를 들어 3코이고 빈 필드이며 손에
가 있다면 당연히
를 씁니다.또한 이 덱은 초반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카드를 아끼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초반 이후 (대략 6코 이후. 6코인 이유는 최대한 빨리 쓴 난투가 5코이므로)
상대가 어그로라면 만신창이에 손패가 많지 않을 것이고 컨덱이라면 상처도 적고 패도 풍족할 것입니다. 어떤 형태이든 여기까지 넘어왔다면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2) 재사용해야 하는 카드가 손에 있는데, 사용 후 여분이 안 남는다.
3) 탈진 직전이다.
++ 2장이 아닐 때 쓰는 경우
보통 긴급한 경우입니다.
1) 지금 안 쓰면 위험하다
2) 손에 좋은 카드들이 잡혀있는 상황. 덱에는 묵직한 카드들이 없다..
3) 어그로덱 등이라서 후반 갈 일이 없다.
Ex) 상대가 탈진 상태이고 하수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런데 내 손에 무기가 있다면 버린다. Why? 탈진 딜 사이클과 방어도 쌓기에 방해 돼서.
-필드전개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하게 탈진을 가는 것이 목적이므로 하수인 전개는 우선되지 않습니다.
수비적인 플레이로 비폭력을 지향하신다면 승리와 빅재미가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