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초점을 뒀고
은근히 굴러갑니다
멀리건은 선공일경우 퀘스트, 얼록(바위웅덩이 사냥꾼), 멀록대장(드라카리 수호병) 들고 가고 상대방이 노루일경우는 퇴화나 화산이나 번폭 1장 챙깁시다.
사제의 경우 드라카리나 야수 정령으로 틀어막고 시린빛 예언자나 메가사우르스로 멀록 체력 높이면 좋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이득교환 잘 하시면서 굴리다가 손패 떨어질쯤 퀘스트가 완료되는데 대왕아가미로 손패 보충하면 됩니다.
멀록술사덱에 얼음 낚시나 멀록단 출동이 2장씩 쓰이곤 하는데 2장이면 초반에 잘 잡히는데 딱히 유용성도 없고 해서 1장씩 넣었고
대신 영혼의 메아리와 어둠 예언자를 채택했습니다. 멀록 파도술사나 멀록 전투대장 같은 중요한 멀록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멀록 파도술사가 어둠 예언자와 스탯을 바꾸고 멀록들을 3마리만 소환해도 6/6이라는 괴물 스텟이 탄생하죠
멀록덱이 초반에 강한대신 중반도 가기전에 패가 마르고 하수인이 다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드라카리 수호병과 야수정령을 채택했습니다.
이 두 카드로 틀어막고 손에 멀록을 모아 중반에서 터트릴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다른 직업군은 혼소차나 번폭, 화산으로 어찌저찌 처리가 되는데
퍼져나가는 역병은 퇴화가 아니면 힘듭니다
때문에 노루가 날뛰는 지금은 번폭 1장을 빼고 퇴화 2장 채용하셔도 됩니다.
멀록 개체수와 버프 잘 유지하시고 메가사우르스로 적응시키거나 블러드 각 잘 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멀록 개체 유지와 역병을 뿌릴때 퇴화를 손에 잡는 실력이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