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턴킬 인증샷>>


9턴에 킬각 잡아놓은 스샷입니다. 탈진에 속지 마시고 마나수정을 봐주세요. :)
패가 정말 잘풀려 9턴킬 한 적도 있는데 스샷을 못찾겠네요.
<<컨셉 소개>>
요번 확장팩에
가 추가되었습니다. 수습생을 모으기 한결 쉬워졌죠.
이거만 가지고 통상의 무한염구덱이 빠르게 모아서 쏠 수가 있냐면 그건 물론 아닙니다.
실제로 보통 20장 넘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이 문제를


얘네가 뒤에 있으면 수습생이 아무리 모여도 쓸모가 없다는 것에 착안했습니다.
이렇게 집나간 안토니, 타우릿산을 찾기 위해

(등장 대사가 "언제까지 숨어있을 셈이냐?"죠)
헤멧을 채용합니다.
다만, 헤멧이 나가면 키카드라 할 수 있는 얼방, 수습생, 모사등이 다 터질 수 있는데요,
헤멧이 나가기 최적의 상황은
"손에 수습생 두 장 이상, 얼방이 걸려있고, 손에 얼방, 얼회 등을 쥐고 있음. (욕심 좀 부리면 횃불까지)"
이고
최소사양은 (못해도) "수습생 두 장은 손에 쥐고 있을 것" 입니다.
헤멧 추가로 눈보라는 뺐고, 이 때문에 보통의 무한염구덱보다는 불안정합니다.
헤멧을 넣는 시도는

가 추가되어 가능해졌는데요,
사실 보통의 무한염구 덱에서 모사를 두 장이나 쓰면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꺼려지지만
덱 컨셉이 보다 빠르게 모아서 쏘는걸 목표로 한 만큼 두 장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얘는 왜 쓰냐 하실 수 있지만
입하스하자면 헤멧이 나간 이후 "4코로 타우릿산, 안토니를 꺼낼 수 있다."이지만,
실은 탈진 딜 방지 측면이 더 큽니다.
막상 헤멧은 나갔는데 적이 내 피를 1로 뺐고 탈진이 다가올때가 꽤 많은데요,
"콤보 카드가 반드시 필요한데 반즈가 드로우 된다"는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채용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타우릿산 안토니를 꺼내서 승리한 적도 있구요.
그렇지 않고 헤멧 전에 손에 잡히더라도 그냥 내셔도 됩니다.
이런 덱일 수록 즉발드로우가 더 중요한데 굳이
대신
얘네를 쓴 이유가 반즈로 드로우라도 하나 더 보기 위해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덱에서 반즈 함정카드 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횃불은 입하스하자면 헤멧 페이즈 후 손에 갖고 있으면 탈진딜을 막을 수 있는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제압기로서의 역할이 더 큽니다.
<<운영>>
멀리건으로
미치광이 과학자가 최선이구요, 드로우 카드도 들고 갑니다.
(신비한 지능은 상대가 느릴때만...)
상대에 따라 얼음화살 화산물약 종말이 들고갑니다.
(얼회종말이 같이 잡히면 상대에따라 얼회도 같이 들고 갈만 합니다.)
수습생 두 장이상 있어야 헤멧이 나가는건 맞지만 정말로 만만한 직업이 아니고서야 멀리건에 들고가면 손에 놉니다.
들고가지 마세요.
이후는 보통 얼법처럼 버티시면 되구요,
콤보를 모으는 법은
손에
수습생이 두장 이상있으면 헤멧이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헤멧이 나가지 않더라도 콤보가 다 모일 수도 있죠)
여기에 얼방이 걸려있고 손에도 한 장 쥐고있으면 더 좋죠.
안토니, 수습생, 녹내환이 4장이상모이면

이 나가면 됩니다.
이후 콤보가 모이면 무한염구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