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5급 ~8급 3시간 만에 찍은 덱 입니다.
죽기 드루가 안 좋아서 뺀건 아니구요. 가루가 부족해서 빼고 돌리게 됬는데 생각보다 잘 돌아가네요.
덱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문파괴자 : 제압기가 없는 드루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침묵기 주는 카드입니다.
스텟도 준수해서 취향에 따라 2개 넣어도 좋을듯 싶습니다.
준수한 스텟에 4/4 + 도발 버프로 불리한 필드를 밀어내거나 유리한 필드 굳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 2장 넣게 되면 너무 무거울 꺼 같아 1장만 채용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2장도 좋을듯 싶네요
퍼져나가는 역병: 생각보다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1장만 쓸까도 생각해 봤지만, 필요할 때는 밥 값을 제대로 하는 카드라 2장 쓰고 있네요. 어그로 덱 상대로는 확실히 좋습니다. 보통 1~2턴 정도 시간을 벌어주는 경우가 많네요. 이후에 휘둘각을 재기도 쉬워집니다.
야생의 포효: 원래 안 넣으려 했으나, 15급에서 영능 사제, 주문도적 한테 여러번 뚜들겨 맞고 1장 채용하게 됬습니다.
현재 드루가 예전 자군야포 드루에 비해 피니시기가 부족해서 진 것 같아 넣고 돌려봤는데 꽤 괜찮습니다. 비취 드루 특징상 필드에 항상 하수인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쓸각이 자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