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쓰는 용야멀로 드로우를 보는 방식이 아니고 그 자리에 시체수집가, 고통의 수행사제, 신의 축복이 들어간 형태입니다. 수문학자가 가져오는 소소한 비밀의 이득이 딱히 초반필드에 영향이 덜하다고 판단하였고, 차라리 고수사로 드로우를 빨리 땡기고 시체수집가로 힐하면서 명치지키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용야멀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덱을 짜다 확인해보니,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64659
이 분의 컨트롤 미드 기사와 형태가 매우 비슷하게 가는 것으로 보아 이 형태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덱의 경우 해당 링크의 덱에서 밀고자와 정신파괴자 자리에 케른과 느조스가 들어가 조금 더 후반까지 보게 된 덱입니다. 느조스 형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은 해당 링크의 덱으로 굴리셔도 아주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탈것을 상아색 나이트로 대체하려는 시도도 해 보았으나, 평등을 찾으면 좋지만 2힐이고, 나머지 경우엔 딱히 필요없는 카드들만 발견되어, 위니 상대론 반 광역기 역할을하고, 제압기 혹은 침묵도 빼주는 탈것을 그냥 넣기로 했습니다.
모두 클린한 컨트롤 성기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