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0승 체우기 용으로 쓰고 있는 덱입니다.
### 복사복사열매
# 직업: 도적
# 대전 방식: 정규
# 매머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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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x (0) 기습
# 1x (0) 마음가짐
# 2x (0) 위조된 동전
# 1x (1) 맹독
# 1x (1) 칼잡이 강도
# 2x (1) 환상
# 2x (2) 절개
# 2x (2) 칼날꽃잎 덩굴손
# 1x (2) 혈법사 탈노스
# 2x (2) 혼절시키기
# 1x (3) 그림자 일격
# 1x (3) 에드윈 밴클리프
# 2x (3) 칼날 부채
# 2x (3) 흉내쟁이 깍지
# 1x (4) 시체꽃 셰라진
# 1x (5) 썩은가시 식인꽃
# 2x (6) 가젯잔 경매인
# 1x (6) 소멸
# 1x (9) 환영자객 발리라
# 2x (12) 비전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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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대충 이런 개짓거리를 하기 위해 하는 덱인데요
기본적으로 초반에는 기습, 절개, 훔치기, 드로우를 하면서 버티고
후반부터 가젯잔과 죽음의 기사로 미라클 개짓거리를 하는 덱입니다.
15~13등급에서 승률이 47퍼센트 나오고 있으니까 똥덱 주제에 은근히 실전도 생각하는 것 같은 똥덱이네요.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개짓거리는
비거->비거->비거(그림자환영)->비거(흉내쟁이 깍지)
(전턴 가젯잔) -> (미라클 개짓거리) -> 밴클리프(12/12) -> 밴클리프(14/14)
혼절 -> 혼절 -> 또 혼절 -> 암튼 혼절 -> 그리고 혼절
같은 게 있네요.
만약에 환상이랑 칼잡이 강도(+그림자환영)로 잘만 훔쳐왔다면 스샷처럼 개짓거리는 무궁무진해집니다.
팁을 말하자면
멀리건에 셰라진이 잡히면 어그로덱 상대를 제외하고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사제전에 좋습니다.
해적의 날 패치 이후로 노루농도가 많이 얕아진터라 힘든 상대는 사제랑 사냥꾼이네요.
사제는 용숨물약, 죽음의 기사, 만약에 야생덱으로 개량한다면 빛폭탄까지
광역기, 제압기가 풍부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키카드(비전거인x2(xN) 밴클리프(xN))를 다 털기보다는
그림자 환영을 최대한 활용해서 여러턴에 걸쳐 나눠 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사제전은 이쪽에서 뭘 어떻게 잘하는 것보다는 상대 패가 얼마나 잘풀렸냐에 따라 갈리는 것 같습니다.
사냥꾼은 초반에 기습, 절개, 맹독, 칼날부채로 어떻게든 필드를 죄다 비워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확장팩에 나온 곰상어가 상당히 상대하기 힘드네요. 곰상어에 버프나 적응 발리면 거의 답이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맘가와 동전의 비율을 조정하거나
셰라진을 수집가 샤쿠로 바꾸는 바리에이션도 있습니다만, 여러번 돌려본 결과
지금의 형태가 제일 안정적인 것 같네요.
만약 야생에서 운용한다면 맹독 대신 피니쉬용으로 은신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