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린이를 반기는 크툰님의 격한 환영>
<개요>
태평양거대문어란?
그것은 우리가 크툰님에게 붙일 수 있는 가장 친근한 호칭이며 동시에 애칭이다.
태평양거대문어는 본디 뛰어난 두뇌를 가져 묘수충들의 상징이기도 하다.
수명은 길어봐야 4년 내외로 고대신의 해에 크툰드루로 잠깐 반짝하신 크툰님의 수명과 똑닮았으니
이 어찌 크툰님을 태평양거대문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태평양거대문어덱을 굴릴 가로쉬도 문어머리다.
<덱 설명>
아무튼 이 덱은 고대의 무너단처럼 똑똑한 자만이 굴릴 수 있다.
그러니까 영상에 '하린이를 반기는' 이라고 적었지만 아, 내가 따효니랑 비빌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돌리도록 하자.
핵심은 간략하다.
1. 탈진덱에 기반을 둔대로 상대 손패를 태운다
2. 혹은 우주방어를 통해 상대의 플레이를 버텨내자.
여기서 순수 탈진덱을 돌려봤더니 난투가 없거나, 혹은 환장의 똥꼬쇼 때문에 필드정리와 명치딜을
동시에 넣어야 하는 상황들을 경험했다.
따라서 즉발딜을 가진
고대의 방패병을 1장 넣었다. 마침 크툰덱이기도 하거니와
자신있게 "마 자신 있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나!"라고 덤벼라! 썼다가
해골마를 2장 처맞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었다.
우리 태평양거대문어님은 대걍 8/8이나 10/10만 키워서 내야 할 거 같으면 내자.
왜냐하면 망자의 손패로 탄환을 보충할 수 있고, 때론 거대문어님으로 필드만 정리해도
상대의 승리 가능성을 차단해버릴 수 있다. 오오 촉수발싸
<키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