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서 올립니다.
이 덱 굴리려면 덱 트래커 필수입니다.
이 덱은
빠른 드로우를 통해 엑조디아(무한염구)의 머리(안토니다스)와 팔다리(수습생 4명)파츠를 모아서 무한염구를 상대방 명치에 꽂아서 이기는 덱입니다.
승리전략: 파츠를 모은다!-> 퀘스트 깬다!->무한으로 때린다!
멀리건:
무적권 드로우 카드를 뽑으시면 됩니다.만약에 상대방이 탈진도적같이 악랄한 녀석으로 예상 될 경우 안정적으로 굴리고 싶으시면 엑조디아의 대가리인 안토니 형을 한 장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정석은 폭풍 드로우입니다.
어그로 상대시:

초반에 하수인 겁나 깔아서 승부보는 어그로 덱(멀록기사,해적전사,사냥꾼)에 약하고 버텨서 후반에 피니시하는 컨덱(대부분의 법사,사제 덱)에 강합니다.
상대편 하수인들 공격력을 합쳤을 때 데미지가 꽤 나올 것 같다 혹은 곧 내 얼방이 깨지겠다고 생각되시면 얼리면 됩니다.
그리고 종말이(파멸의 예언자) 아끼지 마세요.2코 짜리 카드면 2코 이상의 값어치만 하면 됩니다.
베스트는 얼음회오리+종말이지만 눈보라+종말 혹은 그냥 떡하니 내시면 0 7 도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거의 얼음 방패 급이죠.
엑조디아 덱이라고 해서 꼭 엑조디아를 만들어야만 이기는 건 아닙니다. 만들다 보니 상대방이 너무 약해서 톡 치면 죽을 것 같으면 그냥 죽이면 됩니다.죽일 수 있을 것 같다 싶으면 태문에서 딜카드 뽑아서 명치에 꽂으세요.좋아 죽습니다.
내가 이번 턴과 다음 턴에 줄 수 있는 최대 뎀지(필드+주문)가 몇인지 확인하기.
(수습생 코스트가 x라고 가정했을 경우)
수습생= X = 2 녹아내린 환영=4-X ,퀘스트= 5-X
수습생 둘 녹환 둘일경우= (2+2)+2+1= 7코+ 퀘스트 1코 = 2코 남음
수습생 4명 기준 신비술사의 고서가 1코임
퀘스트가 (4/6)이고 파츠가 다 모였을 경우 고서로 퀘스트 깨기 시도해봐도 좋음.
사냥꾼 섬광이나 비삼자 때문에 죽을 수 있습니다.덱 트래커로 봤을 때 적이 계속 안쓰고 아끼고 있는 카드가 있다면 저건 비삼자구나 하고 얼방이 없는 셈 치고 플레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드로우를 하다 보면 손패가 꽉차서 조절하기가 힘들더라구요.그래서 비밀결사 졸개 한 장 넣었습니다.
Q2.모사랑 환영복제 주는 애 왜 안 넣나요.
모사나 녹아내린 환영은 태고의 문양에서 뽑아 쓰시거나 신비술사의 고서에서 나오는 거 쓰면 됩니다.
환영복제 주는 애도 굳이 넣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무겁습니다.손에서 놀게 되면 10장 맞추기 어려워집니다.
사냥꾼을 이기는 마법의 주문이 있습니다.
렉사르 개샊이 라고 3번 외쳐보세요.
그리고 항복하세요.
(이길 확률 되게 적습니다.태문에서 화산 물약 뽑고 종말이로 템포 끊어주시면 이길 수 있을지도..는 죽기 때문에 망함)
시린 빛 점쟁이는 리스크가 꽤 큰 카드입니다. 어그로 덱 같이 패를 말려 죽여야 되는 경우 왠만하면 안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내 손패는 8장 이하이고 상대방이 카드가 9장 이상이라면 덱을 팡팡 터뜨려주세요.
아뇨. 두 장 넣으세요. 이 덱은 모사도 없고 녹아내린 환영 두장입니다.
엑조디아 팔 다리 모으기가 어렵다는 거죠.대가리는 있지만 팔다리가 세 개인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고서에서 다리 한 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손패 관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비밀결사 졸개 빼고 나불대는 책 두개로 바꾸셔도 되고 나불대는 책도 환영복제 주는 녀석으로 바꿀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