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약해보이죠? 겁나쎕니다.
저비용덱이며 역병 네개들고있는 드루이드도 어그로도 다 때려잡습니다.
템포가 느린 상대(사제, 성기사 등)는 더욱더 쉽고 도발전사 등 체력높은 하수인을 다루는 애들한테만 약합니다.
이 덱 운영법? 매우 간단합니다.
신나게 적 하수인만 계속 정리하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공격하느냐?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공격하다가 거인을냅니다.
상대가 도발을내면?
주문으로 도발을 잡고 거인으로 명치를 때립니다.
상대가 거인을 잡으면?
또 거인을 냅니다.
상대가 주문으로 거인을 다 잡으면?
제이나로 변신해서 잡으면 됩니다.
분명 거인으로 명치치는 덱이 맞긴 하지만 다른 거인덱들은 거인이 명치 치기전에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거인이 정리당하면 그대로 끝이죠.
이 덱에는 상대의 하수인들을 정리하는 카드들이 매우 많습니다.
단일대상을 잡기도 쉽고 광역기도 많으며 퀘법처럼 얼리는 카드도 많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거인이 정리되면 뭐로 공격할거냐? 인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내가 계속 적 하수인을 정리하기 때문에 적은 내 마나지룡도 떄릴 시간이 없습니다.
손에 들고가는 카드
상대가 수비적일 경우 5턴쯤 거인을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세 카드는 한개정도는 손에 쥐고 시작하도록 합시다.
상대가 사냥꾼이나 해적 등 어그로덱이면 꼭 들고갑니다.
종말이같은 경우는 아끼지마시고 적 하수인이 한마리더라도 2턴이상 살아남을것 같으면 사용합니다.
다수의 하수인
누구나 다 아는 콤보죠. 종말이가 제거당하더라도 한 턴은 벌수가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드로우 넘칩니다. 절대 드로우 부족할일 없으며
수비적이기때문에 손에 항상 7~8장정도 들고시작하게됩니다.
비밀카드는 왜 사용하지 않는가?
패가 지독하게 말리지 않는 이상 명치가 20이하로 떨어질 일이 별로 없어서 얼방이나 얼음보호막 등 발동될 일이 별로 없습니다.
태고의 문양이나 고서에서 지독하게도 많이 나오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 덱에서 요그는 신앙입니다.

물론! 요그는 운빨입니다. 그런데 이 덱에서는 요그가 말린 경기 10경기중 7경기는 캐리해줍니다.
왜냐면 저는 하수인이 없기때문이죠. 또한 주문비율이 엄청 높기 때문에 적 하수인이 4명 이상인경우고
제거가 힘들다 싶으면 바로 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