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하스돌때 리노 넣었다고 테일님한테 혼난 코그렁입니다.
글 쓰기 전에 응원한번 오지게박고 시작하겠습니다.
하스돌 [말]자 [테]일 [라]이큐걸 화이팅!
사실 이번에도 원래 미라클핸파 도적덱을 올리려고 했으나 문제가 발생해서 다른 직업으로 들고왔습니다.
이제 발굴된랩터가 움브라의 죽메발동 효과를 적용받지 않아서 미라클핸파는 야생 저 너머 지옥으로 빠져버렸거든요...
잡설은 그만하고 제 덱을 설명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올린 덱의 이름은
[필사적인 탈진] 입니다.

플레이판수는 3판이고 3판 전승 했습니다.
이름을 결정지은것은 별거 없습니다. 필사적인 저항이 이 덱을 만들 수 있게 해줬거든요 ㅎㅎ
이 덱은 운영방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필사적인 저항 과 시체생환사는 춤검이나 죽음의군주, 기타 죽메 카드에 쓰시면 됩니다.
이 덱에서 브란과 시린빛 점쟁이는 내 손의 드로우를 보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상대 핸드를 터트리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란은 시체생환사와도 쓸 수 있습니다.
비밀 구원은 뭘 살릴때 써야할지 잘 아시겠쥬?

이 덱의 탈진은 춤검을 다시 살리고 느조스로 복사하는 컨셉이라 상대방이 먼저 탈진이 오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죽음의 군주를 복사하는 컨셉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이걸 생각하고 나중에 느조스를 내게 되면 아래와 같은 상황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극혐이쥬?
이 덱을 예전에도 만들어서 했었는데 핸파도적도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상대가 패거리를 써도 이 덱은 춤검으로 드로우를 주는 형식이라 오히려 유리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아래는 승리 스샷입니다. 순서대로 사적, 빅사제, 크툰드루 되겠습니다.
사적
빅사제
크툰드루
이상입니다. 쓸데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