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중반에 3위 찍었던 덱이지만 야생 1위 덱 올리면서 생각나서 같이 올립니다. 야생 1위 찍고 기다리는 동안 정규도 돌리면서 용 라자쿠스 사제로 정규 3위를 찍어서, 야생 1위 - 정규 3위를 동시 달성했었습니다.
이 덱의 장점은, 콤보와 사이클 위주로 돌아가는 기존 라자쿠스와 달리 필드에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미러전에 강합니다. 용숨결에 면역인 용들은 물론, 덱봐용이 상대 덱에서 발견을 해주기 때문에 라자와 죽기를 찾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평균적인 래더에는 그냥 라자쿠스 사제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제가 3위 찍을 당시에는 사제 미러전이 너무 많아서 용 라자쿠스 사제가 승률이 잘나왔습니다. 사제를 많이 만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