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아워가 이번 아프리카 대회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덱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드루이드들과 같이 초반을 버티다 소환의 돌과 여교사 그리고 야힘으로 필드를 장악합니다.

유리한 교환을 하다보면 야포가 손에 들릴 때가 오는데, 그럼 게임은 끝입니다.

육성은 낼꺼 없으면 바로 내시면 됩니다. 낸다고 한 템포 늦어질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토큰드루 특성상 패가 많으면 한 템포 늦쳐져도 두 템포 도약합니다.

게다가 필드를 전개하다보면 있을 줄도 모르는 야포에 겁이 질려 하수인 잡으려고 할겁니다.

까마귀 우상은 여교사와 같이 전개해도 되지만, 남는마나가 아까워서 사용하고 싶다면 그것도 손해는 아닙니다.

혹시 판드랄이 없다고 고민된다면,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판드랄은 그저 육성+어그로 용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카드라 혼란스러운 드루이드로 싸게 즐길수 있습니다.

+혹시 후반에 필드 장악이 실패 했다고요? 걱정마세요! 요그사론님이 언제나 당신의 등 뒤를 봐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