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갖고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인증.
덱 시뮬레이터에 마린이 없어서 8코 토르툴란 원시술사로 대체했으니 저것만 바꿔넣으시면 됩니다.
운영은 일반적인 힐기사와 비슷합니다. 초중반은 칼, 파멸의예언자, 해적게 등으로 잘 넘기고 적당히 맞을 거 맞아주며 버티다가 상대가 카드를 많이 써서 무리한 전개를 했다라고 보이는 순간 광평으로 필드정리, 이후 티리온이나 죽기우서등으로 이득교환하며 명치 누적.
다만 일반적인 힐기사와 다른 이 덱의 핵심은 역시 마린과 <<해자 잠복꾼 2장>> 입니다.
마린 보물상자가 다 좋은데 침묵이나 상자에 버프같은게 걸렸을 경우 귀찮다는 점이 문제인데, 해자 잠복꾼은 이 점을 모두 해결해주지요. 게다가 성공적으로 들어갔을 경우 상자를 다시 뱉습니다. 상자 두 개를 깔수만 있다면 일단 뒷심은 미쳐요.
또한, 해자잠복꾼 단독으로도 현재의 해골마/칼줘용 등의 버프 메타에 괜찮은 편입니다. 잠복꾼이 먹었다 뱉으면 거기다 버프를 얼마나 발랐건간에 기본스탯으로 다시 나오고, 시체수집가 등의 전함 달린 하수인은 천보 질풍 도발 다 빠지고 33 바닐라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