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카드들은 무시하시고 직업카드만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멀리건은 최대한 이 둘중 하나를 잡고 가시고


영불로 공룡술사를 버리고 난 후, 이후 나오는 공룡술사를 도발 자리에 세우게 되면, 공룡술사가 공룡술사를 불러올 것입니다.
일단 공룡술사를 영불로 한번 버렸으면, 이후 나오는 영불은 봉인해 두세요.
이덱에 1코가 많은 이유도, 빨리 손패를 털어서 확실하게 공룡 술사를 버리기 위함이며, 은근 공룡술사가 잘 버려 집니다.
침묵이나 사제의 정배,무한 염구가 아닌 이상, 상대의 처절한 똥꼬쑈를 관람 할 수있고,
상대방에게 죽었다 살아나는 마치 예수님 같은 공룡술사를 보여주며, 아무리 인간이 뛰어나도 주님의 위대함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본격,
굴단 선교 덱입니다.
*주의) 이 덱은 절때 상대방의 명치를 공격해선 안됩니다. 상대의 하수인만 정리하여 주세요.
오른뺨을 맞거든 왼뺨도 내주라고 예수님께서 그러셨듯, 주문이나 영능으로 명치가 긁혀도 굴단으로 자신의 공룡술사만 씹어 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상대에게 내 자신의 안위보다 더 소중히 상대를 지켜주는 참된 '종교인의 사랑'을 알려 줄 수 있고,
수많은 시련에도 끊임없이 일어나 묵묵히 제 소임을 다 하는 공룡술사를 보며 분명 상대는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저 우리는 반갑게, 상대에게 따스한 '인사' 정도만 하여도, 주님이 홍해를 가르듯 30명치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 하실 겁니다.
물론 친구도 생기게 되는 은혜또한 입을 수 있는 덱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욕을 먹으면 오래 산다라는 미신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주님을 믿기에 미신을 믿진 않습니다만,
자신을 진정 위해주는 친구가 한명만 있더라도 성공한 인생이라 했던가요?
저에게 차마 낯간지러워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진 못하고 욕으로 대신 마음을 전해주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는 걸 보니, 전 성공한 인생인가 봅니다 하하. 여러분도 이 덱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