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사제는 진짜 사제가 아님.
진짜 사제란 버티면서 상대가 무력감과 허탈함이 들게 만드는 것.
옛날옛적 컨사제와 사적, 그리고 부부벨벨사제가 정도가 이에 속함.
5개의 광역으로 상대 필드를 클리어하고
족제비를 넣어줘서 드로우를 스킵하고
탈진전까지 가면 안두인과 베네딕투스로 탈진에서 우세를 가져가는 덱임.
이번에 나온 카드들로 족제비를 10마리 가량 뿔리는 게 가능해짐.
상대는 족제비를 뽑으면서 어둠의 존재마저 상대해야 함.
극도로 무력한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내는 게 승리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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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건 돌려보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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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메타에 맞게 경량화 함.
알이나 전리품으로 퀘스트 스택을 줄이고 죽여서 족제비를 찾음
동시에 황혼의 부름의 유틸성을 높임.
어처피 복사할 건 족제비이고 상대가 내는 족제비를 내가 다시 내기 때문에
느조스로 살아나는 건 대부분 족제비임.
어둠의 존재가 캐리한 적은 없지만
확실히 상대에게 제압기에 대한 압박이 됨.
고르곤 졸라로 아마라 복사하는 게 플랜이고
느조스 살면 느조스도 가능.
문제는 진짜 40분 경기임.
왜냐면 서로 탈진이 안 오기 때문
진짜 사제를 체험하고 싶으면 시도해보셈.
탈진 전사랑 하면 진짜 50턴 갈 듯.
하지만 확실한 건 하스 모든 덱 중에서
가장 상대를 괴롭히는 덱 탑 5 안에 듬.
메디브 메아리 복제 항복 법사도 이 정도로 괴롭히진 않았음.
광역도 5+2장이라 어그로 상대로 그렇게 약하지도 않음.
진짜 변태적 성향이 강하다면 이 덱을 추천.
상대가 족제비 낼 때마다 흐뭇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