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도발 드루이드에 소집 컨셉을 추가한 덱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로녹스가 상당히 저평가받는 전설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오크하트로 소집해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내 도발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바르는 용도입니다.
이게 꼭 필요한 이유는 예를들어 1/5딱정벌레와 2/6딱정벌레는 교환비가 천지차이거든여 ㅎㅎ
원래 연징을 2장 썼었는데, 2코스트에 하수인이 없어서 유동적으로 쓸 수 있게 야생의힘 1장 넣었습니다.
판드랄 스태그헬름과도 시너지를 일으켜 상황에 따라 강한 연계로 필드를 휘어잡을 수 있습니다.
잘 풀릴경우 9코스트에 이런 필드 전개가 가능합니다 ㄷㄷ
1공은 지하군주 or 잿멍울 괴물 확정으로 소환이 되고
2공은 튼튼껍질 or 용 사육사인데 튼튼껍질은 1장이니 손에 있거나 사용한후 내시면 됩니다
3공은 수렁의 수호자,판드랄,하드로녹스가 있는데 꼭 하드로녹스를 내야 할 상황이시라면
각좀 잘 보다가 3공카드들이 덱에서 다 빠졌을때 오크하트를 내주시면 됩니당
용사육사를 데스윙 하나만 보고 넣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데스윙만 확정 소환이 가능하고 데스윙이 핸드에 있을땐 하드로녹스 죽메 터뜨릴때도 쓸 수 있어서
은근히 좋은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데스윙 소집으로 게임 터트린적이 많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