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제로 플레이하고 있는 하스 유저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도 8급 이상을 못가서 민망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는 덱이 만들어져서 올려봅니다. 황금 사제까지 100판 정도 남았네요.. 아무튼 글 읽으시고, 플레이 해보시고 피드백 주셨으면 합니다.
- 북녘골 성직자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 같아서 느조스와 연계도 되는 전리품 수집가로 대체하였습니다.
- 북녘골이 빠지면서 부상당한 검귀(의무병)을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저는 뺐습니다. 요즘 플레이하면 씹랄, 템포 전사, 사냥꾼이 대부분인데 3코 검귀치마를 쓰기에는 필드를 밀어야되는 아키와의 연계가 안되고 전사나 사냥꾼을


만나게 되면 그냥 사라지더라고요.(마격, 치사) 씹랄 상대로는 벌써 1,2코에 필드가 불어날 기미가 항상 보였고요. 그래서 저는 허수아비 골렘과 늪수액으로 대체해서 그냥 후반으로 끌고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 씹랄이랑 흑마, 사냥꾼 상대로 필드 정리 할 수도 있고 저격기나 7딜 막을 수 있어서 파멸의 예언자 써봤습니다.
나중에 손에서 놀게 되면 스타시커로 바꾸면 되고요. 후반에 그냥 필드에 두장 던져서 필드 클리어 하거나 14딜, 또는 저격기 하나 정돈 뺄 수 있더라고요. 이거는 저도 아직 많이 유용한지는 사실 더 플레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죽음 2장은 어차피 생매장도 있고, 요즘에 쓸 데가 없어서 한 장은 뺐고 고통을 한 장 더 넣어서 2장을 씁니다. 요즘에 공3 이하 하수인이 정말 많아서 유용합니다.



- 플레이방법은 초반에 파멸의 예언자, 박물관 관리인, 골렘, 늪수액, 아키치마, 파헤쳐진 악 중에 들리는 거 들고 갑니다. 필드 정리 위주로 계속 플레이 하시다가 질 좋은 하수인들로 필드 역전해서 이기면 됩니다. 저는 얘네들 상대할 때 순치가 아키나이랑 연계가 안되면 그냥 명치에 5힐 할 때도 많습니다. 어차피 후반 가면 사제가 다 이깁니다.




- 힐기사 상대할 때는 스타시커 가져가시면 좋구요. 최대한 죽메를 못쓰게 하면 좋아요. 실바 케른 티리온 생매장 시키면 됩니다. 만약에 제 때 생매장이 안 나오면 아키치마치마 모으시는 것도 좋아요. 어차피 힐기사 필드 잘 안 뿔어서 손에서 치마가 놀게 됩니다.
이 덱으로 30판 정도 했는데 사냥꾼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고(야벤저스 정리가 아키치마 밖에 안되는 데 그 전에 한 세트 정도는 써놔서 항상 손에 없더라고요.) 나머지는 왠만하면 지는 것보다 이기는 판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냥꾼을 이기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피드백 가능하시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