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설, 미라클 도적으로 입문해서 도적만 플레이하다가 드디어 첫 전설 달았네요!!!1급 5성에서 올라갈 때 미친듯이 좋았는데 막상 전설 달고 나니깐 허무하기도한 오묘함 ㅋㅋㅋㅋ사실 미라클 탈진 도적, 죽메 도적 다 돌려봤는데 아직까진 템포 공작덱이 역시 승률이 좋네요. 기존의 템포댁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전설까지 정말 많은 수정과 참고릉 했는데 현재까진 이렇게 덱을 짜시는 것이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기존 템포덱에서 잿멍울 2장, 케른이랑 샤쿠 빼고 지하 벌레 2장 음악가 2장 넣고 돌리시면 승률 보장 됩니다!현재 사제랑 성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잿멍울이 명치보호하긴 좋은데 템포로 밀어 붙이는 덱 특성상 파워가 상당히 떨어지더라구요. 또한 템돚 3코라인이 워낙 포화이기 때문에 패말림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잿멍울 같은 경우 요즘 종말이가 힘 못쓰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는데,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서 잿멍울로 이득보는 경우는 최근 메타에 거의 없습니다. 손쉽게 짤리고 오히려 템포에서 훨씬 뒤쳐지게 되죠. 흑마처럼 모독이 있다면 아직까지 쓰겠지만 도적 특성상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케른은 너무 템포가 늦고 지하벌레 덕분에 해골마 바르기 쉬워져서 버렸네요. 샤쿠는 이제 계륵....소냐는 3급까지 쓰다 빼버린 이유가 소냐를 쓸 타이밍과 각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 적절하게 사용하기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다만 소냐가 캐리하는 경우는 첫째. 손에 벌레가 있고 갑판원이나 패치스를 상대방 하수인에 계속 박으면서 필드 제압+벌레 소환둘째, 해골마나 식인꽃 재활용으로 상당히 좋은데 이건 정말 각이 잘 안나옵니다. 내 하수인을 죽여야 한다는 전제가 생각보다 플레이를 제한시키더군요.마지막. 중요한 점인데 사제 상대로 소냐가 역캐리를 많이 합니다. 들고가기에 애매하고 나중에 나와도 쓸각이 전혀 안나옵니다. 필드를 먹은 상태에서 소환해야 이득볼 수 있는 소냔데 지금 처럼 광역기 판치는 흑마 사제 상대로는 무쓸모죠.제 생각으로는 성기사 드루이드 도적 상대로는 소냐가 쓸만하지만 법사 사제 전사 상대로는 상당히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결론은 소냐 쓰다 빼고 그 자리에 벌레나 음악가 넣으면 승률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Ps. 리치왕은 선택적이긴 한데 리치왕이 주는 토큰은 템포도적에게 모두 쓸만한 것 들이라 냉혈 한장 빼고 한장 채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갓갓치왕그리고 주파자를 안쓰는 이유중 하나가 흑마 하나보고 주파 들고 가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흑마 9코 도발도 그 전에 하수인 전개하시면서 필드 장악하고 있으면 꽤 쉽게 잡더라구요. 다만 요즘 5코 돌진 악마로 원턴킬 하는 덱이 오히려 더 유행인데 이 덱 진짜 까다롭습니다. 주파자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죠.결국 흑마를 많이 만나신다면 주파자 한장 정도 정말 고만할만 하지만 주파자를 넣어서 흑마가 9코 도발 제일 빠르게 내는 5코 만아리 타이밍 까지 아끼냐 아니면 그 4코자라에 음악가로 카드 2장을 뽑아서 해골마나 식인꽃 연계 하느냐는... 후자가 제 경험으로 좋습니다.
직업별 대응 멀리건 등 궁금한점, 알고 싶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해드리겠습니다 ^^ 친추도 여유되는 한 받아드릴께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2&l=16668
전설 인증 스크린샷 첨부입니다
jacktps#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