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마만으로 첫 전설 갔습니다.
1년동안 하스스톤을 그만 두었다가
3주전부터 다시 시작하여 오늘 처음으로 전설 찍었네요
우선 거의 모든 컨흑이 비슷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친 후 이 덱이 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컨흑을 하면 항상 사제에게 고통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산악거인을 2장 넣었더니 사제 전에도 반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덱 파워가 꽤 세졌습니다.
어그로 덱들에게는 무조건 수비 또 수비해야 합니다.
수비가 성공하면 상대가 알아서 나갑니다.
파멸의 수호병을 채용하는 컨흑 상대로는 거의 5판에 한판 질까말까할 정도로 강합니다.
이덱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지배당한 졸개로 무조건 공허군주를 데려오는 것입니다.
어그로 상대론 필수고 소환에 성공하면 그때부턴 매우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컨덱상대로도 마찬가지로 어쨌든 필드에 큰 하수인들을 내놓은 상황에서 린으로 덱을 폭파시키던지 다른 카드들을 더 모으던지 해서 더 우위에 설 수 있게 해야합니다.
몇가지 팁을 더 적어보자면 사제 만나면 우선 하이랜던지 그냥 용사젠지 어그론지 빅사젠지 탐색전이 필요합니다. 하이랜더인줄 알고 밀고자를 던졌다가 큰하수인이 나오면 망합니다. 밀고자는 매우 신중하게 던지셔야 합니다.
(사제한테 너무 당한게 많아서 계속 언급하게 되네요ㅠ)
뭔가 팁들이 참 많은데 적으려니까 힘드네요ㅠㅠ 글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12월 22일 수정
파멸의수호병을 먹은 상자나 밴클리프 등등 버프주는 경우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간혹 생기기때문에
파멸의 예언자를 주문파괴자로 바꿔서 커스텀해가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파멸의예언자가 좋으신 분은 그외 다른 카드랑 주문파괴자 커스텀해가면서 사용하세요.
모두 전설갈 수 있길 바랍니다.
즐하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