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카드, 정말 어썸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 하나 만으로 빅 주문 덱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아키타입이 만들어지죠. 그래서 어떤 직업이 쓸수 있을까 고민하던중 고코주문의 꽃이라 불리는 냥꾼의
7코스트에
등등등등과
9코의
켈레세스 잿멍울 등을 이용해 초반 버티기 -> 6,8코 빅주문 플레이 -> 죽기로 마무리 과정을 통해 초반,중반,후반의 세 부분에서의 강함을 모두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의 경우도 초반의 길냥이, 패치스 등과 함께 매끄럽게 6,8코로 갈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야수이기 때문에
이 친구와의 시너지도 상당합니다.
일반적인 멀리건은
이정도를 잡고 가주시면 되고, 위 4개 중에 이미 멀리건에 일부가 있다고 하면,
사제를 상대하실때는
이 콤보 사용하실때 죽기에 취약하다는 걸 인지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죽기를 빼고나서 쓰는걸 추천드려요.
사냥꾼 외에도 여러 빅주문덱을 직업별로 연구하고 있는데 사냥꾼도 꽤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빅 노루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여러분도 즐겨 보세요!
(핵심 카드를 제외한 야수카드의 경우는 일부 바꿔서 기용해도 됩니다. 사바나나 늑대등을 좀더 가벼운 야수나 침묵등으로 바꾸어도 될 것같네요. 그 경우에는 벌레나 코뿔소와의 시너지는 떨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