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꾼 : 렉사르 | |
|---|---|
| Hunter : Rexxar | |
| 덱 구성 | 17 12 1 0 |
| 직업 특화 | 83% (직업 25 / 중립 5)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13%) / 전투의 함성 (13%) / 돌진 (7%) |
| 평균 비용 | 3.3 |
| 제작 가격 |
|
작년 12월까지 하고 내 꿀손님전사도 없어지고 겜도 루즈해서 접었다가
확팩도 나왔겠다 몇달 안 했더니 쿨타임이 돌아서 얼마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메타가 바뀌어서 재미있네요^^
뭔덱이 좋을까 싶어 25등급부터 상대한테 지면 내가 졌던 상대덱을 따라하는 식으로 플레이 했는데 첨에는 컨사제 템포법 템포전사 클수리 주문도적 크툰드루 다양하게 즐겼지만 문득 10등급쯤 되니 좆니좆마, 씹랄, 개장수만 번갈아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흑냥술만 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쓰고보니 마치 와우투기장 조합같은.. 복술 개사기..)
빨리 끝내는데는 씹랄이 최고였지만 빨리 처발리기도 하고 승률은 냥꾼이 더 좋아서 5등급 부터는 거의 냥꾼위주로 하다가 씹랄한테 지면 열받아서 씹랄 돌리다가 다시 처발리고 정신차린뒤 3급부터는 냥꾼으로 찍었습니다.
덱은 미드냥 덱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인벤에 올라온 덱은 다 한번 이상씩 해보고 튜닝도 거친 덱입니다.
사실 핵심 카드 빼곤 개인취향이라 카드 몇개 바꾸더라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덱컨셉은 '최대한 말리는 일이 없게' 입니다.
돌겜 특성상 많은 게임이 운빨로 결정되는데 그 말은 나도 말리지만 반대로 상대도 잘 말린다는 의미 입니다.
그럼 존나 세지는 않아도 말리는걸 최소화 하는덱을 짜면 상대가 말리는걸 공짜로 받아먹을수가 있겠죠.
실바가 캐리하는일은 가뭄에 콩나듯이고 초장부터 패에 들어와서 말리게 하는판이 훨씬 많았습니다.
근데 전 사제할때도 실바를 빼긴 합니다..
2. 속사 2장을 쓰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주문으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는것은 불리한 상황일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손에 두장식 잡히면 빈필드 노답입니다.
3. 2코 하수인이 6장입니다.
투기장 12승하려면 2코 하수인이 항상 멀리건에서 찾을수 있게 해야 하죠
6장일 경우는 멀리건에서 2코가 안 잡힐 확률이 계산해보니 후턴일때는 12% 미만이 됩니다.
1코나 3코까지 제대로 안 잡히는 경우는 훨씬 낮겠죠. 그런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더 넣고 싶지만 2코는 넣을만한게 1뎀 사기치는 불꽃 2장이랑 두꺼비2장 엘레크2장 밖에 나머지카드는 다 쓰레기네요. 다 넣어서 6장입니다.
4. 덫을 안 넣었습니다.
덫이 가끔 캐리하지만 하수인이 매끄럽게 나가는게 전체적으로 더 낫다고 봅니다.
빙덫도 유리할때 더 굳히기 용이라고 보네요.
결정적으로 어제 템포법사 만나서 퍄퍄꺼내놓고 폭덫인줄 알고 본체 안 치고 마법만 뿅뿅 처날리는거 보고 혈압 올라서 뺐습니다.
5.징표는 개풀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주문도적 어쩌고 하면서 치사 2장 쓰는덱도 많은데 그러러면 개풀은 하나쓰는게 나은것 같네요.
제압기 두개는 필요해서 징표, 치사 하나씩만 넣었습니다.
6.극초만 1뎀싸움을 위해 넣었습니다.
초반에 특히 대 냥꾼전이나 술사 법사전에서 1뎀차이로 필드가 먹히거나 먹고 그게 게임이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 자리에 강화사격이랑 폭덫 등을 번갈아 넣었었는데 결국 이게 제일 낫더군요.
7. 전 하수인 우선입니다. 4코에 조련사가 나오느냐가 진짜 게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구더기 등 야수로 더 채웠습니다. 게다가 요샌 빡치게 3뎀체력으로 정리못하는게 무지많아요.
토골 4체력, 전사의 광전사나 도발원숭이같은 4체력 등 괜히 무기들고 한번에 못 끊으면 그냥 게임 터집니다.
어떻게든 하수인내서 조련사 바르면 오히려 상대가 게임이 터져요.
전사나 냥꾼전 같은 경우 내가 4코에 조련사내서 거미같은데 발라 상대 광전사나 필드 싹정리하면 상대 그냥 나가는 일이 부지기수 였습니다.
이렇게 덱 바꿔가다가 마지막에 8연승 하고 전설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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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상대법
전사
멀리건 - 박쥐,2코진, 1,2,3코 다잡혔다면 조련사도 찾아보자.
보통 박쥐내면 상대는 방밀이든 템포든 방어도나 올리고 있습니다.
1코 2코 쭉쭉 나가면서 나오는 상대 원숭이나 광전사를 조련사로 버프줘서 끊어버리면 거기서 게입 터집니다.
어떻게든 하수인 내서 감염된 늑대 터지고 나오는 1렙야수라도 조런사를 거세요 조련사가 키카드입니다.
2/6도발 나오면 코도로 밟으면 좋긴한데 보통 코도 타이밍보다 빨리 나오니 살상이나 치사 아끼지말고 날리세요.
다른 하수인도 주문이나 독수리장궁으로 전사 하수인 정리하고 패는게 좋습니다.
템포나 손님 상대로 상대 데미지 입은 하수인 2개이상 남겨두면 안됩니다.
전투격노각 3장이상주면 후반가도 밀릴수가 있어요.
방밀전사일 경우 야벤저스탐에 일부러 난투각보려고 여유주는 경우가 많은데 하수인 너무 많이 깔지말고
사바나 + @로 두개정도로 빡세게 패주세요 난투빠지면 야벤져스 나갑니다.
내 하수인 피 1짜리 2개 이상 남기지 마세요 무조건 광역 1뎀주는 3/3짜리 나옵니다.
씹랄
멀리건 - 사냥시작, 박쥐, 2코진 , (야생의벗은 걍 돌려버림 킁킁이가 나올경우 너무 불리해짐)
1번 2번 3번 씹랄이고 클수리고 간에 초반에 나오는 놈들은 다 똑같기에 초반에는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초반 1,2,3코 싸움에서 게임이 그냥 갈립니다.
예를들어 상대가 토골을 내고 내가 2코를 냈는데 상대가 대무로 내 하수인 정리해버리고 토골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토골을 정리 못하고 다음 나가는 하수인도 다 끊기게 됩니다.
따라서 2코진 1뎀으로 사기를 쳐야하고 사기가 실패해서 토골 4체력을 끊는데 모자라는 1뎀은 사냥시작으로 때워야 합니다.
사기를 잘 치고 늑대가 나가서 버티다가 조련사가 꼽히면 이깁니다.
반대로 사기 실패하고 상대 야수정령 나오고 불토박히면 그대로 터지겠죠.
어떻게든 1코 잡는 실력으로 초반 1,2,3코 싸움에서 이겨야합니다.
그걸 위해 최적화한 덱이고 상대 주수리도 잘 말려서 가끔 2코에 토템이나 박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 처맞아 죽는 일도 많습니다.
1번씹랄 아니면 필드 불리한 상황에서는 사바나 하나 달랑 나가면 사술맞고 게임 그대로 터지는 일이 잦으니 사바나 말고 낼거 있으면 나눠 내는게 좋습니다.
클수리가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서로 하수인 정리만 하면서 버티다보면 냥꾼이 후반 뒷심이 좋기 때문에 이깁니다.
계속 말하지만 1,2,3코 쌈에서 밀리면 안됩니다. 1코 안잡히면 2코 하나만 남기고 멀리건 싹가세요.
박쥐 잡기 게임임.
사냥꾼
멀리건 - 사냥시작,박쥐,2코진
냥꾼전은 3턴만 되면 누가 이길지 결정납니다.
1코에 상대 본체에 사냥시작이라도 갈겨서 필드에 하나라도 채우세요.
상대 손패에 주문 많이 들고 말리면 이깁니다.
2코 내는 우선순위는 상대필드가 없으면 독두꺼비->엘레크->불꽃순
상대필드가 있으면 불꽃->독두꺼비->엘레크 순입니다.
왜 그런지는 안 써도 알겠죠?
상대하수인 항상 끊어야 합니다.
내가 조련사 있듯이 상대도 조련사가 있기 때문에
내 필드에 2/1박쥐 3/2가 있는데 상대가 구더기가 나왔다?
다 때려박고 내필드 하나 채워야 합니다.
4코에 무조건 조련사 박힌다고 봐야 됩니다.
플레이자체를 상대가 조련사를 못박게 혹은 조련사가 박고 나서 내가 최소한 피해를 입고 다음턴에 그걸 바로 정리하게 설계한다면 3-4코 싸움에서 이기고 게임 그대로 터집니다.
예를들어 늑대 3/3이 상대가 나왔다면 좀있으면 조련사가 박혀 5/5 늑대가 될 테니
그걸로 정리 안되는 구더기 7체력을 만들든가 1,2체력짜리인데 공격력만 센걸 뿌려서 상대가 그 담턴에 바로 정리되게 해야합니다.
혹은 미리 3/3 늑대를 죽여서 1/1 짜리 야수가 나오고 거기 조련사가 박혀 3,3이 될테니
그 3/3으로 정리하기 싫은 4체력이나 1체력짜리를 졸라 만들던가 하면 됩니다.
게임 해보니까 그냥 자기 손패에 있는거 내고 이득보려다가 조련사 생각을 안 하고 역전 당하는 냥꾼들이 너무 많더군요. 이거만 잘 생각해도 냥꾼전 승률 확 올라갈것 같네요.
도적
멀리건 - 아무거나 1,2,3,4 순서만 맞게
치사 두개 필요 없는게 도적도 언제나 은폐 두개씩 거는게 아닙니다.
그냥 1,2,3,4 안 비고 잘 나가서 본체 치면 누적딜로 상대가 공격을 못하고 수비하다가 죽어요.
가젯잔 치사로 쳐서 이기는것보다 그냥 무난하게 효율좋은 하수인 계속 나가서 이기는 일이 많았네요.
성기사
멀리건 - 암거나 1,2,3,4
별로 안 만났는데 자꾸 건방지게 종말이로 필드 자기가 먼저 깔려고 합니다.
치사, 살상, 징표 그냥 쓰는게 낫습니다. 필드 우위 뺏기고 8코 9코 넘어가면
광역정리도 많고 큰 하수인도 많아서 시간끌면 불리해요.
사바나를 알도르 걸어서 공1로 만들던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 내 늑대나 사바나 같은 죽메하수인들은
내 손으로 깨지 않고 그냥 놔두는게 좋습니다.
사바나 죽으면 칼같이 날아오는 신성화.
늑대 죽으면 칼같이 나오는 화염술사 광역1뎀.
당하는 입장에서는 100%느낌.
드루이드
멀리건 - 1코 꼭
이것도 상대 1코에 포자로 1,1 필드 허용하면 넘나 불리해집니다. 1코 꼭 들고 가세요.
개인적으로 크툰드루한테는 만난적도 별로 없고 승률도 낮아서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
흑마
멀리건 - 1코, 2코진, 독수리장궁
개풀 쓸때는 임프두목 패서 한놈이라도 늘려서 쓰는게 좋고
흑마상대로는 독수리 장궁이 좋습니다. 그놈의 1/3도발이 항상 깔리거든요
언제 아르거스나 압도로 하수인 정리당할지 모르니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리노흑마라면 예전 거흑 상대하는 방식으로 사바나나 야벤저스 필드에 깔리기 전까지는 철저히 필드를 잡습니다.
필드만 잡으면 리노 나와도 그냥 썰어먹어요.
하수인 하나만 남아도 암불에 다 쓸리니까 잘 정리해야 됩니다.
흑마는 정리정돈.
마법사
멀리건 - 1,2코진
확실히 예전보다 퍄퍄 상대하는게 너무 쉬워졌습니다.
그 개빡치는 미치광이 마법사 + 거울상이 없어져서 상대가 퍄퍄 모아서 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전에 훨씬 하수인들이 강력하기때문에 필드잡기가 수월했네요.
불꽃 , 두꺼비, 사냥시작 등 1뎀짤짤이가 초반싸움에 유리하니 엘레크는 돌려버리세요
사제
6코에 누나 꼭 대기해서 나오니까 6코에 공격력 2하수인 내는일 없게
사제도 솔직히 예전처럼 무슨 벨렌이 발리거나 죽군이나오거나 사람 환장하는 체력몹이 없어서 쉽습니다.
아키치마각만 잘 보고 교환하며 버티다보면 야벤저스 힘으로 이깁니다.
신나서 손패 다 털고 아키치마에 정리당하면 지겠죠.
죽메를 아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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