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볼트팩 출시 이후 가난한 군인ㅠㅠ은 과금을 하지못해
덱이 없어 거의 투기장 위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꿀잼 렉사르와 가로쉬를 생각없이 픽하다가 그만 골드가 다 떨어지고..
반강제로 등급전에 연행되었습니다.
템포도적을 돌리다가 카드가 없어서 덱파워의 한계를 느끼고
전설 몇 개를 갈아서 켈레서스와 엘프바드, 그리고 벌레를 만들었더니
승률이 80%가량 나와서 쭉 돌렸고 처음으로 전설을 달게 되었습니다.
[카드 설명]
제압기가 없다면 광역각을 피하고 효과적인 카드교환과 딜링을 하는 만능카드 입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적당한 템포를 잡아 던져줍시다.
어그로덱은 초반에 강하나 후반으로 갈수록 모자르는 뒷심으로 패배하는게 이치인데,
이 카드로 패가 마르질 않고 유리한 콤보를 계속 조성해냅니다.
광역기가 많은 사제,컨트롤흑마상대로 들고가주면 좋습니다.
대체불가입니다. 상대방에게 빅엿을 선사해주는 카드
큰 것들을 제 때 자를 수 있게끔 연계각을 잘 봐줍시다.
제 덱만의 유일한 아이덴티티를 가친 카드입니다.
상대방의 템포를 1코스트로 빼앗아오는 카드죠. 혼절하고는 여러 차이점이 있습니다.
1코스트에 막 남발하지 않고 유리한 교환을 하게끔 타이밍을 잘 봐주셔야합니다.
요즘 메타에 침묵이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2장도 써보았으나 패에서 놀거나 생으로 던지는 경우도 많아 1장만 기용하였습니다.
컨트롤 흑마 상대로 최고효율을 보여줍니다.
대체불가입니다.이유는 컨트롤 상대 어그로 상대 구분할 것 없이 사기입니다.
한턴늦게 내서 용숨,절규,황천같은 광역기로 쓸린 필드복구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필드정리를 잘 해주셔야 해골마 바를 각이나옵니다.
해골마는 7코에 던져주는게 가장 파워가 쌔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아끼다가 패에서 노는 경우가 없도록 해줍시다.
[번외 카드]
카드 1장 확정드로우라고 보면 되는데, 템포향상을 위해 넣지 않았습니다.
복사하기에 좋은 카드들이 많지만 복사할 상황을 조성해줘야해서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필드를 우위에 점하지 못하면 3코 2/2 하수인입니다.
좋은카드지만 덱순환을 좀 더 시킬 수 있는 주문템포도적에 넣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이지만 전 템포향상을 위해 넣지 않았습니다.
용숨도피하고 큰 이득을 볼수있는 카드지만
요즘 메타는 안정적으로 필드먹기 어려워서 제외했습니다.
너무 무겁고 덱컨셉이랑 살짝 따로 노는 감이 있어 제외했습니다.
[멀리건]
고승률을 원한다면 멀리건 고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템포도적은 멀리건 설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멀리건은 유동적으로 정해지지 않고 창의적으로 설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통 멀리건*
1코에 던지기에 가장 적합한 카드입니다.
빈 필드에 칼잡이강도를 내는 것보다 좋게 작용합니다.
선공이면 2턴에 후공이면 동전 켈레세스 바로 내줍시다.
잡혔을때 1코에 해적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형 멀리건*
법사> 주로 템법이므로 들고가주면 좋습니다.
기사> 주로 비트기사인데 1코하수인 찾으려고 빼주기도 합니다.
냥꾼> 기습으로 초반 필드먹어주면 꼼짝을 못합니다.
그 외 선공일때 연계용으로 들고 가줍니다.
연계용으로 좋으므로 막 쓰기보단 아껴서 사용합시다.
사제/흑마(컨트롤)> 많은 광역기로 지속적인 필드압박을 넣기 위해 들고갑니다.
켈레세스가 잡혀있고 동전이나 기습이 있으면 들고가주기도 합니다
흑마(컨트롤)> 흑마는 컨트롤큐브흑마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선공- 1코나 켈레, 1코나 3코 하수인이 잡혀있으면 들고가줍니다.
후공-3코이하 하수인이 아예 잡혀있지 않는 이상 들고 가줍니다.
선공보다 후공일때 들고가줍니다.
선공일때는 해적잡히면 들고가줍시다.
운용법은 실력과 경험이 좀 더 쌓인 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