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짜본 해적 도적입니다

해적관련 덱을 짜려고 해도 실제로 가능한 직업의 종류는 전사,도적뿐이고

그나마 전사같은 경우는 명치전사 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서 그나마 하는 사람이 몇 없는 해적 도적으로 짜게 되었습니다

가장 처음에 고민했던 부분은 해적 도적은 어그로 컨셉으로 짜야하나? 템포 형식으로 짜야하나? 였는데 (미드레인지 컨셉은 후반 하수인이 없다 싶이한 해적 특성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그로 컨셉의 해적도적의 경우 현 랭겜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쓰랄,미드냥,템포전사와 비교해봣을떄

어그로 쓰랄에 비해 무엇하나 나은게 없으며, 미드냥의 경우에도 서로 드로우가 부족하여 덱 힘이 딸리는 해적도적이 힘들고,템포전사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도 이길수가 없기 떄문에

템포 해적 도적으로 짜게 되었습니다

각 카드들의 채용 이유를 보면

기습 - 초반 하수인 견제,연계,필드정리

맹독 - 폭칼이 너프된 후에 미라클 도적에서도 채용이 줄어들었지만 , 해적도적의 경우에는 하수인 짜르기나, 무기의 버프,공포 해적의 코스트 감소 같은 이유로 2장 채용

갑판원 - 초반 템포,기습-갑판원 갑판원- s7등 연계,부족한 데미지

해적단원 - 미드냥의 초반 3/2 하수인 짜르기,해적단원- 맹독 으로 템포전사 하수인 정리 가능

절개 - 필수

혼절 - 상대방 템포 끊기,필수

약탈자 - 2코 3/3 혹은 5/3도 가능해 상대한테 주문 강요 가능

언더 시티 상인 - 이 부분을 굉장히 고민햇는데 , 템포 전사와 다르게 특별한 드로우 카드가 없어서 카드 한장한장이 중요한 덱이라 카드 한장으로 여러장의 효과를 내기 좋은 카드를 찾다가 찾게된 카드

s7 - 필수

남쪽 바다 선장 - 이부분도 냉혈을 써보기도 하고 동전맨을 써보기도 하고 오염된 수집가를 써보기도 했는데

냉혈같은 경우 명치 딜은 줄수있으나 너무 힘이 빠지고, 오염된 수집가의 경우는 카드 1장 드로우는 가능하지만 오염된 수집가 자체가 필드 유지력이 없어서 제외

선장의 경우에는 필드를 먹고있거나 다른 카드와 연계해서 써야되는데, 1코스트로 낼수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채용(고통 해적 포함)

암거래상 - 그냥 내도 3코 4/3, 버프 받으면 동전맨과 같은 5/4,동전맨은 동전을 주지만 암거래상은 3코에 바로 나갈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채용

공포의 해적 - 사실상 해적덱을 할수있는 이유,무기장착시 코스트 감소 2장 필수

남쪽바다 촉수 얼굴 - 죽메 맹독,4체로 공 3이하 교환 가능, 무기에 맹독을 발라 무기로 필드 유리하게 교환 가능

자릴 - 언더 시티 상인과 마찬가지로 드로우가 부족한 덱의 특성상 카드 한장으로 여러장의 효율을 볼수있는 카드가 필요해서 넣음

암살자의 검 - 주 딜

선장 그린스킨 - 맹독 발려진 무기급 이상에만 쓰면 무조건 이득,기본 스탯도 5/4라 정리 안하면 아픈편

하늘 선장 - 크라그는 사랑입니다 

4/6의 준수한 스탯,7코로 내는건 말 그대로 쓰레기지만, 4/6이라는 안정적인 스탯의 돌진으로 필드 우위를 점할수 있으며, 피니쉬도 가능

수정 전 맘가-전질로 드로우를 해결했던 버전,템포전사 상대로 너무 느리고 필드 힘도 떨어져서 좀 더 필드에 힘을 주게 짜게됨

수정 후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