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덱 소개
역겨운 하이랜더 사제에 퀘스트까지 추가해서 2배의 역겨움을 보여줄 수 있는 덱입니다.
옛날 리노의 뽕맛이 그리우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지금 6-4급까지는 이 덱으로 올라왔고, 일반 하이랜더보다는 승률이 좀 낮은 거 같은데 재미는 더 뛰어납니다.
(힐 뽕맛, 카드 훔쳐쓰기 재미쩜)
2. 간단 설명
-죽메 적은 거 아닌가요?
: 죽메가 7마리라서 적어보일 수도 있는데, 황혼의 부름이랑 신기루 소환사, 카자쿠스 물약, 느조스 활용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클리어될 때도 많습니다. 케른, 흑요석도 넣어봤는데 너무 무거워서 내기도 힘들고, 정신지배나 이런거로 뺏기면 개빡쳐서 뺐습니다.
-드로우는 안 부족한가요?
: 죽메 하수인 재활용까지 하다보면 생각보다 드로우는 넘칩니다. 오히려 패 태우지 않게 걱정해야 할 정도(특히 느조스)
-움브라는 필수인가요?
: 움브라는 다른 죽메 하수인들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근데 황혼의 부름, 신기루 소환사랑도 연계가 좋아서 있으면 확실히 좋습니다.
3. 그냥 하이랜더가 사기라서, 이렇게 바꿔 돌려도 돌아간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반 하이랜더는 재미없고, 사제의 역겨움을 보여주고는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1턴에 퀘스트 걸면 상대가 "아 하이랜더는 아니구나" 생각하는데, 하이랜더 맞습니다. 그래서 2배로 역겹습니다. 카자쿠스, 라자 나오기 전까지는 긴가민가 하다가 라자, 카자쿠스 나오면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