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덱을 올릴때마다 똥덱만 올리는 똥덱메이커 소나충입니다.
전에 눈물나는 돌냥덱으로 15급 주차해서 덱 하나 올리고나서 진전이 없다가
구데기덱을 만들어서 정규전을 돌려서 2연승하면서 연승보너스로 14급 달성했습니다.
원래 카트레나는 없었는데... 카라잔 모험 열려고 모아놓고있던 골드를 카드깡을 해...
친구집에서 하스를 하다가 왔었기에 친구는 당연히 자기 계정인줄알고 카드팩을 ... 샀다고합니다.
몇일을 퀘스트를 깨서 금같은 300골드가 사라진 모습을 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렇게해서 카드목록으로가서 신규를 검색해서 봤더니 띠용??!
위대하신 카트레나님이 있는걸보고 저는 친구를 용서해주었습니다.
뭐 비록 인벤에 올라와있는 카트레나냥꾼은 맞출수도없지만 활용은 해볼수있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덱을 만들게된 계기는 이쯤이면 설명이 충분히 됐을거라고 믿겠습니다...
덱 컨셉
정말 MSG안치고 과장안하고 덱 컨셉은 없습니다.
카드가 많은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운이 좋은것도 아닌데
컨셉까지 잡아가며 덱을 만들지않습니다. 그러니 똥덱만 쏟아져나오는겁니다.
여담이지만 여관주인이 저에게 만들어준 성기사덱으로 19급 달성한것을 인벤에 올렸을때
비추천 4를 받을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나름 컨셉 덱이라면 컨셉 덱이겠죠.
멀리건은 돌냥과 같은식으로 해주면 됩니다.
페치스를 제외한 1코스트 하수인들입니다. 첫 멀리건에서 이 3카드가 다 나왔을경우에
활용도가 높은 카드 2개만 남기고 1개는 갈아야합니다. 왜냐 패가 마르면 항복하는건 한순간입니다.
특히 징지벌이 없기때문에 패 안말리게 가야합니다.
간혹 양초화살을 들고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갑판원과 함께라면 충분히 좋은 멀리건입니다.
이렇게 멀리건은 4코스트 이상이 잡히자않게만 해주신다면 초반은 무난히 흘러갈것입니다.
운영법같은건 저보다 냥꾼 훨씬 잘하시는분들만 계셔서 따로 설명은 안드립니다.
카트레나, 오크하트빼면 그냥 냥크나이트 블라드뚜레일입니다. 인정하시죠?
그건 그렇다치고 핵심 카드는 몇장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호랑이는 핵심카드냐 멍청한 하린이야? 라는 말도 나올만한 부분이죠.
물론 세부스텟에서 개털리지만 은신도 충분히 좋기때문에 핵심이 될만한 가치가있습니다.
그 다음 핵심 카드는 측방강타입니다.
측방 강타 또한 핵심카드가 될수밖에없습니다.
패 꼬임 방지를위해 살상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측방이 유일한 딜카드죠.
지금껏 돌냥에 살상2장을 무조건 넣고 덱 만들어 돌렸지만
나올때 안나오고 나와도 패가 꼬여서 항상 문제거리였습니다.
이 덱에는 그것을 참고하여 채용하지 않았으며 측방 강타가 괜찮은 평가를 가지고 있고,
필드 유지력이 있기에 핵심 카드로 결정내렸습니다.
이 덱을 만들게한 장본인이자 300골드의 아픔을 영원히 기억하게할 카드이자 핵심 카드입니다.
일단 나가기만해도 상대에겐 골칫거리로 남게되버리죠.
죽이는것도 모자라 야수까지 소집하는 이런 뚝배기를 깨버리고싶은 카트레나를 보십쇼!
그냥 있으니까 채용한건데, 의외로 냥꾼과 시너지가 좋아서 핵심 카드로 결정했습니다.
음.. 이렇게 또 다시 똥덱을 올리게되어 유감입니다.
그렇지만 14급을 달성한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하늘을 걸어버릴 지경입니다.
비록 제가 똥덱메이커이지만, 카피 안하고 스스로 덱 만들어서 발전해나가려는 마음가짐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즐하스하십쇼!
주술사가 1코스트 카드로 8번 사기치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