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 |
|---|---|
|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
| 덱 구성 | 11 16 3 0 |
| 직업 특화 | 70% (직업 21 / 중립 9)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0%) / 돌진 (3%) / 질풍 (3%) |
| 평균 비용 | 2.7 |
| 제작 가격 |
|
안녕하세요 늑대 덕후 그날을향해 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덱은 손님 + 얼조디아 덱입니다.
0. 왠 부인잃은 손님?
늑조디아의 특징은 손에서 나오는 원콤으로 인한 나만의 킬각 but 늑조디아라는 던질 수 없는 카드로
인한 패말림 이라는 장점과 단점을 지니는 덱입니다.
따라서 드로우 및 필드 장악이 어느정도 된다면 현실성있는 늑조디아 덱이겠죠.
전사의 카드에서 전투격노만큼 한장으로 드로우를 많이 받는 카드가 없으니, 전투격노를 가장
간지나게 활용하는 손님과 늑조디아를 합쳐보았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손님 덱에서 거품이 대신 늑대가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늑대 콤보
늑대 + 내분 + 돌진 + 얼배자 = 32뎀 11코스트가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다만 타우릿산이 야생을 간다면 전사에게 동전이 생기지 않는 이상 아마 이런 4장 원콤은 사라질겁니다.
얼배자를 쓰지 않는 경우 무과금 전사의 원콤인 광란이 들어가는 형태가 될텐데 늑조디아가 지금도 타우릿산 포함
5장인데 더 들어간다면 패 말림을 버틸수가 없습니다. 전사의 원콤으로는 타우릿산 + 위의 4장이 제일 가볍네요.
2. 덱의 운영
2.1. 멀리건 - 드로우 준비
어차피 전사가, 그것도 한방덱이 2,3 턴에 템포잡고 던질 이유는 없으므로, 미리 고통의 수행사제로 또는
콤보로 드로우를 볼 각을 재놓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도 도끼가 나오면 넙죽 받아옵시다.
방패막기는 이 덱에서 생각없이 내는 몇 안되는 드로우카드이니, 잡히면 가져갑시다.
2.2. 초반(1~5 마나) - 드로우에 욕심내기
손님도 콤보, 늑대도 콤보다 보니 가장 중요한 플레이는 드로우 왕창하기 입니다.
어차피 늑조디아 덱에게 탈진 = 승리니까 진짜 뭐에 홀린것처럼 드로우하세요.
고통 + 수액, 고통 + 내분(두장이니 하나 써도 됩니다) + 격노, 수액 쓰고 고통내고 구울내고 격노 등등...
수액을 이용한 정리 각이 나왔다 해도 고통의 수행사제가 있다면 아끼시고 영능 누르세요.
고통의 수행사제로는 무조건 두장 이상 뽑을 때 나갑니다. 고수사로 한장 뽑고 "제압기 뺌 ㅎㅎ" 하면 진겁니다.
이 덱의 키카드가 고수사니까요.
베스트 시나리오는 1~5마나 동안 드로우하고 6턴 타우릿산 7턴 이후 손님풀거나




로 바로 킬각내셔도 됩니다 ^^(타우릿산으로 모두 줄이면 동전 먹고 7턴에 가능)
진짜 만약 타우릿산 포함 저 위의 콤보 중 3개 이상 처음에 잡히면 총통 그대로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처음 몇턴은 버리는 겁니다. 방밀이라는 느낌으로 참습니다. 다만 위니덱과의 싸움 한정
op 카드는 드로우 연계 욕심내지 말고 하수인처럼 내서 천보 벗기고, 돌진 및 저코 하수인
잘라줄 때 아낌없이 씁시다. 소용돌이와 달리 3코라서 어차피 다른카드와 연계가 잘 안되요. 그리고 차피 맞아서
2.3. 중반 - 적 하수인이 남느냐 vs 내 명치가 남느냐
중반부터는 킬각을 그려나가야 합니다. 네, 님의 킬각이요.
어차피 같이 영능찍으며 30턴 기다리면 내가 이깁니다(???:하!잘 만났군). 항상 킬각이니 보실 건 나의 명치입니다.
드로우 수단 외의 모든 카드는 콤보로 쓰셔야 하다보니 명치가 상당히 아플겁니다.
부담스러운 적, 특히 추후에 손님으로 자를 수 없을 것 같은 도발 하수인들은 명치맞으며 기다렸다 손님풀면서
적이 5마리 이상 쌓였다 하면 적 패가 많아도 그냥
돌려서 시간법니다.
안토니, 베클로어와 같은 끔찍한 하수인 나오는데 제압기는 다 빠졌다면 그 때가
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대가리를 찍어버리세요.
2.4. 후반 - 돌진이...안나와요...ㅠㅜ
후반에 가면 모아둔 카드로(모아뒀기를 바랍니다) 손님을 풀면 됩니다.
그동안 묵혀뒀던 적의 각종 제압기가 손님위로 떨어질테니, 손님은 무조건 3마리 이상 풀어 주세요.
드루이드도 손님 두 마리까지는 그냥 제압할 수 있습니다.
또는 모아둔 늑조디아를 내도 되구요. 이 덱으로 후반까지 오시면 당신은 테테전에 소질이 있는겁니다.
3. 변경의 여지가 다분한 카드들 소개 - 취향껏 튜닝해주세요
방패 밀쳐내기는 추가적인 제압기를 위해 채용했습니다. 버티는 덱인 늑대덱 특성상
카드 한장이 적 하수인과 1:1 교환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기준으로 채용하였습니다.
취향따라서 격돌, 광염의 기화사술, 방제자, 거품이, 코르크론, 아케이이케아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냥 하수인 하나 자르는 카드면 다 되요. 예전엔 도발을 하나 넣어주려 했는데 도발카드는 내 명치를 한턴 지켜줄
지언정 적 하수인 하나를 자르지는 않더라구요.
방패막기는 부담없는 드로우 + 방밀과의 연계를 위해서라고 써놓고 본인도 3코에 생각없이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그냥...덱 압축이 하고 싶었어요 ㅠ 전사도 육성 신비한 지능 선조론 주세요 잉잉
방패막기가 있는 부분은 취향을 많이 타므로 방밀과 세트로 가장 먼저 튜닝될 곳으로 보이네요.
실바나스는 난투와 제압기 사이의 애매함을 채워주기 위해 넣었습니다.
실제 이 덱을 돌리면 적 역시 패가 넘치기 때문에, 난투를 던지기 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난투 돌리기에는 적 패도 많고 하수인도 3마리 뿐인데, 난투를 내버리자니 난투 빠진거 보고 AT필드전개할 것 같고
그럴 때 실바 던져주면 적이 알아서 정리합니다.
피울 역시 모자란 제압기를 채워주는 용도입니다. 그냥 7번 쓰는 무기라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전사 입장에서 자를 놈이 너무 많아요...
다만 7코 자체가 너무 무겁고, 피울까지 들어서 잡을 놈이면 마격 써도 아깝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얼굴없는 하수인이나 특수효과 있는 6코 하수인 자를
이것도 템포상 아주 좋습니다.
이건 진짜 취향!
그리고...
손님 자체는 늑조디아에 도움이 안되요손님덱이라며.
적 고코 도발 하수인과 1:1 교환이 되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드로우에 도움을 주는 것도 매우 간접적이고
앞서 제압기 빼줄 하수인도 없어서 툭하면 여관에서 쫓겨나고는 합니다.
그래도 전 뽕맛 때문에 합니다. 하스스톤은 생각없이 즐기는 게임이잖아요?넌 못지나간다!
그래도 손님은 콤보카드와 함께 단일 하수인으로 필드를 가장 화려하게 전개해주는 하수인이라서
네, 저는 안 뺄것 같네요.
4. 뻘글을마치며
정규전 패치 이전에 무과금일 때 편법으로 이기려고 시작한 늑대 때문에 과금하게 되버린 사람의 글입니다.
하... 덱 시뮬에 실바 넣는 사람 보고 양심없다 생각한게 어제같은데 근데 실바는 꼭 만드세요 여캐자나ㅎ
얼배자가 없을 옛날에는 광란에 드로카드만 미친듯이 넣어서 돌린 적도 있고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카드! 타스딩고 헤헤헤 죻아 이야! 자리 좋은데! 난 죽음을 택하겠다!
리노가 나왔을때는 리노 방밀에서 아버지만 빼고 피니쉬기로 채용한 적도 있네요.
낙스가 미국가기 전에는 죽메 하수인과 이교도 지도자로 템포 늑대도 했었구요. 근데 그건 패가 기화해버림 ㅎ
현재는 타우릿산이 미국 가기 전에 손님과 같이 원콤덱을 만들어봤습니다.
동전 하나 주는 카드가 전사에게도 있으면 좋겠는데 타우릿산 사라지면 겜 할맛 안나겠네요 ㅠㅠ
봐주셔서 감사하구 행복한 하루 되세여! 빠싱 ㅋ
아, 그리고
그냥 템포전사 하세요 ㅎㅎ 이 덱은 오래하면 머리털 다 빠짐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