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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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 : Anduin Wrynn | |
덱 구성 | 21 8 0 0 1 |
직업 특화 | 76% (직업 23 / 중립 7)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0%) / 발견 (10%) / 도발 (3%) |
평균 비용 | 3.3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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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글 올렸던 용사제입니다. 결국 이 덱으로 전설까지 가게 되었네요
저번에 각 직업의 대략적인 상대법에 대해 적었었는데 이 덱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저번 덱에서 애매했던 라이라가 결국 빠지고 칼줘용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우선 이 덱으로 잡고자 했던 것은 '템포 도적' 이었습니다. 만들게 된 계기가 등반 도중 켈, 켈그켈, 켈그켈에 3연패를 했기 때문이었죠
역겨운 템돚 날빌을 포함한 어그로덱을 잡기 위해서
그래서 처음엔 용 하이랜더를 생각했지만 용사제에 있어서 한 장씩 사용한다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 두 친구를 (총 4장) 사용해 거의 확정적으로 4턴에 지불을 쓰면서 3/3을 깔 수 있도록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제가 얼왕기 이전에 만년 2티어였던 이유는 바로 애매한 피니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고효율 제압기가 있음에도 본체에 폭딜을 넣어주지 못하면 정리하다가 무력하게 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대 어그로 덱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대 컨트롤인 경우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두 친구가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승리 플랜은 천정내열이 아니었고, 이것이 주가 되는 것이 싫었습니다.
따라서 내열을 한장만 채용하였고, 대신 유동적인 암환을 두장 채용했습니다.
이 덱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위 두개를 포함한
이들까지 총 다섯 장이 주문의 전부입니다. 이는 원하는 주문을 암환으로 웬만하면 찾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 vs 어그로
들고 가줍니다.
이 덱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황혼의 수행사제는 템포 플레이 카드가 아닙니다.
어그로 덱에 상성우위가 되도록 덱을 구성했기 때문에 무조건 다 던지면서 최대한 막아 줍시다. 필드 밀린다 싶으면 천정이고 내열이고 마구 써줍시다. 어그로 덱에서는
* vs 컨트롤
템포 용사제처럼 플레이 합니다. 1234를 따라가며 하수인을 던지고
를 무조건 들고 갑니다. 뒷패에
붙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현 메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두 컨트롤 덱은 하랜사제와 큐브흑 정도인데 걔네 둘은 체력 높은 용족들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비취드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템포를 따라가며 필드를 잡아주다가 천정 내열로 요리하면 됩니다. 후반에는
실제로 얘네 둘이 공허군주 훔쳐다주면 게임 바로 터집니다
가끔 이거 쓰는 변태들 있습니다. 이걸 맞게 되면 템포를 좀 더 앞당겨서 명치 압박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 제가 직접 만든 덱이기 때문에 취향을 많이 탈 수 있습니다. 침묵을 넣냐 마느냐도 많이 고민했었지만 저는 결국 이렇게 갔습니다. 본인 취향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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