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무과금 최고 등급 19등급 실력은 그저 그런 즐겜 유저입니다.
평소처럼 뭐 퀘스트 깨고 딸딸이덱, 천정내열, 온갖 잡덱들을 하다가
사적으로 뭔 그지같은 흑마 만나서
사기를 쳐도 정도껏 쳐야지 아 못해먹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문뜩 '나도 사기를 쳐야겠다.'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중
'수박 겉핡기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몇개월 뒤 야생갈 카드와 오닉시아 갈아서 만든 1180가루로 만들어진 덱입니다.
뒷심 챙길려고 리치왕을 넣었고요 없으면 다른 카드 넣어도 될것 같고, 운명의 파멸은 있어서 그냥 넣었어여.(얘네 둘만으로도 2000가루..)
사서와 영능으로 드로우 보면서
야비한 소악마랑 바위언덕 수호병으로 초반 가고
중반에 졸개로 공허군주 뽑고 다음턴에 육식 보물상자랑 시체생환사로 공허군주 늘리면서 가다가
공허군주가 다 털릴때쯤이면 리치왕으로...
중간중간 지불에 강제된 희생으로 정리하면서 회복카드들로 체력관리.
만들고서 몇판 해보왔는데 괜찮더라구요.(3판 다이김 드루 사제 사제) 하면서 느낀건데 모독은 없어나서 그런지 내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있어도 잘 안써졌음.
이런 글도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이 덱에서 고쳐야 될 것은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