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꾼 3승 퀘스트가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시작하자 마자 3연승으로 퀘스트 깻어요.
재밌어서 10번 가까이 했는데 승률이 60% 나와서 올려봅니다.
폰으로 해서 통계 기록이 없는 점 사과드립니다.
컨셉은 '원한 맺힌 소환사'와 '공작 켈레세스'를 컨셉으로한 <빅 스펠 드루>의 냥꾼버전입니다.
빅 스펠 드루 보다 확실히 강력합니다.
1코 '양초화살'(부족한 1딜을 해결해줘서 진짜 좋아요.), 초반 필드싸움을 위한 '바다사냥(해적)'과 '패치스'
2코 거룩한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켈레세스'
3코라인은 마법 면역이 약간 있는 '곰상어', 초반 필드싸움에 좋은 '남쪽바다 선장', '잿멍울 괴물'과'장궁'
(혹시 켈레세스가 안 잡히고 후 턴이라면 동전 삼코, 삼코를 하기 위해 3코스트 카드가 6장이나 됩니다.)
4코는 5턴에 칼줘용의 버프를 받기 위해 다음 턴까지 필드에 생존하기 쉬운 카드를 넣었습니다.
'늑대'와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는 다음턴 까지 왠만하면 1마리는 생존해있습니다.
5코 칼줘용. 말이 필요 없는 좋은 카드.
6코 '원한 맺힌 소환사', '사바나 사자'
이 카드가 가장 핵심인데, 9코스트 하수인 중엔 무려 65% 확률로 꽝이 없습니다.
9코 하수인이 직업&중립 총 20장인데 안 좋은게 7장 빼고는 전부다 밥값하는 하수인들 입니다. 그 중 6장이나 도발이여서, 금상첨화. 진짜 여기서 게임 터집니다.
7코는 징지벌과 해골마.
9코 야벤져스.
7코에 못 끝내더라도 9코에 야벤져스 나가면서 게임 끝냅니다.
빅 스펠 드루보다는 확실히 세요.
드로우가 없긴 한데 냥꾼 특성상 카드 한장한장이 세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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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했는데 흑마한테 약해요....
공허의 군주 이이후로 나오는 느조스+'죽기로 변신' 이걸 뚫을 수가 없어요.
'주문 파괴자'를 넣어야하는데 어디 넣을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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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5
주파자 적어도 1장은 필수고 요즘은 2장 넣는게 추세인 것 같아요.
또 4코 늑대를 넣은 이유가 5턴에 칼줘용이랑 연계하려고 넣은건데, 생각보다 별로에요.
능률좋은 4코 카드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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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