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패치로 인해 라자가 너프 먹으면서 사실상 하이랜더 사제는 몰락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젯잔 때부터 사제를 주로 플레이했고
운고로 때는 라자쿠스, 라이라 다 만들어서 혼자 하이랜더 컨트롤 사제 돌렸습니다(퀘도한테 뚜까 맞던 기억밖에 안 납니다).
그러다 암흑사신 안두인의 등장과 드루이드의 너프로 하이랜더 덱이 아주 강력해지면서 저도 등급을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봤자 4급이었지만요.
이 글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하랜 사제를 기념하는 동시에 아직 이 덱에 미련이 남아 있는 분에게 추천하는 덱입니다.
제 덱은 용사제와 하이랜더 사제, 거기에 특정 덱을 저격하는 카드 등을 넣은 전형적인 컨트롤 덱입니다.
기존의 덱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필드를 어느 정도 구축했다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