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22 6 2 0
직업 특화 76% (직업 23 / 중립 7)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돌진 (7%) / 적응 (3%)
평균 비용 3.3
제작 가격 6200
[정규] [하스돌] 전사는 죽지않았다 템포전사의 부활!! 작성자 : Machbe | 작성/갱신일 : 03-08 | 조회수 : 53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13)
1 마무리 일격 x2
1 피에서 수액을 x2
2 방어구 제작자 x2
2 잔인한 감독관 x2
2 전투 격노 x2
3 거품 무는 광전사 x2
3 날뛰는 구울 x2
4 블러드후프 용사 x2
4 코르크론 정예병 x2
4 피의 칼날 x2
5 두목 한초 x1
7 폭군 모쉬 x1
8 그롬마쉬 헬스크림 x1
중립 (4)
3 고통의 수행사제 x2
3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x2
4 주문파괴자 x1
5 곰팡이술사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20.0% (6장)
  • 326.7% (8장)
  • 423.3% (7장)
  • 510.0% (3장)
  • 6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73.3% (22장)
  • 주문20.0% (6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1급5별에서 단 1승을 못해 4급까지갔다가 아직도 전설을 못가고 1급에서 헤메는 마츠브입니다


제가 코볼트 시즌에 템포형식의 전사를 많이 연구했었는데요  그때는 해골마와 징지벌 패치스로 이뤄지는 템포덱에 필요한 모든 카드가 갖춰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템포 전사는 매우 약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카드셋이 너프먹은 지금, 다른 강력한 템포덱이 줄어드는 반사이익을 받아 템포전사는 반대로 생각보다 쓸만한 덱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멀록세트x(핀자+대장+돌진)을 쓰는 방식을 연구했는데 (과거 워터워리어라고 불리는덱을 따라해본것)
 멀록기사의 강세와 더불어 멀록게의 채용률이 급격히 늘어남에따라 같이 피해를 보는 불상사 발생하였고
대장이 너프된 이후이기 때문에 핀자가 성공해도 예전만큼 강력하지않다는 점에서

클래식한 템포전사의 형태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럼 이덱의 장점과 전에 전사를 못쓰던때와 무엇이 다른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덱의 가장 큰 메리트는 현재 핫한 신병기사를 기가막히게 잡는다는 점입니다.
무려 1뎀광역이 4장+ 피칼의 죽메로 6번이 들어가기때문에 신병위주의 덱은 신병이 본체를 건드릴수조차없습니다.

그리고 반쯤 농담이지만, 전사를 만나면 상대가 방심하게하고 한동안 보지못한 테러닥스와 광전사에 대처를 못하고 명치가 뚫려버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비해 달라진점은, 바로 곰팡이 술사입니다.
곰팡이 술사는 코볼트너프패치 이후부터 연구되던 카드이며 현재는 위니흑마에만 채용되고 있습니다.

이 곰팡이 술사가 이덱에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데,  방심하는 상대에게 광전사,테러닥스등에 곰팡이술사의 버프를 바르며 명치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고, 공격력이 낮아 후반에 상대가 무시하는 하수인인 방어구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 등에게 버프가 발리면 36, 35스탯으로 압박을 주는 스탯으로 바뀝니다. 생존력이 높은 블러드후프에 발린다면 48, 격노시에 7공격력을 되어 상대입장에선 예상치못한 딜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들어가있는 한초와 모쉬를 보고 당황 하실수도있는데, 이 카드들의 추가가 템포전사의 파워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게 됩니다!!!

한초는 해골마가 너프먹은 현재에, 해골마급 밸류를 얻을 수 있고 덱에 어떤 하수인에게 발려도 엄청난 시너지를 봅니다. 특히 테러닥스, 광전사, 코르크론 등에 버프가 들어간다면 상대의 명치를 심하게 압박할수있습니다.
물론 7턴에 한초를 내면 당장의 템포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계속 언급하지만 해골마가 너프된 현재에 모든 덱을 살펴보면 7코스트에 단일카드로 템포를 확 끌어올리는 플레이를 하는 덱은 현재 없습니다. 물론 빅주문덱은 6코스트이지만ㅋㅋ  하여튼 빅주문덱등을 제외하면 현재 메타에 있는 템포덱은 천천히 필드를 장악하는 형태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덱들사이에서 한초를 내게되면 템포가 크게 밀리지도않고 다음턴에 강한 하수인 전개가 다시 가능하게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모쉬는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템포전사의 타림같은 존재가 되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지?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멀록과 신병기사의 타림의 역할은 내 하수인을 지키기 + 상대 하수인의 효율적인 제압입니다.
그런 점에서 매우 유사한 역할을 하게되고, 실제 게임에서 사용해보면 한장싸움에서 상대가 이득교환을 했을때 모쉬가 필드를 다 때려부수며 97의 스탯으로 필드를 장악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달라진 템포전사의 키카드들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이제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플레이는 작년에 핫하던 템포전사와 크게 다르진않습니다.  수행사제,광전사,구울, 감독관 간의 시너지로 이득을 보고 필드를 장악해서 본체를 압박하는 덱입니다.
그것에 초반에 힘을 더해주는 테러닥스가 추가됨으로써 테러닥스에 감독관버프, 곰팡이술사 버프가 발려서 본체를 쳤다면 그판은 손쉽게 이기는 판이 됩니다.

하지만 덱을 보면 1코스트 하수인이 없는데, 과거에도 템포전사에도 1코 하수인은 핀리 단 하나만있었고
현재 비슷한 역할을 할수있는 하수인은 반딧불x정도인데, 이걸 1코스트에 내봤자 아무 교환도 안되고, 덱파워가 떨어지는게 눈에띄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선공이라면 1턴을 쉬더라도 2턴에 방제작을 내면서 필드를 맞춰갈 수 있고, 후공이라면 상대가 1턴에 낸 하수인에 피수액을 사용하면 템포를 맞춰갈 수 있습니다.
템포도적이 너프된 현재에는 1턴에 피수액에 당해주는 하수인이 매우 많이 나옵니다. 천보11하수인, 13지룡 등 말이죠.

초반을 넘기면 3코4코 하수인간의 연계를 통해 필드를 잡기편하고, 필드를 지켰다면 5코에 곰팡이 술사를 통해 강하게 굳히면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템포덱인 만큼 필드를 가져오는것에 실패하면 질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뒤집는게도와주는것이 앞서 설명한 한초와 모쉬입니다.

덱상성은 신병기사 유리, 비밀법사 6대4정도 유리 ( 방어도를 잘쌓고 마차를 싸게빼고 정리기가 많아 생각보다 좋은 매치)
그리고 컨흑마는 광전사와 테러닥스가 초반에 잘 붙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이기고 초반에 압박을 못하면 당연히 집니다 ㅠㅠ  체감 상성은 3.5대 6.5정도이고 그래서 주파자도 한장만 채용합니다. 두장 넣어봤자 승률이 많이오르진않는 매치라서..

빅주문 사제는 쉽습니다. 큰 하수인에 마격으로 쉽게 처리, 광전사 방제작은 지불용도 잘 피해가서 필드 잡기가 수월합니다. 천정내열은 상대가 전사는 제압기가 많은걸 알고 버프를 늦게 바르는데, 그걸 역 이용해서 필드를 장악해나가면 상대가 올인 전략으로 바뀌고 그때 주파자나 마격을 들고있다면 쉽게 이깁니다.

그 외에 덱들은 주류덱이 아니기에 많이 만나보지못해 설명을 못해드려죄송합니다.


템포전사의 귀환!!  메타덱이 되기까진 힘들겠지만 저라도 열심히 돌리면 사람들이 기억해주지않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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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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