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부터 이 덱만 돌려서 전설 찍었습니다.
제가 출퇴근길 폰스충이라 전적이 다 기록되지는 않았는데 저 승률 이상을 계속 유지했고
1급찍고나서 스트레이트로 전설 왔어요.
저도 저번달까지는 멀리건 실력덱이라는 선입견때문에 꺼려하다가 3일전에 냥꾼 퀘스트 떠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덱이더라고요. 그 날 연승하길래 조금 더 해보니 전설도 달았습니다.
덱 기본 컨셉은 당연히 3~4턴에
로
불러와서 이기는거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가 많고요. 그렇다고 해서 승률이 딱히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비밀 걸다가
으로 필드먹거나 주문으로 킬각내면 되거든요. 7~8턴안에 킬각 본다는 생각으로 하되 상대에 따라
같은 주문으로 최소한의 필드 컨트롤은 해줘야합니다. 만약 그 안에 게임이 안끝나면
로 뒷심 챙기는 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반즈가 잡히든 안잡히든 기사,비법에 매우 강한 덱입니다. 이거면 된거 아닌가요 ㅎㅎ
※ 공통 필수 멀리건 : 추적
반즈가 안잡혔으면 무조건 들고가세요. 반즈 찾아야됩니다.
칼반즈 간단하게 막을수 있는 직업은 도적 사제 말고는 없습니다.
법사
비법전에서 정신나간 카드인

이 무쓸모이기 때문에 이길수밖에 없습니다.
비밀 내면서 정리좀 하다가 4~5턴쯤에 늑대 세마리만 풀어도 게임 끝입니다.
1코 주문이 많아서

빼기도 쉽습니다.
만날때마다 이겼습니다.컨법,퀘법은 돌냥처럼 플레이하시면 쉽습니다.
기사
마찬가지로 만날때마다 이겼습니다. 1급에 많이 보였는데 덕분에 1급에서 연승했습니다.
흑마
덕분에

쓰던걸

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래도 어려워요.

가 4턴안에 잡히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주문으로 킬각을 만들든지요.. 필드 다 지워져도

으로 야수꺼내서

쓰는 식으로요.
사제

때문에 불리할줄 알았는데 5:5는 되는것 같네요.
필드 정리는 최소화하고, 드로우는 적게 주세요.
상대가 천정내열인 경우,

이나

이 손에 있으면 필드에 체력 큰놈 하나정도 있는건 무시하셔도 됩니다.
도적
왕파는 쉽습니다.
가 혼절당해도 이기고, 혼절 소멸 다 당해도 주문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퀘도적,미라클은 각각 상대가 퀘 언제 깨는지/거미 깔리는 속도가 내가 필드 까는 속도보다 빠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도 심각한 개사기만 당하지 않으면 쉽습니다.
대체카드 추천
솔직히 별로 필요 없어요.
쓸일도 별로 없고 쓴다해도 상황에 맞게 딱 필요한 주문이 나오는 경우는 한번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흑마전 대비해서
으로 바꾸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많이 보이면
로 바꿔도 되겠고요. 전 끝까지 썼지만 없어도 무방한 카드입니다.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제전에서 재미 많이 봤습니다. 없으면 만드셔야됩니다.
제가 이 덱으로 전설 달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600가루 투자해서 이 덱 돌리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이 카드들 없으신 분이 이 글을 볼것같지는 않네요..
설령 없어서 만들 생각이시면 그냥 다른덱 하시길.. 둘다 곧 야생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