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25급 복귀해서 하루 만에 15급 찍었습니다.
모든 등급 별 필요 갯수가 5개로 늘어서 엄청 오래걸리네요.
덱 운영법은 그냥 간단하게 성기사나 냥꾼 같은 어그로 직업 상대론
저코 도발 위주로 들고가서 하수인 짜르고 버티다가 빅스펠 사기 치시면 됩니다.
황파자 잡혔다고 막 던지기보단 상대 필드 및 손패 도발로 최대한 털어먹고 던지시면 꿀입니다.
컨덱은 아씨 칼 같이 쓰는게 베스트고 술사는 예외적으로 4~5코 쯤부터 토르톨란+맹독전사 같은 식으로 필드 잡아서
종말이를 최대한 쓰게 만든 뒤 빅스펠 사기 치셔야합니다. 안그럼 종말이를 못잡아서 후반 필드 훅 밀려요.
멀리건은 북녘골이랑 켈레는 손에 잡히면 거진 들고가고
아씨는 컨덱 상대론 들고가시되 (특히 사제전에서 아씨 먼저 내는게 장땡)
어그로 상대로는 빼주세요. 낼 타이밍을 못잡아요.
그 외엔 3, 4, 5 코스트 한장씩 나오게끔 잡고 가는 편인데
컨 상대론 원한 맺힌 소환사 잡고 가는게 좋습니다.
5코 동전이나 6코 칼같이 나가면 정리하기 까다롭죠.
등급이 낮아서 승률이 잘 나온 것도 있겠지만
방송에서도 많이 보이는 홀짝 기사 냥꾼 어그로덱 및 두억시니 술사 상대로
교통사고 당한거 제외하면 거진 이긴거같네요.
영혼의 절규는 어그로 상대로 황파자 다쓰고 도발 다 뚫렸는데 7마나라서 8코 비룡은 못나갈때 및
상대방에게 필드 장악 당했을때 써주시면 은근히 꿀입니다. 술사 같은 경우 그냥 던져줘도 덱 불려서 좋고요.
기록관으로 뽑을 수도 있지 않나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1장만 넣은거라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기록관 말고도
사용할 고코스트 카드는 많아서 저 같은 경우엔 기록관으로 뽑아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원래 그 자리에 만아리 및 기타 무기 부술 용도로
3코 수액이나 존스 썼었는데 흑마가 잘 안보이길래 바꿨습니다.
바꾸기 전 승률은 65% 였는데 바꾸고나니 82% 까지 오르더군요.
이것저것 써본 대체 카드는 3코 수액, 존스, 잠자용, 리치왕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