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면서 연구중인 두억시니 정령덱으로 한번 봐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두억시니에 올인하고 필드제압기 위주로 덱을 돌리다보니 패말림이 심하고 성기사, 냥꾼에게 너무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번폭, 화산, 수습생 그리고 정령시너지를 통한 핸드, 필드확보에 중점을 두고
두억시니를 보조역할로 사용하니
패말림 없이 두억시니를 사용할 수 있었고 또 두억시니 등장전에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성기사, 냥꾼 상대로는 60%정도 기타덱들의 경우 90%정도의 승률을 보이고있습니다.
덱을 보시고 혹시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추천 사용법
제 덱의 목적은 여느 두억시니 덱과 마찬가지로 두억시니 콤보가 완성되면 승리를 합니다
그러나 정령을 통해 콤보완성단계까지 좀 더 부드럽고
필드싸움을 통해 그 이전에도 승리를 할 수 있는 좀더 안정적인 두억시니 덱을 완성하는 것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가장 중요한 콤보는 노예 그럼블 메아리 두억시니를 통한 무한동력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고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가장 패말림이 심했던 카드는 그럼블이었습니다.
그래서
광산노예가 잡히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지만 그래도 보완하고자 처음에는 바위언덕 수호병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두억시니의 전함효과로 핸드가 꽉차 두억시니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으며
성기사덱이 너무 강력하고 약간의 코스트 비효율(사용해야할 다른카드가 너무 많기때문)로
정령시너지가있는 잿망울로 대체했습니다.
두억시니덱을 사용하면서 가장 최악의 경우였고 너무나도 빈번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정령과의 조합이 었습니다.
정령을 통해 정령을 생성하고 정령의 비용을 감소시키고 시종으로 상황에 맞는 정령을 수급하며
진행하면 필드를 제압하고 핸드도 모자르지 않았습니다.
(만약 필드를 잡고있고 그럼블이 나간다면 두억사니 전에도 충분히 게임을 이길수 있었습니다.)
# 이때 플레이는 정령시너지 사용을 위해 1/2정령을 하나정도는 핸드에 잡고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친구는 두억시니가 두번나갈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경우 그 이전턴에 정령을 냈다면
이러한 공식을 성립해주어서 필드확보 및 혹시나 복사하지 못한 두억시니를 다음턴까지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억시니덱을 돌리며 실험해본 결과를 공유합니다.
1. 메아리 정령을 낸 후 발동한 전함은 두억시니의 전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 양조사, 고르곤졸라 전투의함성은 복사하지 않은 두억사니만 있을 경우 발동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사용 불가능한 전함은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3. 아래의 조건부 전투의함성카드는 조건이 충족되면 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