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급에서 10급까지 올리면서 다양한 덱을 상대하면서 느낀 점을 적음. 하수인을 전개하는 덱을 상대하는 거면 씹어먹고 올라간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어그로 기사류: 어려움

 홀수던 멀록이던 뭐던 존나 힘듬 변태같이 필드전개하고 변태같이 드로우 보고 변태같이 덱에서 뽑아내는 그들을 약은 정신자극이랑 선택해서 쓰는 육성밖에 없기 때문에 정직한 필드전개로는 막아낼 수 없음

전사: 쉬움 

속공이고 홀수 퀘전이고 뭐고 변태같은 하드로녹스를 막아 내지 못함. 간혹가다 속공에 거무광 넣고 돌리는 사람 있는데 속공이 엄청 잘풀리면 지고 그 외의 경우엔 걍 다 이김.

사냥꾼: 쉬움

 걍 사냥꾼나오면 일승이라고 생각함. 홀수던 미드냥이던 비밀냥이던 걍 씹어먹음 방어도 쌓이고 사과나무 내면 좋아죽음.

마법사:어려움

비밀법사 존나 까다로움 이번에 새로 나온 수사반장 카드가 5코라서 넣어도 큰 기대를 못 할 것 같음.

사제: 쉬움

걍 씹어먹고 올라옴 무슨 사제든 상관없음

흑마:보통

흑마는 내가 못풀리면 지는 타입. 어차피 쟤는 드로우 보고 큐브깔고 누가가미 쓰면서 명치달릴 테니깐

명치 달리기 전에 도발을 쌓아서 하드로녹스를 풀던지 아니면 맞아 죽던지 그건 흑마의 패가 얼마나 잘 풀리냐에 따라 갈림. 내가 존나 잘풀리면 걍 씹어먹음. 컨흑은 쉬운편

주술사: 개새끼 

두억시니 얘는 못이김. 채용하는 마나 펌핑카드가 급속이랑 육성1장인데 펌핑하고 도발세우고 필드 늘리면 두억시니 콤보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그냥 찔끔찔끔 맞아죽는 거 보는 수 밖에 없음. 정령수리는 걍 씹어먹음 토템수리는 만나본 적이 없음.

드루이드: 보통  같은 도발노루가 나오면 보통 대부분 잿멍울을 쓰기 때문에 상대 턴에 잿멍울이 때려봤자 딜이 얼마 안나와요 이것도 생각을 잘해야 됨. 미러전은 실력 싸움. 5공이나 여타 토큰은 아직 만나본 적이 없음.

도적 : 쉬움

템포던 훔치기던 하수인 기반 싸움을 하기 때문에 걍 도발 깔고 다른 것들 처럼 하면 쉽게 이김. 한 번 진적 있는데 켈그켈그켈해서 짐.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얘를 쓰다가 얘로 바꾼건 잿멍울이 죽고 난 뒤에 하드로녹스로 살리면 잿멍울이 존나 많이 살아날때가 있음. 그런 경우에 내 턴이 오면 잿멍울이 공격력 1이라 정리하거나 명치 달리는데 시원치 않아서 센진으로 바꿈. 어차피 도발을 마나 코스트에 맞춰서 내는 경우는 잘 없고 다 참나무 소환술로 소환해서 쓰는 경우라서 센진을 채용하게 됨.

이게 하드로녹스 도발을 살려준 엄청난 판도 카드였음. 거미친구가 침묵을 처맞으면 상대는 에헤헤헤헤 침묵띠~ 이러면서 병신처럼 하드로녹스를 방치하게 되는데 그럼 죽인 후 다시 부활시켜서 큐브로 먹어버리면 됨. 술사를 상대할때는 깡 하드로녹스를 내면 개구리로 바뀌니깐 꼭 자연화랑 같이 써야됨.

개사기 씹사기 날 변태로 만들어준 고마운 친구. 도발이 막 늘어날때 마다 기분이 째짐.

얘는 상황에 따라 훔쳐서 쓰거나 자신의 도발을 더 늘린다던지 피가 없으면 얘를 사과나무로 바꿔서 하드로녹스에서 사과나무가 부활하는 비율을 높이면 됨.

 이것도 엄청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어그로가 너무 많아서 이걸 사용하고 있음

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두억시니 죽이는데 좋음.

좋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내 손에 잡히면 뭔가 좀 껄끄러움. 분명히 좋은 카드인데.. 왜 별로인것 같지..

 얘에서 나오는 카드는 뭐든지 다 쓸 수 있음. 드로우를 좀 많이 보는 편이라 탈진이 빨리 올 수도 있는데

파멸의 서약이 나오면 하드로녹스를 죽이는데 쓸수 있고, 죽음의 군대가 나오면 도발을 부르는데 쓸 수 있음. 보호막은 개좋고 다른 카드들도 다 괜찮게 쓸 수 있는 편이라서 채용함.

변태소리 듣고 싶으면 도발 드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