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서 덱 좀 돌리다가 1급 찍고 오후에 미드좀 보면서 1시간 정도 돌리다 전설을 찍었습니다. 대충 한 3시간 정도 한것 같군요.
간단하게 덱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현재 등급전에서 많이 보이는 성기사와 흑마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해주는 카드입니다. 3/2라는 무난한 스탯이기 때문에 긴급소집에서 나와도 상관없구요. 1장이면 긴급소집에서 나올 경우 크리티컬할 수 있다 생각하여 2장 넣었습니다.
2.
(유리기사)
솔직히 말해서 그냥 카드깡에서 나와서 넣었습니다. 용사의 진은검을 1장 밖에 넣지 않는 이 덱 특성상 패시브 활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무난한 스탯에 천보라서 있다면 머 밥값은 합니다... 대체 카드로는
정도가 되겠군요.
3. 다음으로 공통 멀리건 입니다.
이 2카드는 어느 직업 상대든지 들고 갑니다.
4. 직업 별 멀리건 및 상대법
제가 전설까지 찍으면서 짝수 성기사는 한 번도 못봤습니다. 거의 다 홀수 성기사라고 보면 되고요. 상성은 3:7 정도로 매우 불리합니다. 2마리씩 나오는 신병을 감당하기 힘들어요...
상대할 때는 보통 공통 멀리건 외에
를 들고 갑니다.
각이다 싶으면
로 정리하면서 하면 은근히 할 만 하긴한데 보통 많이 지더라고요...
미러전은... 운좋은 사람이 이깁니다. 알아서하십시오!!

아마 올해 내내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흑마입니다... 하지만 이 덱 상대로는 상당히 쉽습니다. 상성은 거의 8:2 정도? 저는 이 덱 상대로 딱 1번 져봤습니다. 그냥 적당히 명치치면 9코전에 끝나요...ㅎ
멀리건으로는
대비해서
1장 정도 들고가면 좋습니다.
나오면 바로 침묵 걸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공허군주들이 깔렸다고 해도 평성화로 충분분히 할만합니다.
그 외의 직업은 모두 쉬웠습니다.
새해초라 확실실히 똥덱들이 많아 올라가기 쉽더군요.
모두 즐겜하시고 추천 좀 많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