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렌 OTK 사제에요.
콤보는 벨렌이 죽은 상태에서 광명x2-족쇄x2-악몽x2-정분x2-성격x2
풀파츠 모았을 시, 위 콤보로 10코스트 224딜이 가능해요.
하지만 반드시 풀파츠를 모을 필요는 없고 유동적으로 카드를 모아서 킬을 내는게 중요해요.
성격같은 경우도 '반드시 콤보에 써야겠다' 하실 필요는 없어요.
-멀리건은 느린 덱(흑마/도발드루) 상대로는 벨렌이 손패에 잡혔다면 들고 가는게 좋아요. 대 컨트롤덱의 핵심은 벨렌을 빨리 찾고 칼타이밍에 내서 자살시키는거에요.
-상대가 술사나 법사일 경우, 두억시니 술사나 컨트롤 법사일거에요. 멀리건에 벨렌을 들고 가되 사술이나 변이를 맞으면 안되니 7코에 칼로 내지는 마세요. 상대방이 종말이를 내줬을때 벨렌을 내서 자살시키거나, 10코에 벨렌-죽음으로 자살 시켜줘야해요.
-흑마같은 경우는 보통은 큐브흑이니 산거 대비해서 멀리건에 죽음들고 가는것도 좋아요
-템포가 빠른덱(성기사)이 상대라면 북녘골이나 광기의 화염술사, 영혼 채찍 위주로 들고 가주세요.
성기사 상대로는 멀리건에 벨렌 잡혀도 빼셔야 합니다. 벨렌으로 이기는 매치업이 아니에요. 광명의 정령이나 성격 같은 경우도 성기사를 상대할 땐 반드시 콤보에 쓰지 않아도 되요. 필드를 막는데 써주세요. 보호막 같은경우는 1코 카드지만 북녘골이나 광기가 같이 잡힌게 아니라면 들고 가지마세요. 성기사전의 핵심은 벨렌으로 원턴킬을 내서 이기는게 아니라 영혼의 절규 타이밍이에요. 홀수 성기사가 보통 신의 은총을 한장만 기용하는데, 성기사가 핸드에 은총이 없다고 판단되면 필드에 신병을 다수 전개 했을때 절규를 써서 성기사의 드로우를 꼬이게 할 수 있어요. 이 매치업은 경우에 따라 플랜B로 족쇄를 광기나 고수사를 살리는 것에 사용해서 컨트롤을 하는 유연함이 필요해요.
-미라클 도적이 극상성인 것 같아요. 팔도레이/거미/가젯잔이 4공/4체 이고, 짐승단 폭력배도 도적이 주로 기용하는 카드인데 보통 단검으로 공격하면서 4공/4체로 깔려요. 이 매치업에서는 죽음을 쓸 수가 없고, 광역기를 광기+@에 의존하는데 광기콤보만으로는 4데미지를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4공뿐만이 아니라 4체력에게도 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