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8일 오전 12시 - 소소하게 부연 설명 추가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기말에 느조스 탈진 주술사로 흑마 줘패는 재미로 지내다가,
새 정규력에 들어서 주술사의 부활을 시도해 보았고 나름의 성과를 얻었답니다.
먼저 전설 인증 합니다!
<주술사 7999승 1급 5성의 상황입니다>
<전설 직후입니다>
<전설 및 주술사 8000승 달성 순간입니다>
<<< 덱 설명 >>>
이 덱의 키카드는

,

이 두 장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덱은 피니시를 두억시니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실제로 두억시니 낼 필요 없이 하가사 만으로 이긴 게임이 40% 정도 됩니다.
이 카드들은 요즘 메타에 활개치는 홀짝 성기사 전에서 쏠쏠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이유를 설명드리면, 컨트롤 주술사는 필드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면서
,
등의
전리품 수집가의 대체가 탈노스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네요.
요즘 메타가 딱히 주문 공격력이 중요한 메타가 아니므로 탈노스에 구애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와 '잘 어우러지는' 카드들을 말씀드리면, 널리 알려져 있는
다음으로 각 직업 상대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직업별 상대 전략 >>>
(1) 성기사
짝/홀 성기사 모두 강력한 존재들입니다. 이 덱이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직업들이기도 하구요.
이 광역기들을 전부 쏟아부으며 버티면 어느새 승리를 쟁취한 상태입니다.
(2) 흑마법사
도발 드루이드의 경우 초반에 약을 빨며 중반에 높은 마나를 통한 고코 하수인을 내기 때문에,
(4) 사냥꾼
매우 주의해서 필드를 제어해야 합니다.
(7) 전사
전사의 천적은 언제나 주술사였죠.
속공전사건 홀수퀘스트 전사이건 고코스트 카드들만 멀리건에서 제외하시면 무난히 이기실 수 있습니다.
여차할 때 써 줍시다.
(8) 법사
이 직업은 덱의 근간부터 아예 리빌딩 중이기 때문에 어떤 덱이건 시간 끌어 가면서 쉽게 상대하실 수 있습니다.
(9) 주술사
보통 랭크전에서 주술사를 만나면 80% 이상의 확률로 같은 두억시니 주술사 입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직업 전략과 달리 두억시니와 그 파츠 카드들을 먼저 모은 쪽이 거의 무조건 이기는 게임입니다.
<<< 마치며 >>>
꽤 오랫만에 주술사로 다시 전설을 달아보게 되었네요.
사실 전설 달성과 동시에 주술사 8000승을 딱 맞추는게 쉽지는 않아서,
2급 이후부터는 중간 중간에 3판당 1판 꼴로 코리아님 방밀덱 기반의 커스텀 덱으로 재미를 좀 보았습니다.
역시 전사 영능 누르는 맛은 언제나 찰지네요.
게임은 이기는 건 둘째치고, 상대방 지치라고 하는 겁니다 흐흐.
덱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질문 댓글로 남겨 주시면 틈틈이 확인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친추 및 친선전도 대환영입니다 ^^
CrimsonCream#3158